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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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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일기방 정말 오랜만이에요. 포리 소식 들고왔어요~
포아리맘 추천 1 조회 234 25.01.07 00:2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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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07 08:58

    첫댓글 아픈 포리의 소식이 자주 궁금했어요. 생각보다 어려움이 더 크고 많으셔서 속상하네요. 그래도 포기안하신다고 하시니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 겨우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 못해서 마음 아픕니다.
    저도 증증치매 엄마와 버니의 아픔을 동시에 겪어야해서 작년은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포리야 ~ 가족분들이 함께 하시니 다행이다. 기적적으로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할께. 잘지내자. ♡

  • 25.01.07 08:11

    글을 읽어 나가며 감히 어떻게 위로를 드릴까 망설여지네요
    힘드실텐데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돌봐주심에 감사합니다
    애들 눈을 보면 참 그게 안되시긴 하실꺼예요
    그리고 언제든 힘드시면 여기 와서 넋두리 하세요
    이곳 회원분들은 다 이해하시니 조금은 위로가 되시리라 생각되네요
    어머님도 포리도 좀 더 좋아질수 있을것이란 희망을 가져보며
    포아리맘님도 잘 드시고 꼭 건강 챙시길 바라겠습니다

  • 25.01.07 08:44

    힘들어하는 포리를 옆에서 지켜보는게 얼마나 힘들지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올해는 포리가 많이 아프지 않고 아리,목화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응원합니다!

  • 25.01.07 08:48

    2019년 초에 강릉시보호소에서 포리를 구해왔을 때 남형도 기자님이 함께 가셨습니다. 남기자님은 '유기견 구조활동 체헐리즘'으로 함께 가신 것이죠. 남기자님은 그 경험을 토대로 체헐리즘 기사를 쓰셨고, 그 때 기사를 보고 팅커벨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신 분이 포아리맘님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포리를 구해오면서 당시는 질환이 발견되지 않을 때였는데도 "입양보내기가 쉽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포아리맘님께서 포리를 입양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그후 아리도 입양하시고, 동생분을 통해 목화도 입양하셔서 팅커벨 아이들만 셋 이나 입양을 해주신 고마운 가족입니다. 하지만 작년초부터 포리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실제로 돌보는 포아리맘님께서는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프고 힘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디 포리가 조금 덜 아프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포아리맘님과 가족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전합니다.

  • 25.01.07 09:36

    개구쟁이 포리가 아프다고 걱정했었는데
    가족 보살핌으로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예요
    아리목화도 반갑구요

  • 25.01.07 10:08

    아~ 포리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살뜰한 보살핌으로 호전되는 기적을 바래 봅니다~포아리 맘님 힘내세요 ~아리와 목화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 25.01.07 10:18

    포리가 아픔에도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리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 25.01.07 10:21

    감히 얼마만큼 힘드실까 가늠할 수가 없지요...
    힘든 모습 솔직히 말씀해주시고 힘내시겠다 포기안하신다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더 감사합니다.
    아리 할머니 맘에 들어서 입양 되게 해달라고 묵주기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리 흘렀네요.
    늘 건강하시고 포아리 가족분들 위해서 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셔요^^

  • 25.01.07 11:09

    아이가 계속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네요.. 포리와 보호자님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포리에게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25.01.07 12:12

    포리 얼굴에 흰눈이ㅜ내리고 있네요…여기와서 힘든얘기 많이
    하고 가세요. 어디가서 하시겠어요. 포리가 더 아프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25.01.07 12:59

    포리 건강이 궁금했어요 좋아져서 잘 지내겠지 생각했는데.. 포리 모습 지켜보는 보호자님이 엏마나 힘드니실까요.. 기도하겠습니다

  • 25.01.08 09:35

    오랜만에 포리 소식 넘넘 반가워요!
    포리 발작이 어떻게 됐을지 궁금했는데 이런 상황이었네요~
    힘든 포리와 그런 포리를 지켜보면서 돌보느라 애 많이 쓰셨겠어요~ 저도 치매인 노견을 돌보느라 어느 정도 짐작이 갑니당~
    그럼에도 포리를 지키리라 다잡는 마음~ 응원합니다~
    어차피 아프던 노견이 되던 언젠가 겪을 수 있는 일일테니 자주 와서 얘기해주시면
    우리 아이만 이렇게 아픈게 아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을 거 같아요
    흰털은 좀 생겼지만 여전히 멋진 포리~ 힘내자!!!

  • 25.01.07 15:09

    포아리맘님 글속에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느낄수있어사 더 맘이 아프네요.. 포리 꼭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여기에서 힘드신거 이야기도 하시고 위로도 받으셨으면 좋을것같아요

  • 25.01.08 10:22

    저도 오랜만에 들어와서 포리와 목화를 보니 반갑네요 포리가 얼굴에 서리내리고 아프다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즈희집 고양이도 요즘 발작중이라 ㅠ 통감합니다 포리가 더 이상 아프지않길 세월이 야속합니다

  • 25.01.08 12:41

    소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과 가족분들 모두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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