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주일 설교문
주님을 붙잡는 사람 - 아사
역대하 14:9~12
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붙잡는 야곱 - 응답, 축복을 받아낸다.
주님을 붙잡는 혈루증 환자 - 치유를 받는다.
하나님을 붙잡는 히스기야 - 산헤립의 침범에서
(화살하나 쏘임 받지 않고, 쏘지 않고...)
오늘 또 하나님을 붙잡는 사람이 있다. - 아사 임금이다.
아사는 남유다 3대 임금. -솔로몬의 증손자(909~868년) / 2,900년전 사람
솔로몬의 아들(아사의 할아버지) 르호보암이 임금이 되었으나 과격정치로 남북으로 분열..
이 때 부터 남북간의 전쟁이 시시로 벌어진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왕상15:6)
아사의 할아버지 르호보암은 우상숭배와 전쟁으로 나라를 엉망으로..
그 아버지 아비야 역시 임금이 된 후 전쟁만 하고 여성만 밝히다가 죽는다.
(아비야는 아내 14명, 아들 22둘, 딸 16을 낳았다; 대하13:21)
아사는 다윗 이후 4대 만에 정말 믿음의 임금이 된다....
「그의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더라」고 한다.
아사는 임금이 되자 말자 나라를 믿음의 나라로 세워간다.
➀성경에서 아사가 한 일 중의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이?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왕상15:12)이다.
(이것이 그 만큼 만연했다는 것, 1순위로 해결해야 될 문제)
➁그리고 우상을 없애고
➂어머니 마아가를 태후의 자리에서 폐위시켜 버린다.(아세라 상 만들고 섬김)
이러한 신앙회복으로 하나님은 남 유다에 축복을 주신다. - 평안이다.(5번)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6)
(전쟁이 없는 평안! 르호보암, 아비야 시절에는 일생에 전쟁...)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 가장 불행한 세대?
1580년대 생이란다...
이들의 10대 시절인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10년을...
이들의 40대 시절인 1624년 이괄의 난 (인조)
이들의 40대 시절인 1627년 정묘호란...
이들의 50대 시절인 1636년에는 병자호란이...(조 Vs 청)
(인조 삼전도 굴욕; 조선인 60만명 피랍, 20만처녀?환향녀?...)
⇨ 전쟁이 없는 시대의 평안함?....
그리고 또? 우상을 없애니까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셨다고 말씀한다.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대하14:5)
태양상을 없는 것 자체로 하나님은 평안을 주셨다.
Vs 사람들은 평안을(축복) 얻기 위해 태양상을 세우고, 섬기는데.....
오히려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가져다 주었고, 전쟁을 가져다 주었다.
?? 아하스 임금은 다메섹의 신들을 가져와서 세우고 섬긴다.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이르되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더라”(대하28:23)
아람의 신이 자기를 도와 줄 것이라고 도입해지만?
「망하게 하였더라」로 연결되어진다.
/ 우상을 찾고, 점장이를 찾아서 평안, 축복을 얻을 것 같지만... 그것이 망하는 길이다....
평안이 아니라가 불행의 씨앗이 된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평화로움을 깨는 전쟁의 소리가 있다.
구스의 세라가 100만 대군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쳐 들어 온 것이다.
구스의 세라 = 오소로콘 2세, 혹은 그 장군을 말한다.
100만명, 병거 300대를 이끌고 마레사 스바다 골짜기에 진을 쳤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경계; 그랄지역)
성경에서 구스의 이스라엘 침범은 유일....(애굽의 침범도 별로 없다...)
항상 지금의 남유다에 적정되는 것은 블레셋, 북이스라엘, 아람 정도이다.
(아니면, 시리아, /// 두로 시돈은 친하고.../ 앗수르는 아직....)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구스가 엄청난 군사를 이끌고 침범을 해 왔다...
이것은 전혀 예상하지도,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온통 신경은 북이스라엘에, 그리고 아람에, 쓰고 있는데.......
