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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살기 (동호회)
 
 
 
카페 게시글
숲길.올레길 동호회 추자도 여행 후기 18-1코스
지원낭자(카페지기) 추천 0 조회 292 24.01.31 00:1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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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1 07:20

    첫댓글 그닥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서의 나바론 하늘길 풍경들이 멋지게 나왔네요
    파란 하늘위에 떠있는 하얀 구름들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으로 비쳐집니다

    숙박만을 위한 주인장의 생각인지
    비좁다 못해 취사가 불가능해 보이는 주방과 열악한 조리기구들을 가지고
    바닥에 박스펼치고 작은 테이블에 10명이 다닥다닥 붙어앉아 삼겹살 굽고 뜯어온 달래에 된장찌게 끓이고 술잔을 기울이며 많이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고생스러워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말이 있듯이
    추자도에서의 멋진 추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1.31 18:58

    ㅎ 그 와중에 2인 1실 화장실 딸린방 돌침대 따끈따근 몸 녹였다는요.

  • 24.01.31 07:29

    부럽다....
    1박2일.
    나두 저기에 같이 있어야 했는데.
    설대목이라.ㅠㅠ

  • 작성자 24.01.31 18:59

    온제나 함께할 수 있으리오~~~

  • 24.01.31 07:31

    수고들 많으셨어요'
    보기좋아요

  • 작성자 24.01.31 19:00

    보기에 딱 좋았답니다^^

  • 24.01.31 08:04

    주방은 적었지만 그래도 방에 화장실이 있어서 1박2일을 편안하게 생활하고
    걷기에 좋은 날씨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24.01.31 19:00

    날씨가 완죤 짱이었죠. ㅎ

  • 24.01.31 08:08

    자연을 맘껏 즐기고 자연이 주는 먹걸이에 무엇보다 해변가님의 된장찌개 북어국을 못먹은것이 아쉽습니다
    10년이 아니라 15년은 젊어지신듯 합니다
    저녁상의 담소들이 얼마나 재미났을까요 인생살이의 지혜들이 묻어나는 대화속에 끼지 못함이 많이 아쉽네요
    좋은 시간들 보내셔서 좋으시겠습니다
    낼모레 토욜 얼굴보며 여러분들만 갖고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싶습니다
    마니마니 보고싶습니다
    토욜 뵈요~~~^^

  • 작성자 24.01.31 19:02

    그러게 즐거운 만남들로 남겨두었던 추억꺼리들 나누어야하는데 이 주 육지를 가야하네.

  • 24.01.31 19:30

    @지원낭자(카페지기) 앙되요~~~

    그럼 이번주 토요 걷기가 없남요?
    걷기 무지 기다렸는뎅~ㅇ

  • 24.01.31 08:40

    따뜻한 잠자리와 엄마황태국이 있어서
    대자연과 하나가 될수있었네요 ~^^
    지원낭자 처음 준비부터 잊었던 기억까지 생각나게 하는 후기까지 고마워~~~
    함께해준 모든님들 감사해요.
    여름에 또 갑시다♡♡♡

  • 작성자 24.01.31 19:02

    ㅎㅎ 즐거움 더 많이 함께해요 언니.

  • 24.01.31 10:38

    여러번가도 새로운 추자도,,,,나 기억상실증인가,,,ㅋㅋ,,,여름에도 고고씽~~~~~

  • 작성자 24.01.31 19:03

    ㅎㅎㅎㅎ 벌써 여름 추자 기대하는거?

  • 24.01.31 12:07

    후기글을 읽으니 추자도에서의
    행복감이 다시 살아나요~♡
    처음 와본 추자도라서인지 즐거움도 두배~♡
    무우가 없어도 황태탕을 맛있게 끓여주신 해변가님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같이한 회원님들 감사해요~♡
    힘든 후기까지 올리시고 빈틈없이 준비를 하신 지원낭자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 24.01.31 12:37

    그넘의 무우때문에 에피소드가 많았지요 ...ㅎ
    냉장고를 몇번을 열어보고
    짐보따리를 수도없이 뒤져보고
    어디서 본거 같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눈을 씻고봐도 없다는 사람
    시원한 맛을 내려면 꼭 필요한 식재료이기에
    깜깜한밤 밖을나와 남의 밭에 있는 무우를 천원짜리 지폐한장 두고 뽑는 다는걸 기겁을 하고 말렸죠
    준비안된 무우하나 때문에
    이틀내내 화제거리였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무우가 한이 되었는지
    배란다에서 일주일 넘도록 익지않은 깍두기가
    추자도에서 돌아와 보니 맛있게 익어
    요즘 추자도 무우 생각하며 깍두기하고만 밥먹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1.31 19:07

    ㅎㅎ 추자 처음 발걸음이면 엄청 새롭고 설레죠.
    여러차례 다님에도 매번 새로움이 눈에 띄는 매력적인곳이죠.

  • 작성자 24.01.31 19:09

    @해변가 ㅋㅋㅋ 잊기 힘든 무우 에피소드.
    잠든 사이 엄청난 사건들 진짜 웃겼어요.
    무가 없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죠.

  • 24.01.31 12:59

    추자도1박2일
    신나고 즐건 여행 !

    우리의 대장 지원낭자
    고생 많았습니다
    쉐프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해변가님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함께여서 좋았던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전 어제 4번째 완주증을 받았담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24.01.31 19:10

    ㅎㅎㅎ 네번째 완주 추카추카요^^

  • 24.01.31 15:52

    즐거운 추억만들기 하셨네요..
    담엔 꼭 참석해 볼께요^^

  • 24.01.31 16:38

    시내언니
    담엔 꼭 같이해요♡

  • 작성자 24.01.31 19:11

    ㅎ 네 언니 1박 함께해보면 습관처럼 된답니다. ㅎ

  • 24.01.31 16:29

    모든준비해준 지원낭자님 맛있는 된장찌개랑 잔치국수 해주신 해변가님 수고하셨네요
    즐거운 1박2일 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1.31 19:13

    ㅎㅎㅎ 씩씩하게 앞서 걷는 또희언니의 힘찬 발걸음.
    쑥과 냉이 조차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세심함.
    그 덕에 자연의 향을 누린 식사 시간이 되었죠. ㅎ

  • 24.01.31 23:07

    추자도 언제나 새롭죠
    낯익은 풍경들 추억소환 하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2.01 07:35

    얼굴 볼 짬 없는데 요기서 보니 반갑네. ㅎ

  • 24.02.01 08:49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 준 모든이들 감사합니다~^^
    날씨도 좋고~~사람들도 좋고~~
    사람들도 많지않아 추자도가 호젓하고 조용하니 좋았답니다.
    다음에는 일주일정도 푹 쉬었다가 와야 겠어요.

    특히 새로생긴 18-2 코스는 너무 아름다운곳이네요..
    강추합니다~~ 꼭가보세요^^

  • 작성자 24.02.01 09:03

    ㅎㅎ 쉼이 필요하시군요.
    28-2코스 강추 저도 한표요.

  • 24.02.03 10:27

    추자올레 걷기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가본 추자도 정말 아름다운 보물섬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혼자 돈대산을 다녀와서 먹은, 고명 가득한 국수 맛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여행 추진해 주시고 생생하게 포스팅 해주신 지원낭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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