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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다3 -우주에서 온 택배
몹시도 수상쩍다3 | 글 서지원 | 그림 한수진 | 156쪽 | 값15,000원 | 초등 3~4학년
판형 150*210mm | 2023년 06월 12일 | ISBN 979-11-6739-089-9(74440)
분야:
국내도서>어린이 >3-4학년>3-4학년 학습3-4학년 과학/환경
국내도서>어린이 >5-6학년>5-6학년 학습5-6학년 과학/환경
국내도서>어린이 >초등학습>과학/환경
■ 책 소개
과학에 골때리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동화 《몹시도 수상쩍다❸-우주에서 온 택배》은 과학은 어려워요. 지루해요. 싫어요. 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으로 담아 교과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과학동화입니다. 재미에 빠져 읽다보면 어느새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되어 있을거에요.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자극, 과학적인 사고의 과정까지 훈련할 수 있는 《몹시도 수상쩍다》 과학 판티지 동화는 5권 이상의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교과연계>
학습 주제 | 교과 연계 |
우주는 언제 태어났을까? 우주가 태어나기 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우주도 끝이 있을까? 끝이 있다면, 우주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우주 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어떻게 우주 끝을 알 수 있을까?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별은 몇 개나 될까? 우주에 있다는 암흑물질이 뭘까? 별도 언젠가는 죽는다고 하던데, 지구도 죽을까? 우주에 있다는 정거장에서 무엇을 할까? 우주복 안 입고 우주로 가면 어떻게 될까? 우주에 쓰레기가 많이 떠다닌다고 하는데, 쓰레기가 우리 집으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지구, 화성, 수성 등은 왜 태양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까? 태양은 왜 그렇게 뜨거울까? 별자리의 이름은 누가 지은 걸까? 블랙홀이란 무엇일까? 별똥별은 정말 별의 똥일까? 별의 이름은 누가 붙일까? 우리나라 이름을 가진 별도 있을까? 소행성이 지구로 날아와 공룡이 멸종했다고 하던데, 또 날아오면 인류가 멸종할까? | 3학년 1학기 5단원. 지구의 모습 5학년 1학기 3단원. 태양계와 별 6학년 1학기 2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 |
■ 차례
<작가의 말> 우리는 왜 우주로 갈까요? · 4
<첫 번째 실험-우주의 비밀 찾기> 우주는 오늘도 안녕
수상쩍은 흔적 · 11
우주를 만들어 보아요 · 18
우주 끝까지 도망쳐라 · 28
고양이 별의 에디슨 · 37
<두 번째 실험-우주 정거장에서 탐험하기> 앗! 소행성 지구 충돌!
우주로 과학교실 · 47
우주에서 온 택배 · 57
우주복 패션쇼 · 64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 충돌을 막아라 · 70
<세 번째 실험-태양계와 별자리 찾기> 달콤한 행성 사탕 맛보기
달콤한 행성 사탕은 먹으면 큰일 나요 · 79
태양 모드는 안 돼! · 89
태양계에서 제일 커질래요! · 96
하늘에 뜬 별아, 너의 이름은? · 103
<네 번째 실험-유성우와 블랙홀에서 만들기> 블랙홀에서 탈출하기
별밥을 만들어요 · 117
아로 뱃속에 블랙홀 · 125
내 소행성의 이름은! · 132
■ 줄거리
첫 번째 실험 우주의 비밀 찾기 : 우주는 오늘도 안녕
우주가 태어나기 전, 우주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주에 암흑 물질이 있다고 하던데, 그건 무엇일까요? 우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우주의 비밀 찾기 실험을 통해 알게 해주는 첫 번째 실험은 아로가 가져온 아주 작고 가벼운 먼지 뭉치로 우주 창조 키트를 이용해 우주를 창조하는 실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주를 창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게는 180억 년이나 걸린다는데요. 공부균 선생님과 함께 우주를 창조할 때는 거꾸로 시계를 이용해 시간을 빠르게 뛰기로 돌아가게 합니다. 작은 점보다도 더 작았던 우주가 팽창해서 엄청나게 넓은 우주가 생겼다는 빅뱅 이론은 원자의 역사가 우주의 역사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주는 안과 밖이 따로 없는 구조라서 원래 자리로 오게 된다는 가설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과 평행 우주론 가설까지 우주의 비밀 찾기 여행을 통해 우주에 대해 알게 됩니다.
