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태어난 희귀난치병을 앓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
더 큰 싸움은 병이 아닌 정부의 소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으로 필요한 우리들의 관심 그리고 사랑입니다.
10만명의 사람들 중 43명 이하로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
치료 방법도, 치료제도 없어 병원에서마저 외면 당하기까지 하는
희망을 찾기 힘든 병. 그 병을 우리는 희귀난치병이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추정하는 희귀난치병의 종류는 모두 5,000여종.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병은 200여개도 채 되지 않습니다.
(2005년 8월 98종)
게다가 의료보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보호자의 소득 수준까지 적용되고 있답니다.
희귀난치병 판정에 따른 의료보호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특별보호법이 필요합니다. 무슨 병인지,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 어떤 치료를 해야하는지...
막막하기만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가족들은 치료를 멈추지 않고 있고,
결국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의료보호혜택을 받기 위한 위장 이혼으로까지 이어지거나 버티다가 소중한 가정이 해체 되기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저출산문제도, 국민들에게서 세금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이미 이 땅에 태어나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도록 1차적인 문제를 정부와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아픈 것이 자연스럽고, 아픈 것이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찾아주세요.여러분의 작은 마음이 모이면 아이들의 웃음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희귀난치병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자여울돌에서는 서명운동 기간동안 4가지 행사를 함께진행합니다.
근육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카페에서도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의료보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라며 서명운동에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명운동 기간
2007. 03.17 ~ 2007. 07. 31
온라인 서명하기
http://cytogether.cyworld.nate.com/campaign/onlinesign/campaign_onlinesign_sign_registform.asp?info_seq=204&town_id=70001239
출처: 근육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김동호
첫댓글 서명운동에 우리모두 참여합시다.
동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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