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시누이 트집 잡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4회에서는 집에서 나서기 전 김효경(금단비)을 불러 시집살이를 시작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김효경을 불러 마트갈때의 의상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임신한 김효경에게 백야는 "요즘 동대문만 가도 임부복 좋은거 많다"라며 가뜩이나 임신하면 굼뜨기 마련인데 옷이라도 제대로 입고 다니라고 지적했다.
백야의 도넘은 지적과 폭언에 마음이 상한 김효경은 방으로 들어와 몰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이 역시도 눈치챈 백야는 나가는 길 세탁물을 맡기며 "이런 일로 우는거냐? 이것도 오빠한테 다 일러라"며 모진 말을 남기고 나가 김효경을 더욱 마음아프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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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갈때 이렇게 입고 나갔다고 시누이한테
장보러 다닐때 그렇게 입고 다니냐 거울도 안보냐
가뜩이나 임신하면 느려보이고 풀어져보이는데
옷이라도 제대로 입고 다니란 소리 들음^^
장보러 갈때 무슨 패션쇼라도 해야하나봄ㅡㅡ
첫댓글 시누이가 주인공아닌가요????무슨 주인공이 저렇게 못되쳐먹었어
진짜 때리고싶다
오로라는 바른말이라도했지ㅋㅋㅋㅋ얘는그냥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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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돜ㅋㅋㅋㅋㅋㅋ오로라까지는봤는데이건1회보고빡쳐서안봄ㅋㅋ
헐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잠깐 봤는데도 시청자 홧병나게 하려고 작정을 했는지
이 딴게 여주인공이라는게 더 빡쳐.. 진심 재수 털리더라...
존나 옆에 친구로도 두고 싶지 않은 캐릭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로라는 찰졌지 이년은 찰지게 쳐 때리고싶음
밉상이야 진짜
배로 되돌려받을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또 철드는 패턴이겠지
저 드라마 보는 사람 있었어??
임성한드라마말투짜증나 현실과동떨어진말투.. 어휘선택
맞아 듣고잇으면 기분 이상하게 짜증나 ㅠ
아진짜 나 쟤때문에 안봄 볼때마다 뺨때리고싶어서 내가본 드라마중에 역대급으로 싫어
오로라는 참겟는데 쟨 못참겟더라 미친년같애 ㅡㅡ
쟤때문에 1화도 보다말고 아예 안봄...오로라는 첨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임성한 드라마 특유의 말투 듣기 싫어서 안봄
@@@스포 있음@@@
ㅋㅋ 근데 원래 임성한 드라마가 여주 초반애 개쌍개념녀로 부각 시키다
큰일 겪으면서 정신차리고 철들고 사람되게 하는 패턴이 생긴듯 ㅋㅋ
오로라공주때랑 비슷
오늘 오빠 죽어서 이제 정신차리고 엄마라는 년 누군지 찾아서 복수 시작할거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엄이네 집에 양녀 로 들어가 살면서 엄마 행방 우연히 알고 복수 시작할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