두 번째 실험 우주 정거장에서 탐험하기 : 앗! 소행성 지구 충돌
우주선에서 비눗방울이 왜 터지지 않을까요? 우주 정거장에서는 무슨 비밀 실험을 할까요? 우주에서 사람을 보호해 주는 우주복은 얼마나 튼튼할까요? 세 가지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두 번째 실험이 시작됩니다. 공부균 선생님의 실험실 엘리베이터에 새롭게 생겨난 정거장 버튼, 혹시 우주 정거장으로 가는 버튼이 아닐까요? 호기심 대장 아로가 버튼을 누르자마자 실험실은 로켓이 되어 우주로 향합니다. 우주 정거장은 우주를 관찰하고 여러 가지 실험을 하는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 구조물인데요. 국제 우주 정거장은 세계 16개 나라가 함께 개발했고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자체 전력을 생산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은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터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비눗물의 표면 장력만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오래전 공룡들이 멸종된 이유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기 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 이처럼 지구에 위험한 소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로는 지구로 날아온 소행성을 특수 우주 야구 방망이로 쳐내는 데 성공했을까요?
세 번째 실험 태양계와 별자리 찾기 : 달콤한 행성 사탕 맛보기
왜 지구, 화성, 수성 등은 태양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까요? 태양은 얼마나 뜨거우며 왜 뜨거울까요? 별자리를 찾기 어려운데 쉽게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 번째 실험에서는 태양계와 별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공부균 선생님이 만든 지구 모양 사탕을 깨문 아로와 빨간색 태양 사탕을 삼킨 에디슨은 지구와 태양이 됩니다. 에디슨 앞에서 아로는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는데요. 이처럼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도는 이유는 태양이 가장 크고 질량이 큰 중심별이기 때문입니다. 태양의 온도는 약 6천℃나 되며 태양의 핵은 1천5백만℃로,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뜨겁습니다. 키가 크고 싶은 아로는 공부균 선생님의 창고에서 '태양계에서 제일 큼'이라고 쓰여 있는 사탕을 몰래 먹는데요. 점점 넓어지고 커져 버린 아로의 입에서 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이 가스들이 아로의 몸을 감싸고 돌기 시작합니다. 목성 사탕을 먹은 아로는 원래의 몸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네 번째 실험 유성우와 블랙홀 만들기 : 블랙홀에서 탈출하기
별똥별은 정말 별의 똥일까요? 아니면 별의 조각일까요? 행성의 이름은 누가 지어 붙일까요? 축구공만 한 블랙홀이 있다는 게 사실일까요? 평소 궁금했던 우주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는 네 번째 실험에서는 별똥별과 블랙홀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별똥별인 유성우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소원을 빌기에는 너무 빨리 떨어지는 별똥별은 정말 별의 똥일까요? 지구 옆을 지나가던 이름 없는 천체가 지구 힘에 이끌려 지구로 떨어지는 현상인 별똥별, 유성우는 엄청난 속도로 부딪치기 때문에 환한 불꽃을 일으켜 반짝거려 우리 눈에 보이게 됩니다. 많이 먹는 아로의 배 속에 무엇이 있을까요? 먹을 것을 빨아들이는 아로의 배 속에는 놀랍게도 블랙홀이 있었습니다. 블랙홀은 엄청난 속도와 힘으로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우주 공간으로, 우주에는 무수히 많은 블랙홀이 존재하며 은하계에만 1억 개의 블랙홀이 있답니다. 아로의 배 안에 블랙홀을 없앨 방법이 있을까요? 국제천문연맹의 소행성위원회(MPC)는 1년에 50~60개의 새로운 소행성을 발견하는 최초 발견자가 새 소행성의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한 소행성의 이름은 통일, 장영실, 공주, 보현산 등의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별자리 이야기와 은하계의 비밀까지 네 번째 실험을 통해 흥미진진한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 봅니다.
