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1일이니까..그럼 내일부터는 통행료 다 내고 다녀야겠네?? 란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세상에!! 어느새 요금이 3~4년 사이에 찔끔 찔끔 많이 올랐더군요.. 서울방향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어차피 통행료란게 물가상승할때마다 해마다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진 않잖아요?? 과연 어디까지 오를까 궁금해 지더군요. 참 오늘 저녁 신도시 들어오면서 봤는데 전철인지 기차인지 손님하나 없이 텅텅 빈 채로 운행을 하고 있더군요.. 시운전도 아닌데 말이죠?? 그 비용은 다 어디서 댈까?? 하이웨이와 마찬가지로 공항철도 역시 손해에 대한 보전을 법적으로 받을 수 있으니까 손님이 타든 말든 상관이 없지 않을까란 생각도 잠시 들었구요..어차피 그네들은 연간 1000억+알파를 어찌됐든 받으니까... 또 건교부놈들 멍청이아냐란 생각도 들었습니다..생각은 자유니까..내세금 돌려받고 싶다란 생각도 들고..쩝~~한숨만 나오는게 어째 답답하네요.. 한 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네들에게...
.. 저기요,공항철도님?? 죄송하지만 요금 쪼께 내리고 사람 태우고 다니시면 안될까요?? ..
.. 하이웨이님도.. 통행료 쪼금 깍아주고 차량이 많이 다닐수 있도록 해주면 안 되나요??..
그냥 저냥 생각이 많아지네요.. 맥주나 마시고 자야겠습니다.. 굿나잇!!
첫댓글 넬 부터 동전으로 내고 다니면 어떨런지..예고하고 했더니만 경찰들의 단속에 이득도 없었고 하니 우리 넬부터 동전으로 내고 다닙시다ㅠ.ㅠ"""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기분이 그렇네요
10만원짜리 수표들고 10원 짜리로 모두 바꿔오리라 맘먹고 당당히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은행셧터 굳게 닫혀있더군요. 오늘이 토요일인줄도 모르고... ㅋㅋ 월욜에 꼭 바꿔오고야 말겠습니다... 낼은 영종도 시내에서만 지내야 겠군요...
어제 마지막날 괜시리 마음이 급해지며 인천에나가 볼일을 한꺼번에보며 돌아오는길에 내일부터는 통행료를 지불해야하니 울화가 치미러오더이다. 내 집에오는데 길 세를 내라니 어이가 없어서... 다음부터는 동전을 내야지.. ㅠ.ㅠ
돈 많으신 시장.건교부 나리들 께서는 "그깟 통행료 몇푼 가지고 왜그러냐?" 하실거에요. 좋으시겠어요. 그분들은...개념이 없어서...
인천공항철도 하루에 몇명이나 이용하는지 궁금하네요...계획에는 하루에20만명이 이용할거라고 되었다드만.... 하루에 1만명이나 이용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
제가 보기엔 하루에 많아봐야 4-5천명 정도?
매일 인천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은 다 같은 마음일꺼 같습니다. 저도 10원짜리 동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통행료거부 운동을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여러곳에서 각자 움직여 공항도로를 마비시키는 전략을 세워서 큰 효과를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