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밖에 친구나 후배나 친척이 있어 자주 나가는 편인데요.
그때는 감면카드 덕 봤는데 이젠 정말 우물안에 갇힌 개구리꼴 될까봐 두렵습니다.
아래 글쓰신분 말마나따나 이젠 택배도 못시킬것 같아요.
가구나 큰 물건이요..
제주나 도서산간지역에 해당하는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럼 주문도 안되고 되더라도 택배비가 많이 들더라구요.
아~~
영종도 사는거 힘들어지는거 같네요.
그러니 영원히 여기 주민으로 사실 분들 걱정 됩니다.
그렇잖아요.
저희 같이 남편따라 옮겨사는 철새같은 집들도 당장 걱정인데,
영종도가 사실 롯데마트 이마트 뭐 그런 마트는 들어왔다 해도 막상 엄마들 즐길 쇼핑몰은 없잖아요.
저희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편 쉬는날이면 백화점이다 놀이 공원이다 나가는일 빈번한데,
통행료 무서워 선뜻 나갈수 있겠냐는 말입니다.
전 뒤에서 통추위 하시는 일들 지켜 보고만 있어야 하는 아주 미약한 주민이였습니다만,
결론은 그래도 잘되서 통행료 감면되는 방향으로 되길 누구보다 바랬거든요..
그래서 아주 미미하게나마 맘속으로 훌륭하신 덕택으로 자랑스럽게 그분들 가슴에 담고 있었는데..
요즘 비대위를 둘러싸고 내분이 생기셨더군요,,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뒤에서 지켜보다 안되니 누구 탓하는 꼴로밖에 보여지지도 않구요,
어떤 목적으로 접근했는지 어떠한 사연이 골짜기에 흘러 내리는지 알수는 없지만,,
우리 주민들 누구나 지금 중요한건 통행료가 어찌 되느냐 일것입니다,
이젠 물건너간 거라면 여지껏 열심히 피땀흘리며 싸우셨던 통추위 여러분들의 힘이 다 허사가 됐으니 그것또한 안쓰러운 일일테고..
지켜보는 저희로써는 그분들 하나 바라보고 감면 되길 노심초바 바랬던 맘이 흘러 내려 실망으로 젖을테니...
이를 어찌하면 좋단말인가요?
하지만 제 요지는 이런 말들이 아닙니다.
어찌됐든 우린 노력하는 통추위 여러분의 노고를 지켜봤고,
일이 잘됐든 아니됐든 서로에게 아픔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결론이 난것도 아니구,,,
통행료 문제는 어쩜 영종도 사는동안 영원히 싸워야 하는 일일수도 있을겁니다.
내집에 돈내고 들락날락 해야 하는 이런현실이 싫고,
영종도민들 생각은 아랑곳도 아니하는 정부에도 질타를 가하고 싶습니다.
전철이 생기고 통행료 감면이 폐지되고 들썩들썩한 영종도에서 아직도 틈을타 집값 운운하는 동산업자나 이익단체들이 있고 ,,,정말 안정된 평화가 돌아올 날이 이영종도에도 올까요?
첫댓글 음~항상 밝게 건강하게 사시는 뷰티,,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쓴소리 단소리도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세욤 ,,,,,,,
통추위 = 비대위 아니올시다... 전에 통추위에서 활동 하신던 분들 이번 비대위에 참여 했는데 대부분 3.25 전에 후에 사퇴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행료 해결의1차적 책임은 통행료 공약을 내건 시의원 구의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