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약(靈藥)
靈藥은 신령스런 약이나 毒으로
예컨대,
혼과 정신이 서린 물(水)을 병든 몸에 바르거나 먹거나 주사하여 병을 낳게 하다.
易에서 오행으로 만물의 구성 논리를 설명함에 있어,
고대에는 그 구성 원소 중 胎動 되는 기운의 시발점이 물(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식되다.
근래에는 나무(木)로 정의하는 것 같으나 아직도 水로 해석하는 학자가 있다고 하더이다.
물은 대자연의 모든 생물의 생명 유지와 관련있다.
특히 인간은 물을 신령(神靈)스럽게 섬기었음을 靈자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도대체 인간이 필요로 하는 물은 우주 어디에서 존재하는가 어떻게 오는가 하는 문제 자체가 신비할 뿐이었지요.
雨 나 雪은 신비(神祕)한 현상으로 무당만이 알고있는 신성한 영역으로 받들다.
神이란 말뜻은 ‘불가사의한 것’으로 그 어원을 살펴보면,
천간의 첫째가 甲이고, 갑의 세계가 하늘 향해 열리며 솟아나니, 이를 申 이라한다.
이는 하늘과 땅을 연결되는 의미가 담겨있고
아홉 번째 지지가 되는 ‘거듭 申’ 이고,,
추상적 확장 의미로 해석하면, 因子가 하늘과 땅을 오가는 神祕한 현상인
비. 눈. 우박. 서리. 이슬이 그와 같은 물(水)은 申에서 生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雨 오기를 하늘만 바라보는 애타는 인간 마음에서 살펴보면 기우제는 신령하다는 의식을 무당이 진행하고 있음을 엿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靈 글자 생성 원리는 고대사회의 무당이 세 개의 잔(口)을 받들어 비를 맞이하는 형상으로 신령스럽다. 팔방, 하늘, 구름 등과 관련되더군요.
아마 고대 사회에서는 비 오는 날을 무당이 예보하여 알아맞추니, 그러한 영험(靈驗)함이 실증되었으리라고 생각해봅니다.
어디 더 깊게 살펴 볼까요.
靈魂이란 죽은 사람의 혼과 넋을 말하다.
靈이란, 인간이 죽어서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혼과 정신을 말하며, 靈은 신령스러워 천상에서 구름처럼 떠돈다는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靈 중에서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혼백(魂魄)의 魄은 땅에 머물러 달빛 받아 하옇게 빛나는 鬼神이라서 사람을 홀린다고 하더이다.
魂은 넋이라 하고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을 관장합니다. 흔히 “야, 넋 나간 사람처럼 멍하냐?” 라고 쓰일 때에 그 魂이다.
현대적 의미에서는 영혼이란 죽은 사람의 넋으로 단순화 되다.
그런데 왜 갑자기 영혼과 귀신 이야기 하냐고요.
혼과 정신이 맑은 靈을 가진 사람만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보통 잣대로 상상할 수 없는 큰 인물로 거듭 나거나 각 분야에서 新紀元 발자취 남기는 업적을 이룩한다는 思想界 진리를 말씀 드리고자 함이외다.
백년건강 카페지기 협원선생님께서도 영혼이 맑아 꿈의 靈藥 “몽정약수” 발견하시다.
비록 지금은 무명이시지만
“몽정약수”가 빛을 발하는 순간
재야 대체면역의학자로서 그 이름이 등재되리라고 확신하며 글을 맺습니다.
[임상 내용]
몽정약수 20일째 2000cc 복용 중에 비몽사몽간에 한밤중 음경 발기되다.
현대의학으로 원인 불명이고 못고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난 만성 알레르기 이상 발현 증상 줄줄줄 콧물 진정되다.
2022.12.16. 청해
첫댓글 엇그제 14일 새벽 10여년전부터 산행중 만나던 여성분 ...
내려오는데 빠르게 걷는 모습.몸매등으로 보아 그분 같아서 ..
깜깜한 새벽에..
옛날부터 오시던 그분이세요..ㅎㅎ
네 맞아요..
지나 가십니다..
얼굴도 어찌 생겼는지 모르고 나이는 40 대 전후 쯤...???
그동안 쭈욱 못만나서 이사갔나..?
지난해부터 않 그렇지만 /
항상 홀로산행 였을때 몇일에 한번씩이라도 유일한 사람.
전날 눈이와서 무심히 지나던 발자국 넓이 재보려고 갈림길 멈취 반듯한 나무가지 주워 재고 있는데.
어라.
50여m 뒤에서 그모습 그대로 전지불들고 하산하는데
벌써 귀가하나..?
무성봉 까지 갔다온다해도 아직 못 따라올 시간이데...?
눈을 돌려 잠시 거리까지 나무가지 자르고 일어났더니...
뭐야 ..벌써 사라졌쟌아..........
아무리 생각해도 앞뒤가 않맞아...
수리산역 쪽에서 올라오는걸 알므로
그길 따라 눈길 쫏아가도 ...
어
없네..
이게 뭐야....?
내가~ 정신 줄 놓았었나.?
흔히 말하는 귀신인가? ㅋ
귀신이면 같이 놀아주고 갈것이지...ㅎㅎ
묘한 새벽 산행..
다음날 새벽 쓰지않던 전지불 켜고가면서 그자리 유심히 살펴봐도 흔적 못찾겠네>>>
청해 님 임상결과가 너무 좋으셨네요
협원 님의 몽정약수 멋지네요
축하 드립니다
협원선생님 덕택으로
기적같이 살아났습니다
관심두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