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켰어?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면 되잖아'
'아니, 누가 그만 두겠대? 말이 그렇다는 거지.'
' 그럼 왜 계속하고 싶은건대?'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이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다.내 피를 끓게 하기 때문이다.
몸은 고생하지만 하고 싶던 일을 하고있는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
오늘도 나는 나에게 묻고 또 묻는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소진하고 소진했을지라도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 일은 무엇인가?
-한비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중에서
모두 모두 안녕들 하시죠.
공교롭게도 교수님의 공연날짜와 오프닝이 겹쳐서 아쉽습니다.
4월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등산겸하여 거제 전시장 방문 일정이 있다하시니
마음을 다해 기다리겠습니다.
그 전에 함 뵙게되면 더욱 좋구요.
첫댓글 19일 에 어울사랑 운영위원회때 뵐수있을지요, 전시회준비로 바쁘시지요? 범상치 않은 전시회가 될것 같네요, 기대할께요
가겠습니다...음악회는 못가지만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러가지 재료구입할 것도 있구요..
축하드립니다. 이번 거제 전시회로 감부인께서 한단계 더 도약하실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