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공연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써요. 바로바로 담은이라는 현악앙상블 그룹의 ‘보물 담은 미추홀’이라는 공연입니다. 무료로 공연을 하니 한번 구경와보세요 제목에 미추홀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재미있고 신비한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만의 색으로 재해석하여 음악으로 소통하고, 인천의 향토문화를 이해하고 역사 문화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공연을 한다고 해요
남동 앞바다의 축조 전에 있었던 장도섬의 단풍을 떠올리며 만든 ‘길 이야기’, 팔미도의 등대를 생각하며 만든 ‘어부의 꿈’, 미추홀을 해금과 가야금으로 표현한 ‘미추홀 아리아’, 거타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snow flower(거타지 환상곡)’, 인천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표현한 춤추는 로맨스등 다양한 곡을 보여드립니다.
다양한 전통 악기들을 듣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으시니 여러분들도 한번 와서 구경 한 번 해보고 가세요 특히 저는 소금과 해금의 조합이 기대가 되는 데요 소금 연주하시는 분이 tv에도 나와셨던 분이셔서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8월 마지막주 금요일 7시에 인천국악회관에서 만나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