■ 출판사 리뷰
우주에서 택배가 왔다고?
행성 사탕은 무슨 맛일까?
이번에는 우주를 낱낱이 파헤쳐 보자!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인 대한민국의 우주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 달 탐사국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속 우주 강국으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우주산업의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주탐사에 필요한 다양한 과학적 우주기술이 있어야 하므로 공부균 선생님의 과학교실은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끝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우주 세상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도와줍니다.
책 속 4개의 실험은 우리가 궁금했던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는 흥미진진하게 탐구하는 즐거움과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게 합니다. 각 실험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간결한 질문으로 제시해 꼭 알아야 할 개념과 원리를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공부균 선생님의 재미있는 교과와 연계된 설명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된 그림은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탐구의 즐거움, 발견의 기쁨이 있는, ‘과학동화’ 시리즈
우리의 머릿속에 과학적 개념이 형성되려면 자연현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관찰, 분류, 측정, 예상, 추리, 가설, 실험, 해석 등 과학적 탐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과학 탐구 과정은 직접적인 관찰이나 실험을 통해서, 그리고 자료 해석과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몹시도 수상쩍다’ 시리즈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개념과 원리를 저학년(1, 2학년), 중학년(3, 4학년), 고학년(5, 6학년)별로 알차게 이야기 속에 담아내 초등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에 충분합니다. 어린이들은 과학 동화를 읽으면서 등장인물에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일치시키고, 등장인물이 최종적으로 알아내는 개념과 원리를 동시에 깨닫게 됩니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주제로 과학이 재미있어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주변의 모든 것이 과학이에요!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단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지요. 과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하나하나 모든 것이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그래서 과학은 우리의 삶과는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지요. 우리가 편리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과학의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과학을 배우고 즐겨야 해요.
《몹시도 수상쩍다❸-우주에서 온 택배》은 다른 과학 동화와 차별화되어 호기심, 궁금증을 풀어나갈 때 궁금한 건 직접 그것이 되어 몸으로 체험하고 실험해보며 실제 느끼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실뿐 아니라 과학적 개념까지 쉽게 배우게 되고 놀라운 건 과학을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오던 어린이도 이 책을 읽는 재미에 빠져 있는 사이에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되어 나도 모르게 과학을 좋아하게 된다는 거지요.
■ 추천사
우리는 21세기에 산다. 그 어느 때보다도 과학을 문화로 즐겨야 할 때다. 어린이가 문학을 즐기듯 과학을 즐길 수는 없을까? 예전부터 과학 동화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과학과 문학에 대한 어린이의 시야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몹시도 수상쩍다 - ① 골때리게 재미있는 과학교실>은 동네에 이사 온 희한한 선생님과 그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린이 과학 SF다. 놀라운 건 재미에 빠져 있는 사이에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된다는 거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하지만 과학을 문화로 즐기는 사이에 지식이 늘어나는 걸 막을 수는 없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작가 소개
글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어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입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쓴 책으로 《빨간내복의 코딱지히어로》,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안녕 자두야》 시리즈와 《호랑이 빵집》, 《황룡의 속담 권법》,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직업 이야기》, 《나라에 일이 생기면 누가 해결하지》, 《훈민정음 구출 작전》, 《우리 엄마는 모른다》, 《최고의 행복수업》 등이 있습니다.
그림 한수진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보며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우리 또 이사 가요!》, 《국경을 넘는 아이들》, 《치즈 붕붕 과자 전쟁》, 《바른 말이 왜 중요해》, 《급식 마녀와 멋대로 마법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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