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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관한 문자 전문 박물관입니다. 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 중국문자박물관에 이어 인천 송도에 자리 잡았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는데요. 현재 송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이곳에서는 전시와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세계 문자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문자를 통한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체험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박물관 내에는 센트럴파크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도 눈길을 끌고 있죠.
3. 송도 한옥마을
센트럴파크에 자리 잡은 '송도 한옥마을'은 높은 고층빌딩 속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3년에 신축된 한옥 단지이죠. 원래 송도 한옥마을은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현재 이곳은 외식업체에서 한옥 전통마을 전체 부지를 임대해 상업 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송도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 한옥 호텔이 들어섰죠.
송도 한옥마을은 송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데요. 현대적인 모습과 전통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옥 부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센트럴파크와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죠.
4.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은 송도를 대표하는 5성급 한옥 호텔입니다. 도심 속 자리 잡은 한옥 호텔로 고풍스러운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곳으로 외국인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통 한옥에서 머무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여행을 완성하죠.
호텔 부지는 무척 넓은 편이지만 30개의 객실만 운영하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의 객실은 디럭스, 디럭스 스위트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옥 호텔인 만큼 온돌 객실을 갖추고 있는데요. 객실에는 편백 욕탕이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습니다.
호텔 주변을 산책하고 야외 마당을 거닐며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5. 할리스 인천한옥마을점
송도 한옥마을에 있는 카페 '할리스 인천한옥마을점'는 한옥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매장과 달리 특별한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한옥 앞으로는 정원이 펼쳐져 있어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한옥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들어오는데요. 내부 기둥, 서까래까지 모두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 있으면 센트럴파크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항상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매장입니다.
센트럴파크를 방문하게 된다면 할리스에서 커피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갖는 것도 좋은데요. 세련된 센트럴파크의 풍경과 한옥의 조화가 묘하게 어우러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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