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9.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대하 6:18~21
*제목;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18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19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1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대하 6:18~21)
성전 건축을 완료한 솔로몬은 그 성전을 하나님께서 열납하시고 임재하시고 그 영광으로 채우신 것을 보고, 감동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면서 이 성전의 정확한 기능을 밝힙니다.
첫 번째는 성전이라고 하지만 이 인간이 만든 장소가 하나님을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고, 이를 이끌어 가시는 광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어떤 인간의 생각이나 틀에 하나님을 담을 수 없습니다. 이 고백이 사라지면 우리는 교만하여지고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그렇다면 이 성전의 진정한 기능은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하는 집입니다.
기도란 하나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임을 고백하는 믿음의 행위이고,
그래서 그 하나님을 만나는 행위이고,
만난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솔직히 아뢰는 행위입니다.
이것이 다입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예스” 하시든, “노” 하시든, “기다려라” 하시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소리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대하 7:14~16’입니다.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대하 7:14~16)
이 성전은 본래적 기능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믿음을 다시 고백하는 곳이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요,
하나님께 다 아뢰고, 응답받는 곳입니다.
이곳이 이런 은혜로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첫댓글 성전의 진정한 기능은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하는 집입니다. 기도란 하나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임을 고백하는 믿음의 행위이고, 그래서 그 하나님을 만나는 행위이고, 만난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솔직히 아뢰는 행위입니다. 이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