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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중국여행은 있을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중국에 대한 좋지 못한 편견으로 가득차있던 나..
모든 나라를 여행해도..중국만은...글쎄??
라고 가우뚱할 정도로 중국에대해 무지했고..관심도 없었다..
처음 인도여행을 계기로 시작된 나의 배낭여행은..
차츰씩 늘어나..
나랏수를 늘리고..여행횟수 또한 일년에 세네번정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부서이동으로 장기간의 여행이 어려워진 내가 택한 곳이 바로 가깝고도 먼!!
중국!!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4박 5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시작된 중국 상하이 여행!!
나의 편견이 부서지고 깨지길 빌어보며..
여행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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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을 넘 사랑하는 유바바..
이번 짧은 여행을 위해..
같이 동행하러 가기로 한 귀얇은 안냥을 무사히 꼬시는데 성공~~ㅎㅎㅎ
2월 설날에도 2주간 태국을 다녀오고...
또 조금이나마 연휴기간이 돌아오자...온몸이 좀이 쑤셔 견딜수 없어..
짧은 기간의 여행에 알맞을거 같은 가까운 상하이를 가기고 맘 멈었다..
주위분들 반응은 시쿤둥~~
그래도..
또다시 떠날수 있다는 맘으로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생각보단 중국여행에 대한 싸이트도 많지 않고..
환율도 엄청나게 폭등해서..
4박5일간 사용할 돈으로 40만원을 환전하니..
울나라 비율로 따지면..30만원가량의 위엔화가 내손에 쥐어졌당..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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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꼬모꼬!! 안냥...환율이 오나전 빡세...이거야..원...유로를 가볍게 뛰어 넘노만...ㅜ,ㅜ"
"중국은 선진국인게얌...암!! 환율부터..이렇게 빡셀수가..ㅜ,ㅜ"
그렇게 나는 40만원..안냥은 30만원을 환전하고..
대구은행에서..위엔화 고거 70만원 환전했다고...대구공항 대구은행 VIP라운지 이용권이라도 달라고 때쓴덕에..
라운지권 획득!!
"안냥...우리..공항라운지에서 뽕뽑자..ㅎㅎㅎ""
"뱅기이륙전 두시간 전부터 라운지에서 뽕을 뽑는것이얌...ㅎㅎㅎ"
모~그렇게 뽕뽑을게 많다고..
그런일에 흥분하는 나와 안냥...ㅎㅎ
단순함의 극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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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과 4박5일간 묵을 호텔을 호텔패스에서 예약했다..
난징둥루에 있는 "하워든 존슨 플라자 호텔"로...
사성급 호텔로...
하룻밤에 16만넌...덜덜..ㅜ,ㅜ
이제껏 많은 여행을 다녀왔지만..
내돈내고 호텔에서 자는건 이번이 두번째...
단기간의 여행이기에..
좀 편하게 지내자는 컨셉에 맞게 큰맘 먹고 지불했당..
근뎅..조식이 포함되지 않아 매우 섭섭했지만...ㅎㅎ
그렇게 한달동안 열씸히 정보도 수집하고..
우여곡절끝에 여행 이틀전에 비자도 손에 넣고..
환전도 하고..
가이드 북도 사고..
뱅기도 동방항공으로 하고..
낼이면 상하이로 떠난다..
울 엄마 얼마나 눈치가 빠른쥐..
한달전부터 상하이 가이드북을 침대 머릿맡에 두고읽고 두고 읽고..
내가 벌써 상하이 가는걸 눈치로 때려잡으신거당...ㅎㅎ
밤 열두시까지 케리어에 4박5일인데도 불구하고..
온갖 짐들을 한보따리 쟁기고..ㅎㅎ
여권이랑.. 호텔예약 바우처랑..위엔화랑..가이드북이랑..
이렇게 침대에 올려놓고..
즐겁고 재미난 여행이 되길 빌며...잠이든다..
낼은 드뎌 상하이로 고고씽이당...ㅎㅎㅎ
안냥과 무사히 대구공항에서 조인트~~
대구토박이로 살면서도..
대구공항을 이용한적이...
없다..ㅜ,ㅜ
이번이 처음..
한시라도 시간이 아까운 우리가 선택한 굿 초이스..되시겠당..ㅎㅎㅎ
동방항공으로 대구공항에서 푸동공항으로 이렇게 왕복 45만넌...
좀 비싼편이지만...황금같은 노동절..어린이날이 끼여...뱅기표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였당...ㅜ,ㅜ
암튼..
안냥과 빨랑 보딩패스를 받아서리..
븨아피 라운쥐를 이용해 줘야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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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언니.."