이 구스 세라의 침범에 대응하는 아사 임금님의 모습!
1.기도다, 하나님을 찾는다...
○그에게는 장군이 없다....
사울 임금 시대 : 요나단과 다윗 장군
다윗 시대 : 요압, 아비새, 아사헬 장군
솔로몬 시대 : 브나야 장군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불어 넣어 줄 선지자가 있었지만 아사 시대에는 그런 선지자도 없다...
히스기야 임금 시대에는 이사야/
아합 임금에게까지 엘리야, 엘리사... 등 기도해 주고, .......
(이 전쟁 끝나고 하나님은 오뎃의 아들 아사랴를 통해서 말씀)
○현 남 유다에 모든 군사를 다 끌어 모으면 큰 방패 30만 명, 작은 방패와 활쏘는 자 28만 명
그런데 이 군사를 한 쪽으로 다 모을 수가 없다.... (국경에는....)
➀어떻게 기도하는가?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대하14:11)
- 아사는 세상의 힘이 약한자이다. 그러나 신앙의 힘이 강한 자이다.
- 구스는 세상의 힘이 강한자이다. 그러나 신앙의 힘은 제로인 자이다.
- 그래서 세상 논리로 보면 구스가 이길 것이고, 신앙의 힘으로 보면 아사가 이길 것이다.
/하나님 나는 약한 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는 주님의 도움이 없으면 패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동족인 저 북 이스라엘 여로보암이? 블레셋이?, 아람이? 나를 도와주겠습니까?
- 나를 도와줄이는? 나라는?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 주님을 믿는 나라는 이 유다 뿐이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왕은 이 아사 뿐이지 않습니까?
⇨ 하나님은 믿음의 힘이 세상의 힘을 이긴다는 것을 보여 주실 것이다.
/ 하나님은 어린 다윗을 통하여서 그것을 보여 주셨다.
/ 하나님은 모르드개를 통하여서 그것을 보여 주셨다.
/ 하나님은 히스기야 임금을 통하여서도.(대하32장 앗수르 산헤립 침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이것이 우리의 믿음이고 신앙이다.
➁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주님은 말씀했다.
「지금까지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아니했으나 이제 부터는 내 이름을 구하라」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에 들어 주시겠다고 했다.
하나님! 우리가 지금 창을 들고 있지만 창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 주의 이름만을 의지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지금 칼을 들고 있지만 칼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 주의 이름만을 의지합니다.
(방패를 들고 있지만 - 주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셔야)
(내가 군사의 지휘자로 나섰지만 주님이 지휘해 주셔야...)
다윗이 골리얏을 무찌를 때 불렀던 바로 그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오늘 아사는 그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의탁한다.
그 이름에 승리가 있다.(주님의 이름이 있는 곳에 승리가 있다..)
➂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이 싸움은 나와 구스의 싸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구스 임금의 이름 세라」의 싸움입니다.
- 바로와 모세의 싸움이 아니라 바로와 하나님과의 싸움입니다.
- 골리얏과 다윗과의 싸움이 아니라 골리얏과 하나님과의 싸움입니다.
- 미디안과 기드온의 싸움이 아니라 미디안과 하나님과의 싸움.....
/ 하나님은 장군의 옷을 입고 싸우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의 옷을 입고 싸우는 자이다.
➃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신다......
유다 군인들이 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치신다....
- 하나님께서 앞에서 치시니? 13절에서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
- 살아남은 자가 없었다. 패망하였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패망, 멸망 직전에 있었던 유다는 승리하고 구스의 세라는 패망하였다...
이 승리로 그랄(블레셋 인접) 사람들이 두려워하게 되었다.
실제적으로 이 싸움으로 주위 나라들은 싸울 생각을 하지 않음...
지금까지 괴롭히던 북이스라엘도 아사 아들 여호사밧 때에는
연혼으로 오히려 자기들이 전쟁을 피하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