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SMR 포럼 개최로 원자력 산업에 대한 시장 관심 부각
- 2021년 4월 14일, 국회에서 혁신형 SMR 포럼을 개최하면서 원전 산업에 대한 시장 관심이 부각되는 모습. 정부는 기존에 연구 중이던 한국형 SMR(SMART)을 개량하여, 2030년 글로벌 SMR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현재 여야 모두 SMR 기술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의 정책적 수혜 기대
- SMR(Small Modular Reactor)이란 개별 원자로를 300MW급 이하로 소형화한 시설. 그간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등에는 1GW급 원자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소형화 및 표준화를 통해 안전성과 비용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것이 주된 개발 목적
- 두산중공업(034020.KS)과 한전기술(052690.KS)은 SMART 개발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 중인 기업. 특히 SMART는 개발 과정에서 사우디 정부와도 협력했던 전례가 있어, 향후 한국형 SMR 개발이 완료될 경우 정부 발주물량 외에도 중동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
두산중공업. 한국에서는 SMART 개발 참여, 미국에서는 NuScale Power 지분 투자로 원자력 사업에 대한 돌파구 모색 중
- 두산중공업(034020.KS)는 한국형 SMR(SMART) 개발에 참여 중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부터 미국의 SMR 개발 벤처기업인 NuScale Power의 주요 주주 중 하나로 등재된 상태. 두산중공업은 지분 매입비용으로 4,400만달러를 투자하였으며, 향후 NuScale Power의 SMR(NuScale Power Module)의 수주가 발생할 경우, 핵심 기자재 제작 물량을 배정 받기로 약속된 상태
- NuScale Power는 지난 2020년 8월 30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심사를 세계 최초로 통과. 업계는 NRC의 인증 심사를 통과하는데 최소 5억 달러가 소요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인증 취득에 성공함에 따라 상용화 속도 측면에서도 경쟁사를 앞설 수 있게 된 상태로 평가
- NuScale Power의 최초 고객은 미국 전력 업체 중 하나인 UAMPS가 유력하며, 총 12개의 SMR을 아이다호주부지에 설치할 예정. 두산중공업은 관련 계약이 확정될 경우, 최소 13억달러의 낙수 효과를 예상한다고 밝힘
NH 최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