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정말 어렵다.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 마음으로 새해 계획을 세웠것만... 어쪄다 보니 한달을 그냥
보냈다... 따지고 보면 새해는 요번 달 이라나...ㅋㅋ
애써 요번달은 게으름을 생활 청산하고 이것저것 마음 먹은것 반이라도
채우려고 노력하려한다...
그래서 다시 운동도 시작하려고...회비도 3개월치 먼저 입금 시키고
오늘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한데 이것이 왠일 ...우연찮게
목감기가 찾아와 괜히 텃세를 부린다...
이런 저런 핑게로 하루하루 미루다 보면 한달이 금방 가버리고...
그러다 보면 모든것이 허사가 되고 말지...에라 모르겠다...술이나
먹자...항상 그렇게 포기하곤 했지...이번에는 얼마나 버틸지...ㅋㅋ
해가 바뀌니 우리 30대 방에 많은 횐님들이 어쪌수 없이 밀려 들어
왔다...하하하 횐님들이 많아지니 기분은 좋지만...ㅋㅋ
어찌할까 꺽어진 30대 인생들...(이런말 해두 욕 안얻어 먹을래나..)
어쨌든 새로 30대 진입한 분들께 재대로 인사도 한번 못 드린것 같다.
요번 기회에 인사라도 들여야 겠다...안뇽...방가...열심히 잘 해 봐요.
에구 막상 인사하려고 하니 크게 생각나는 인사말도 없구...
올해 부자 되세요...이쯤 해야 겠다...앞으로 자주 만나뵙고 서로 어렵고 힘든일 있슴 서로 돕구 삽시다...
이렇게 컴 앞에 편하게 앉아 본지도 정말 오랜 만인것 같다...
자주 이렇게 앉아 편한 마음으로 이런 쓸데 없는 글이 라도 올렸슴
좋겠다. 여유 있게...
새롭게 30대 에 진입하신 횐님들 위해서 요번 정모 빡세게 해볼까나?
피 남들이 보면 뭐 신입생 환영회 하는지 알겠네...ㅋㅋ
횐님들 새해도 지났는데 함 뭉쳐볼까요 ...말까요...?
올해 부터 술 줄인다고 맹세 했는데 이래도 되나...정말 못 말리는군.
암튼 기회되면 여러 회원님들 만나뵙고 싶네요...
그날 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오늘은 이쯤 에서....안녕...건강...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