근데..여기 동방항공 아닌가봐...China Eastern Air야... 동방항공은 어디있쥐??"
오마이갓뜨~~~
울 안냥은...대구에서 젤좋은 경북대출신에다가...현제 동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름 똑똑이..
근디..니가 날 이렇게 실망시킬줄이얌...오우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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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여기가 바로 동방항공이로세...이사라마~~ 사람 잡소..이사라미~~"
"그라마 대한항공은 모꼬?? Korean Air Line아이가..이사라아!!"
그렇게 안냥의 또다른 안냥스럽움(??)을 발견한 놀라운 하루였당...ㅎㅎ
그렇게 빨랑빨랑 보딩패스를 쟁여 들고..
드디어 찾아나선..대구은행 뷔아피 라운쥐...
우여곡절끝에 찾은 라운쥐에서 행복해하는 우리덜..ㅎㅎㅎ
그렇게 한시간 반이 넘도록 다양한 음료와 과자로 위장을 그득히 채운후..
드뎌 보딩을 위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애써 돌리며..
게이트로 고고고...!!
게이트 앞은 이미 많은 어르신들로 장사진이당..헉!!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 패키지로 상하이를 가시는거 같다..
우선 동방항공과 중국계열의 항공사의 서비스에대해 들어온바..
정말 어떨쥐...넘 궁금하당..
소문대로..놀라운 기내식을 던져주실런쥐..ㅎㅎ
그렇게 줄을 서서 어르신들틈에 끼여..뱅기에 오른다..ㅎㅎ
우선 뱅기의 사이즈는...
부산서 일본갈때 사이즈 정도??
중국 차파오를 입은 승무원들이 잰걸음으로 바쁘게 움직인다..
뱅기는 무척이나 낡았다..ㅜ,ㅜ
그래도 어떠하랴...
빨랑만 날라가 준다면야...
우리 좌우로..
온통 어르신께서 둘러 앉아계신당..ㅎㅎ
개별 여행자는 거의 없는 분위기..
가이드 언냐오빠야들이 분주히 어르신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주신당..ㅎㅎ
그렇게 울 뱅기도 이륙한당....ㅎㅎㅎ
조매 부담스럽지만..울 안냥의 동방항공 탑승기념...인증샷을 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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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에게는 초상권이 없당..ㅎㅎ
내맘대로 올리는거당..ㅎㅎ
안냥의 얼굴에 행복 백만개당...
나두..30% 세일을 해준다고 해서 산 백조사의 크리스탈 귀고리를 들고 마냥 행복햇당..ㅎㅎ
안냥에게 착용샷도 설정해 보고..ㅎㅎ
이뻐이뻐... 잘샀어...ㅎㅎ
이제...
슬슬 기내식을 기다려 본다...
많은 여행싸이트에 몸담고 있는 나는(회원으로..ㅎㅎ) 중국계열 항공사의
옴청난 기낵식에 대한 괴소문을 매우 많이 접한지라..
어떤 기내식이 나올지..넘넘 기대되는거당..
드뎌 승무원언냐들의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된당..
우선 그전에 음료서비스랑 스낵을 같이 주는뎅..
여기는 박스때기로 가져와서리..
쪼맨한 물 하나씩주고는 오랜쥐나 애폴...기타 소다도 주지 않은 발칙함을 보여..
역쉬나..똥방항공임이 증명돼었당...ㅎㅎ
물론 스낵도 없당...ㅎㅎ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 난 돌 + 아이??
기내식이 드뎌 내손에..
난 시푸드로 달랬당..
생각보단..
이 훌륭한 모습이라니...
넘 실망스럽다(쇼킹한 기낵식을 기대했건만..ㅜ,ㅜ)
맛또한 좋은편..
우선 따끈따근한게 좋고..
조조 실한 새우를 보라..
아이고..
똥방항공...마이 업댓햇구로...ㅎㅎ
그래도..
물 두개는 심하당..ㅎㅎ
음료서비스와 커피서비스도 없이..
밥과 같이 물하나를 덤으로 하나씩 더주곤..
끝나버린..
기내서비스..
암튼..주메뉴가 맛있었기에..
만족한당..ㅎㅎ
자!!!
이제 푸동공항이 바로 코앞이당..
이제 상하이란 말이쥥...넘 신나는걸~ 야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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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뱅기서 내려 입국절차를 마치고..
짐 찾는곳에서 내 빨강둥이를 픽업해서..
푸동공항에서 시내까지 32km를 7분만에 주파한다는 자기 부상열차를 타러 가장~~~
생각했던거 처럼..
무쟈게 빨랐던 자기부상열차..
7분에 편도 50위엔화라서 조금 비싼감이 없잖아 있었지만..오호라..
