대전시, 산림청 주관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 선정... 국비 3억 8천만 원 확보 - 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 5개소 선정... 생활권 정원 인프라 확충 - |
□ 대전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로 대전 서구 권역 5개소(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대전시를 포함해 5곳이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ㅇ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일명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정원 분야 전공자들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ㅇ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사업총괄 및 전반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지자체에서는 유휴부지와 사후유지관리, 시민정원사 참여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ㅇ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구성하여 지자체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의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여 실습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ㅇ 대전시는 4월말까지 참가팀 및 권역별 실행단체를 공모하고 참가팀 교육을 거쳐 6월부터 실습정원을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며, 조성된 정원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ㅇ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 대전시 장병서 산림녹지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 중 | 조성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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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조성사례 (경기도 오산시 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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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조성사례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