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좌회전하든 교통싸이카에 봉고차가 그대로 추돌하여 사고나 넘어졌는데 그분이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본대로 글 올려봅니다.
일요일 구리타워를 관광(?)하고 나서 코스모스 축제를 볼려고 일행이 이동하였는데 가다보니 차량이 2키로이상 도로우측에 주차하였으므로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그대로 패스하여 다시 남양주로 복귀할려고 턴하여 출발하였는데 갑자기 차량이 밀려서 가질않습니다,
이상하다 투덜대고 싶었는데(5분전에는 잘 소통 되었는데 이상하다~ㅎㅎ)
조금씩 가다보니 교통사고 처리중이었고, 경찰도 보이지 않고 119도 없고, 구난차도 없고.. 방금 사고가 났나보다 하고 서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리(?) 같은 바이크가 차량을 막고 누워 있고 충돌로 부서진 파편들이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흩어져 보입니다.
어이쿠 우리 매니아님 아닐까 싶어 가슴이 두근두근 자세히 살피고 지나면서 보니깐 피해자는 교통경찰 입니다.
충돌한 반대편으로 바이크 밑에 누워 있는데 사고차량 운전자가 뭐라고 하는데 경찰은 꼼짝도 않고 반응이 없습니다.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면서 차를 세우고 싶은데 뒤에서 빨리가라고 빵빵대고 난리입니다.(중략)
코스모스 축제로 인해 교통정리하러 좌회전하려는데 봉고차량이 그대로 때린것 같았습니다.
교통 그분 별 이상없어야 할건데 하는 생각이 오늘도 떨쳐지질 않네요~... 휴~~(10년 감수~)
매니아님들 안전 또 안전운전 하세요..
그렇게만 말씀하실일은 아닙니다. 만약에 앞에 사고로 쓰러져 있다하더라도 본인이 지금 위급한상황(누가 임종전이라던지 돌아가셨을 상황)인 경우에도 그렇게 말씀하실까요? 다들 자기사정만 생각할 일은 아닙니다. 빵빵 거리는 사람이 어떤 상황인줄은 모륵잖아요. 별일 없이 빵빵거리면 문제겠지만 개인사정이 다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경찰이륜차를 운전하는 모든 경찰분들은 보호장비가 고작 헬멧과 장화뿐이라는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헬멧(반모). 글러브(흰색가죽?면장갑),부츠(장화), <무릎보호대,어깨보호대,팔꿈치보호대,등보호대,가슴보호대 모두없슴> 오로지 간지나는 반모에 썬그라스니 사고나면 여러군데 다치죠...그런데 그 위험한 고속도로는 잘 달리네...
제가 경찰싸이카를 몰았던 한사람으로써 물론 보호장구는 다른무장한 라이더들에 비해 다소 미흡할지는 모르나 모든 장구를 다 갖추게 되면 그만큼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사람을 뛰어서 잡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싸이카를 몰기위해 얼마나 훈련을 많이 받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6주동안 반죽습니다.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직접 싸이카를 몰아보기 전에 그런소리 마세요. 면허만 따면 몰수 있는 그런 바이크가 아닙니다. 고속도로요?.. 저도 고속도로 통행 찬성하는 사람중 한명이지만 고속도로 일반도로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지 얘기하시는데 맞습니다. 간지,포스 나라고 반모에썬그라스 씁니다.
왜냐면 싸이카는 경호시 제2선에 속하는데 제1선은 근접경호(VIP를 보호하고 막아주는 열할)을 하고 제 2선은 포스에서 부터 가까이 하지 마라고 그렇게 보여주는 위협과 위풍을 드러내는 경호를 합니다. 머 제3선 4선 대통령경호 까지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그냥 대는대로 반모에 썬그라스만 쓰고 가볍게 타려고 하는 일은 아니니 너무 싸이카를 비약하거나 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위험하다고 하는 고속도로를 잘달린다고 반유법입니다. 경찰도 사람인데 안전한곳으로 갈수있으면 가야지요. 경찰이 문제입니까. 법을 그렇게 만든게 문제이죠 경찰들 고속도로 전용도로 많이 들어가야합니다.그리고 장비가 없다고 안타깝다고 하는거지 나쁘게 이야기 한것같진 않네요.
