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구칠회, 2024년 재능 아름다운 동행상, 이은서<도시 위의 온실> 작품 수상
재능 구칠회는 2024년 11월 1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전시장에서 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OBSCURA 졸업전(2024.11.11.-11.17) 개회식에서 “재능 아름다운 동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OBSCURA 졸업전에 출품한 우수 작품을 구입해 선후배들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추진한 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선배들의 모임인 재능 구칠회에서 주관하여 2023년(1회 정지윤, 새I)부터 시작 2024년 두 번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행사이다.
이번 “재능 아름다운 동행상” 수상자는 이은서의 <도시 위의 온실> 작픔으로 선정되었다.
이은서의 <도시 위의 온실> 작품은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지구가 점점 망가지고 있음을 체감하게 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뭄과 폭염, 폭우, 산불 등 기후 위기의 징후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인명사고뿐만 아닌 해양 생물들의 폐사 등 심각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막상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실생활에서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가 지금보다 더 환경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기억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였고,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원인 중 온실가스와 일회용 쓰레기로 인한 오염이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비닐은 버려지는 쓰레기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속한다. 또한 비닐하우스라는 온실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하다. 이러한 비닐로 온실을 만들 듯 지면을 덮음으로서 이상 기온같이 기후 위기의 징후가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에 인간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은서 학생은 나의 작품은 인간으로 인해 지구가 망가지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 한 작품이다. 라고 말한다.
이번 작품 선정은 공공선추구와 내용전달성, 사진요소, 창의성, 작품성, 예술성 등 재능 구칠회 회원들이 1차 온라인 심사하고 2차 전시장에서 최종결정하게 되었다.
선후배들과 아름다운 동행상을 주관하고 있는 재능구칠회 모임은 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97학번 출신으로 구성된 순수한 단체이다.
선배와 후배 사이를 연결하는 문화적 연대와 공간을 형성하고 후배들의 학문과 사진예술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아름다운 선물을 선사하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본 모임에서 시작하게 된 작은 프로젝트(미술은행)의 취지는 졸업전에서 작품을 구입해주면서 서로 연대하면서 창작 의욕을 고취해주고 사진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동행에 있다.
매년 수상된 작품은 재능갤러리에서 차기 졸업 전시 때까지 1년 동안 전시하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진신문
재능 구칠회, 2024년 재능 아름다운 동행상, 이은서<도시 위의 온실> 작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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