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통..뒷태가 귀여운 호박벌..
괴학자들은 호박벌은 절대로 날수가
없는 구조라고 합니다.
몸에 비해서 비정상적으로 작은 날개 ..
하지만 호박벌은 작은 날개로 초당 230회
정도의 날개짓을 해서 소용돌이 바람을
만들어 위로 뜨는 바람을 타고 나른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200km, 일주일에 1,200km를
난다고 하네요..
호박벌의 무엇이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날개할까요?
그것은 절박함이 아닐까요?
날지 않으면 꿀을 모을수 없다는 절박함이
과학을 이겨내는 힘을 내는듯하네요..
경기(24.05.25)
첫댓글 꿀풀에 앉은 호박벌
날수없는 한계를 극복하는줄 몰랐어요
당연히 나는줄 알았거든요
그 한계를 극복한 호박벌 다시 봅니다~~
벌이기에 당연히 나는줄 알았지요..
저도 이번에 자료를 찾다가
알게 됐네요.
몸통은 크고 날개가 작아 날기가 힘들군요.
조물주는 왜 이렇게 만들어 놨을까 궁금하네요 ㅠ
그대신 한계를 극복하는
의지를 주었네요..ㅎㅎ
이 친구는 배끝부분이 주황색이 호박벌보다는 검은색이니 어리호박벌과도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요?
오동통 동그스름해 보이는 귀여운 벌
날기도 잘 나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내는 호박벌에게서 한 수 배워야겠습니다.
오동통한 호박벌이 바쁘네요
호박벌이 호박을 가야하는데
꿀풀에서 꿀의 매력에 빠졌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