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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과연 J리그 성공사례에서 인구를 간과할 수 있을까?
ㄱ이 지나간 후 III가 산을 덮는다 추천 0 조회 424 05.12.22 20:16 댓글 7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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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우리나라 인구가 부족해서 K리그가 성공할 수 없다고 보지 않습니다. 서유럽얘기는 그만 두기로 위에서 언급했습니다. 일본정도의 인구는 중국과 비교해가면서 빈약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인구 1억 2천이 넘는 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됩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끼리의 비교는 행정력에서 판가름 난다고 위에서 말했습니다. 각 도시끼리의 인구차이는 있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비교에서 나타나는 차이 정도는 아닙니다.

  • 05.12.23 17:37

    그러니까 인구차이가 없는 부산 , 대구, 부천, 성남, 광주 등이 수원, 대전, 인천, 서울보다 관중이 훨씬 적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인구밀도 측면에서 보면 일본이 우리나라 보다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이야기가 또 옆으로 틀어졌네요. K리그는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이 글의 주제는 ‘K리그를 분석해보자’라는 글이 아닙니다.

  • 05.12.23 23:25

    K리그 이야기하는 곳 아니던가요? 질문은 인구와 리그흥행의 상관관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냥 축구랑 상관없이 인구학 토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플톡으로. 인구와 흥행의 상관관계를 토론하고 싶으시다면 제 질문의 답이 무엇일지 진지하게 고민부탁드립니다.

  • 05.12.23 23:21

    저도 K리그를 분석해보자고 안했습니다. 인구와 리그흥행의 상관관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냥 축구랑 상관없이 인구학 토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플톡으로.

  • 이 글의 주제는 'J리그와 K리그의 관중수의 차이를 인구적인 측면에서 분석해보자' 입니다

  • 05.12.24 09:19

    하지만 글쓴분의 의도와 달리, 관중수의 차이와의 연관성은 밝혀내지 못하고 단지 일본이 인구밀도가 높다는 사실만을 증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인구의 차이가 관중수의 차이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는 증명하지 못하고 있죠.

  • 인구수의 차이가 관객동원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간과 할 수 없다고만 했죠.

  • 그리고 관중수를 풀어서 말해보면 그 경기에 참관한 사람 수를 나타내죠. 주변인구밀도는 그 주변의 한정된 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는지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경기에 참관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숫자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 인구밀도와 관중 수는 사람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죠.

  • 05.12.24 18:32

    죄송하지만 그런 주장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습니다. 보통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어느정도의 거리에서 오느냐에 대한 통계 없이, 현단위, 도단위로 인구밀도를 비교한 것이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광주와 후쿠오카를 비교하시면서 광주인구가 후쿠오카시보다는 많지만 전라남도가 후코오카 현에 비해서는 적다고 하셨죠

  • 05.12.24 18:37

    전라남도와 후쿠오카 현전체의 인구밀도를 비교하셨는데, 전라남도 여수나 목포 등에서 광주로 경기를 보러가는 인구는 광주 내에서 온 사람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습니다. 광주 시내에서도 광주W와 거리가 먼지역은 축구장을 기피할 정도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 05.12.24 18:38

    구지 전남 타지역에서 인구가 유입될 필요 없이, 광주 인구 137만이면 4~5만명 규모 경기장을 가진 도시로서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애초에 주변지역 인구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가시마나 우라와 시의 인구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작된 겁니다.

  • 05.12.24 18:41

    만약 현과 도단위가 아닌 시단위의 비교를 하면 결과는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범위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비교 결과가 달라지는데 결론에 끼워 맞추기 좋은 범주인 도와 현단위를 가지고 분석했다는 것 자체가 사실을 왜곡할 우려를 가진 것입니다.

  • 05.12.24 18:47

    만약 비교 범위를 더 넓혀서 국가 전체로 잡는다거나 좀더 좁혀서 해당 연고도시만으로 잡으면 결론은 달라진단 뜻입니다. 알다시피 일본은 한국에 비해 인구밀도가 적습니다. 오사카와 부산, 나고야와 대구 등도 시단위로 비교하면 오히려 부산과 대구 쪽이 인구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죠.

  • 05.12.24 18:49

    그리고 제가 부산, 대구, 부천, 성남, 광주 등이 대전, 수원, 인천, 서울보다 관중이 훨씬 적은 이유를 물은 것은, 이 질문의 해답이 곧 관중차이의 원인이 무엇이냐는 답에 가장 근접해있기 때문입니다. 이글 주제와 다르다고 느끼시더라도 이 문제의 답을 솔직하게 한번 해주시죠.

  • 05.12.24 19:06

    벌써 이 질문을 3번째 드리고 있으니 간단한 답변이라도 좀 해주시죠. 주제와 벗어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주제와 별개로 답해주시면 됩니다.

  • 05.12.24 19:06

    그리고 무엇보다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은 일본내에 수없이 많은 현들이 있고, 대부분 인구 150만 정도의 현들이 많은데 님께서 예로드신 아이치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은 유독 인구가 500만이 넘는 몇 안되는 곳이라는 겁니다.

  • 05.12.24 19:11

    더구나 정작 수도권 지역의 비교에서는 거의 비슷하거나 K리그 쪽이 좀더 많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12개의 팀을 비교한 결론은 k리그와 거의 비슷하고, 기타 지역의 4개 현, 그것도 일본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현에 속하는 곳들을 비교한 대상이 인구가 많았다는 것이죠.

  • 05.12.23 22:27

    음....글 잘읽었습니다. 훌륭한 글같구요 정말 대단하시네요....이정도에 분석력이라니..

  • 05.12.24 19:19

    질문이 두개로 늘었군요. 1. 부산, 대구, 부천, 성남, 광주 등이 대전, 수원, 인천, 서울보다 관중이 적은 이유는? 2. 수도권 비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고 하니 이바라키, 사이타마, 지바, 도쿄, 카나가와는 빼고, 위에 지방에 예를 든 아이치,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4지역 외에 인구 500만 이상 현은 어디어디죠?

  • 님 질문에 답해야할 의무가 저에겐 없습니다. 주제에 벗어나는 쓸데없는 질문에 답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님이 조사해서 알아보는게 더 정확할 겁니다. 제가 무얼 말하든 님에겐 항상 의문점이 남을 테니까요. 님이 알아보시고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할 겁니다. 그러면 이 논쟁 저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 05.12.24 20:32

    의문점이라.. 전 이미 저 답을 알고 있는데 님이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알아보시라는 거였는데요. 아니면 님도 아시는데 일부러 피하시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비생산적인 논쟁은 지속하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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