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입니다
한창장마비가 온나라를 물난리를 칠때입니다
미리한달전에 예약한 그여행길을
그냥 떠나갑니다
서울역에서 7시2분 Ktx열차에 몸을싣고 익산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다시 버스로 군산시외버스터마날에서 내려10분이면 택시로 월명공원정문앞내리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였지만
산책길은 조용하고요
공기도 맑고요
완만한길이라서 편한걸음을 걷고 있읍니다
군산시에서힐링장소로 소문난
월명공원입니다
이월명공원은 월명산과장계산 점방산 석치산으로 이어져 있다합니다
그리고
해망동에있읍니다
그해망동에는 군산에서 가장큰 어시장이 있기도 합니다
이월명공원에는요
벚나무와 등나무가 있어서 더아름답다 합니다
공원안에는 춘고 이인식선생동상과
흥천사
3.1기념탑 해병대전적비 수시탑
바다조각공원과채만식문학비가 있읍니다
아ㅡ
배가 고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던데요
미리 예약한 군산대게집
수송동 하천옆에 자리잡은 이집은 군산시 신시가지입니다
왜이리 맛이있나요
청하까지 곁들인 점심식사는
세상살맛 난다니까요
오는길예는
열차가 연착을 하지만요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읍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사람답게 사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에도 강아지들 데리고 한강공원 산책했습니다.
사람답게 사는것이 아니고요
머리에든게 없어서 그럽니다
일을하면서요
머릿속에 든게 없으니
우왕좌왕 하는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답답하니 나가는것입니다.고맙습니다.
비오님과는 다른 방법으로 삶을 채워가는 해수님이 멋지게 느껴집니다.
사진도 잘 찍어 그 장소에 있는 듯 선연하구요~
훌쩍 떠날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