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훼헷...
내가 여기 k상고 들올라고
피나는 노력을 하며...ㅠ-ㅠ
캐나다에서 여기까지 날아 아니.. 처녀귀신보다 더 무서븐
우리 어머니로부터 탈출 해 왔겟는가?!
내 이름하여...
까리클럽의 대가리 김.현.림
까리최강년 김.현.림//...
전학이다...
2학년 5반 문 열고
현림 & -_-^ 안녕하냐?! 캐나다 물 먹고 들온 김.현.림 이다...
담탱 & 흠흠.. 우선 저기~~ 앉거라...
손가락질 해대는 담탱...
씝...
-0-;;
훕... 잘땡겼닷...
눈을 가릴 정도의 긴 앞머리...
찰랑~~찰랑~~
말똥0-0 말똥0-0 한 커다란 두눈..
실리콘 넣은듯한 콧대높은 코...
마지막으로 앵두같이 빠알간 입술...
-0-;; 어머나~~
그때 울리는 벨소리...
팝송이다...(애들은 전혀 이해 못해~~)
Rraa.....Rra....
헤이 줄리에엣~~ (작가가 영어 솜씨가 신통치 못하네여..-0-;;)
현림 & 누구냐?!
민성 & 어디냐!?
현림 & 민성?!
민성 & 지금 유정이랑 주인이랑 같이 있다... 며칠 내로 아니 2일 후에/..
한국 도착한다... 학교 어디냐?!
현림 & k상고
민성 & 구체적으로.
현림 & 별들이 꿈꾸는 도시 서울
민성 & 어
딸칵~~
그때서야 나를 의식하는 눈길을 볼 수 있었으니...
그 잘쌩긴 애였다...
현림 & 멀 빤~~히 보냐?!
태한 & 니 보면 재수가 없어
현림 & 보지마
말하기 무섭게 고개를 돌리는...
현림 & 이름 머냐?!
태한 & 태한
현림 & 성이 태, 이름이 한?!
태한 & 박태한
현림&그렇게 말하면 쉽지 않냐?!
암말도 안한다..-0-;;
낯이 익다.. 많이 봤다...
이렇게 나의 한국에서의 하루는 시작되었다...
엄마도 없어서.. 깨우는 사람도 없고... 편하다...
기왕 한국 온거 오빠나 찾아야 겠따...
우리 오빠로 말하자면... 캡 킹카~~
어렸을때 언니들이 우리 오빠 만날라고 온갖 애를 쓰며
그 애를 쓴것에 나도 포함이었다...
어린나이에... 사랑의 놀림감이 되었다니...
아... 집구해야지..
최강부동산
-0-;; 저거 내이름 딴거 아냐?!
일진중 한명 & 어?! 까리 최강년?! 누나, 어디갔다 이제 오세요?!
현림 & 나?! 아.. 너 상명중 일진...
일진중 한명 & 상정중인데요?!
현림 & -_-^ 근디
일진중 한명 & 아네요...
현림 & 여기 주인장~~
일진중 한명 & ^-^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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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자작소설]
까리포커스①
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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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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