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가 와서 예쁜꽃을 못찍음)
갈치는 서해,남해와 제주도 근해에서 주로 잡으며 전세계에 골고루 퍼져있다.
갈치 낚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배를타고 야간에 7단에서 15단정도의 낚시를 연승해서 잡는다.
미끼는 주로 냉동꽁치를 포를 떠서 잘게 썰어서 사용하고 잡은갈치를 통썰기하거나 포를 떠서 사용하기도하고 손님고기로 잡히는 고등어 삼치 만세기등도 미끼로 쓴다
몇년전부터 7월은 낚시꾼들에게만 금어기를 실시하고있다.
비늘을은 없으나 몸전체에 구아닌산인 은빛가루가있다.
구아닌산은 싱싱할때는 섭취해도 별탈이 없으나 회로 먹을때는 벋겨내는것이 좋다. 가끔 식중독을 일으킬수있다
구이나 조림등 열을 가해서 조리를 하면 없어진다.
구아닌산은 인공진주를 만들때 광택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고 립스틱등의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
갈치종류는 많지 않다.
낚시로 한마리씩 잡아올리는 은갈치와 그물로 대량포획하여 비늘이 벗겨진 먹갈치.
세네갈등에서 잡은 수입갈치등으로 구분되며, 가끔 잡히는 산갈치는 종류가 다른것으로 드믈게 잡히며 잘안먹는다.
살은 개복치처럼 흐믈거린다.
나는 2016년 8월에 여수에서 출항해서 백도근해에서 산갈치를 한마리 잡은적이 있는데 갈치미끼로 사용했다.
산갈치가 큰것은 5m가 넘는것도 있어서 용으로 오인 되는 경우가 있으며, 대형산갈치의 출현은 지진의 전조 증상이라고들 믿고있다.
2021년11월29일 제주구룡호타고 출조 했을때의 갈치조황
가끔 배에서 솜씨좋은 사무장이 회를 떠주기도한다.
갈치조림과 구이, 나는 소금을 살짝 쳐서 구이로 해먹을 때가 좋다
제주도에서는 배추넣고 갈치로 맑은국을 끓여 먹는데 생각보다 시원한 맛이있다.
갈치젓갈은 2년이상 숙성을 시켰다가 액젓을 김장때 사용하면 훨신 깊은맛이난다. 젓갈은 갖은양념을 넣고 다져서 갈치 속젓이라고 팔기도한다.
원래는 갈치의 속창자로 속젓을 담는데 귀하다보니 갈치젓을 속젓.또는 창시젓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