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극장판 봤을때부터 궁금했던건데 이제야 질문해봅니다.
드래곤볼 극장판에서 브로리를 처음 만나서
그 파라가스가 불러서 이상한 혹성에 가서 처음으로 맞붙었던때가
정확히
드래곤볼 원작 (만화책) 기준으로 어느시기에 해당되는 얘기죠?
이게 되게 애매한게 어느 시기에도 끼워맞출래야 맞출수가 없는 시기인거같아서요
1. 셀전이 끝난 이후로 보기엔 어려움이 있는것이
셀전직후~ 마인부우전 전까지
손오공은 이미 죽어있는 상태인데, 브로리전을 보면 살아있는 상태이니 셀전 이전
이라고 볼 수 있는거같습니다.
2. 근데 또 애매한게 손오반이 초사이어인이 될 수 있고, 미래 트랭크스 까지 가세한걸
보면 분명 셀전 직전(그것도 완전체 셀과의 셀게임 직전)이라는 얘기가 되는데
(손오반은 거의 완전체 셀이 셀게임을 개최하기 직전에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초사이어인이 처음 되니까요)
셀게임 직전이라고 보기에는 초반 도입부가 너무 평화롭지않나요?
크리링, 무천도사들은 술쳐먹고 놀고 자빠졌고
치치랑 오공은 오반 학원 등록하러 가있고..;
3. 그리고 손오반이 처음 정신과 시간에 방에서 나오고 셀게임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즉, 손오반이 처음 초사이어인이 되었을때부터 셀게임 전까지는 쭉
손오공과 함께 늘 초사이어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시기인데,
정말로 정신과 시간의 방 직후 와 셀게임 직전사이에 굉장히 모든 인원들이 짬을 내서 브로리를
해치우고 왔다고 해도 설정상 앞뒤가 너무 안맞는데 정확히
브로리전은 어느 시기에 해당되는 스토리인가요?
요약하면, 셀게임 직후로 볼수는 없는것이 손오공이 죽지 않았음
그렇다고 셀게임에서 한참 전으로 보기도 힘든것이 손오반이 초사이어인이 가능함.
그렇다면 셀게임이 있기 몇일전의 스토리라는 얘기인데, 그렇게 보기에도
스토리적이나 설정상 오류발생
(손오공,손오반이 초사이어인 상태를 유지하지 않고있음)
(베지터,미래트랭크스,신콜로,손오공,손오반 등이 그렇게 한꺼번에 짬을 낼수
있을만한 상황이 아님 등).
처음 브로리를 상대하는 극장판 스토리는 정확히 어느시기인가요?
셀게임 직전에 잠깐 짬을 냈다라고 보는게 가장 유력할거같은데
그렇다면 초반 도입부가 왜이렇게 평화로운지 와, 손오반과 손오공이 왜 초사이어인 상태를 유지하지 않고있는 것인지
(집에서 치치가 그렇게 밥쳐먹을때만이라도 풀라고해도 안풀던것을) 가 의문입니다.
첫댓글 극장판은 원래 평행세계입니다. 원작과 이어지지않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셀게임직전으로 봐야합니다.
비교해 드리자면 셀게임 개최전 10일.. 그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