첫댓글 뒤에서 빨리가라고 빵빵하고 난리...라...;; 그냥 내려서 시동끄지 그러셨어요..저같으면 내려서 한소리했을듯..사람이 누워있는데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음..이래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못되나 싶습니다..동물도 죽으면 치워주는 선진국이 부럽네요~휴!! 하여간 대형차량 운전하는 사람들보면 차만 믿고 밀어내는 잡종인간들..잘못된 운전습관 뜯어고쳐줘야됩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싸이카 모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육초대가리님의 말씀에 한표...충분이 이해하네요..저두 시동꺼버리는데^^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개념없는 인간들이 너무나도 많은것같네요..
그렇게만 말씀하실일은 아닙니다. 만약에 앞에 사고로 쓰러져 있다하더라도 본인이 지금 위급한상황(누가 임종전이라던지 돌아가셨을 상황)인 경우에도 그렇게 말씀하실까요? 다들 자기사정만 생각할 일은 아닙니다. 빵빵 거리는 사람이 어떤 상황인줄은 모륵잖아요. 별일 없이 빵빵거리면 문제겠지만 개인사정이 다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 글읽고 있으면서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제일 중요한건 경찰이륜차를 운전하는 모든 경찰분들은 보호장비가 고작 헬멧과 장화뿐이라는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헬멧(반모). 글러브(흰색가죽?면장갑),부츠(장화), <무릎보호대,어깨보호대,팔꿈치보호대,등보호대,가슴보호대 모두없슴> 오로지 간지나는 반모에 썬그라스니 사고나면 여러군데 다치죠...그런데 그 위험한 고속도로는 잘 달리네...
제가 경찰싸이카를 몰았던 한사람으로써 물론 보호장구는 다른무장한 라이더들에 비해 다소 미흡할지는 모르나 모든 장구를 다 갖추게 되면 그만큼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사람을 뛰어서 잡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싸이카를 몰기위해 얼마나 훈련을 많이 받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6주동안 반죽습니다.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직접 싸이카를 몰아보기 전에 그런소리 마세요. 면허만 따면 몰수 있는 그런 바이크가 아닙니다. 고속도로요?.. 저도 고속도로 통행 찬성하는 사람중 한명이지만 고속도로 일반도로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지 얘기하시는데 맞습니다. 간지,포스 나라고 반모에썬그라스 씁니다.
왜냐면 싸이카는 경호시 제2선에 속하는데 제1선은 근접경호(VIP를 보호하고 막아주는 열할)을 하고 제 2선은 포스에서 부터 가까이 하지 마라고 그렇게 보여주는 위협과 위풍을 드러내는 경호를 합니다. 머 제3선 4선 대통령경호 까지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그냥 대는대로 반모에 썬그라스만 쓰고 가볍게 타려고 하는 일은 아니니 너무 싸이카를 비약하거나 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탈리아인가 경찰사이카 모는 사진 보니까 라이딩 자켓에 팬츠, 시스템 헬멧을 쓰더군요. 사이카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경찰을 보호하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거죠.
싸이카 타시는 경찰분들 풀페이스로 바꺼줬으면 하는 바램....반모쓰고 다니시는거보면 쫌 안쓰럽던데....
그 위험하다고 하는 고속도로를 잘달린다고 반유법입니다. 경찰도 사람인데 안전한곳으로 갈수있으면 가야지요. 경찰이 문제입니까. 법을 그렇게 만든게 문제이죠 경찰들 고속도로 전용도로 많이 들어가야합니다.그리고 장비가 없다고 안타깝다고 하는거지 나쁘게 이야기 한것같진 않네요.
대금사랑님 말씀대로 평소 이륜차타는 경찰분들 볼 때마다 안전이 염려되곤 했습니다. 복장이 아마도 미국 고속도로 순찰대를 모델로 한 것 같은데, 유럽쪽은 형광색 표지와 반사반 붙은 보호자켓 입는 것 같더라구요.
당한놈만 불쌍하죠..... ㅠ.ㅠ
그 싸이드카 경찰이 교통정리를 하다가.. 개념없는 차량쉐이에 받혔군요..쯔쯔.. 그 싸이드카 경찰도 바이크 메니아 이지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