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로스포츠가 잘하는 선수있으면 여기저기서 감독들이 돌림빵으로 부려먹고 그러다가 쓸모없었지면 그 선수가 은퇴를 해서 인제 어떻게 먹고살지 걱정하는 수준까지 와도 신경도 안쓰는것 같은데 이런 풍조가 좀 없어져야 되지 않나 싶네요
프로배구에서 쿠바출신의 시몬선수가 훈련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무릎도 아파하고..
뭐 그런거 애기해봐야 정신력으로 극복하면된다는 소리만 하겠지만.
철저하게 성적위주인데도 지도자들은 뭔가 도전도 두려워하는것 같고..아니 할생각이 없죠.그냥 정신력으로 열심히 굴리기만 하면 된다는식으로..
우리나라 프로선수들 다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이종현도 너무 혹사당해서 몸상태가 좀 좋지 않다는 애기가 있더군요
그때문에 기대했던거에 비헤 키가 크지 못했다는 애기도 있고
경희대에서 뛰고 있는 김철욱도 무릎상태가 좋지 못해서 운동을 쉬어야 한다는 애기도 있던데 프로오기도 전에 이 지경이니..
김승현도 부상때문에 은퇴했고 방성윤도 부상때문에 은퇴하고..
다른 아시아국가들도 국제대회 나오면 부상때문에 시합뛰기도 전에 환자의 몸으로 반강제적으로 뛴다는 애기는 못들은 것 같습니다.
대학팀이라도 관리를 해줬으면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프로팀도 솔직히 경기수 nba와 맞먹을정도로 너무 많다는 애기도 있고
오세근도 부상때문에 이른 나이에 일찍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너무 자주 다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