무척이라 빨라서...속도감을 느낄려 하니...도착이당..
아우..아쉽~~~
지하철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물어봤지만...
당최...영어가 안통한당..
손짓발짓해서 겨우 갔건만...
노동절이라...지하철이 터져나간당..헉!!
사람이 많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많을 줄이얌...
우선 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자동 표자판기앞에 줄을 섰다..
그와중에도 얼마나 새치기를 하는 인간들이 많은지...
이것참!!
아무리 눈을 흘겨봐도 소용없다..
그렇게 우리 차례가 됐다..
이런..
도대체 영어버튼은 어디에 있는거얌??
에라 모르겠당..
우선 차분히 눌러가면서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를 눌렀다..
얼추 금액도 뜨고 돈을 넣을려니 안넣어 진다..
자꾸 돈을 배터내는거당..이눔에 기계가..ㅜ,ㅜ
다른 돈으로 바꿔봐도...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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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우리뒤에 있던 아짜씨들이 갑자기 우리를 둘러싸고 다시 기계를 여기저기 눌러보고..
그리고 우리가 눌러놓은 행선지를 없애고 다른 노선을 찍어넣더니..
자기가 표를 뽑아서 유유히 사라진다..
젠장..
도와 주는지 알았더니...
그틈을 이용해서 새치기 해서 자기표를 뽑아간다...
그러더니..
다른사람도 우리를 도와주기는 커녕 우리를 뒤로 재껴 놓고..
자기들 표 뽑기에 바쁘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이라구욧!!"
라고 외쳐봤자...소용없는...요기는 상하이란 말이쥠...ㅜ,ㅜ
그렇게 자판기에서 표 뽑기는 포기하고..
부스에서 언냐가 팔고있는 표를 샀다..
이온냐..돈을 날린다..휘리릭~~
부스에서 돈을 날리니.. 땅바닥에 돈이 떨어져도..
표를 사는 사람들은 화도 안낸다..
참내..
요지경이다..울나라에서 저렇게 돈 던지면..
날리 날거다...아마...ㅎㅎ
그렇게 어렵게 표를 구입하고..
지하철을 타고 난징둥루로 갔다..
상하이 사람들은 참 ...무뚜뚝하고..
우리가 뭘 물어봐도 손사래 치면서 가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벌써 부터 여행이 어렵겠구나 한는 생각이 확실히 들어버렸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하워드존슨 플라자 호텔" 우선 빌딩도 력셜하고..
호텔 프론트도 금장에 대리석에 돈 들인 표가 뽈뽈난다...ㅎㅎ
직원들의 영어발음도 좋고..
얼마만에 들어보는 영어얌..이게...ㅎㅎ
엄청 친절한 직원들...
우선 야진이라는 보증금도 내야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고..
이돈도 어마어마하다...
우선 가지고 있는 돈이 별로 없어서 야진은 카드로 했다..
첵아웃때 별 이상없으면 야진은 매출로 잡히지 않고 캔슬된다고 한다..
그리고 카드키를 두개받고..혹시나 하여 물어본..
조식...
근데..
이게 왠일...조식이 포함돼어있다고 한당...우앙~~~
순간 피로가 싸악 날아가면서 얼마나 기뿐던쥐...ㅎㅎ
그렇게 조식표를 두손에 꼬옥 쥐고 13층으로 올라갓당..
굿뷰를 여러번 외쳐서 8층에서 13층으로 배정받았당..
엘리베이터는 숙소방 카드키를 꼽아야만 움직인다..
그말은 외부인은 못올라온다는거..ㅎㅎ
와~~ 이런 시스템 첨본당..ㅎㅎ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도 이런 시스템 못봤는뎅..ㅎㅎㅎ
조조~~ 뽀숑뽀숑한 이불과 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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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하니..좋고..
욕실도 온통 대리석..
책상도 있고..화장대..티브..냉장고..커피폿..등등..
없는게 없다..
비싼만큼 제값을 하는궁..
하룻밤에 16만원이니...ㅎㅎ
13층 울 방에서 내려다본 난징둥루..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많구낭...ㅎㅎ
오가는 사람구경도 넘 잼있당..
피곤한 몸을 침대에 뉘우니..
넘 행복하당..ㅎㅎ
이제 슬슬 짐을 풀어볼까??
꺼내도 한도끝도 없는 내짐...
90%가 옷이당...
안냥이 패션쇼하러 왓냐고 한대날린당..ㅎㅎ
결국.. 가져간 옷의 80%는 입지도 못했지만...
근뎅..안냥의 케리어가 열리지 않는다..
한쪽은 열리고... 한쪽은 잠겨있고..
그렇게 삼십분 넘게 낑낑거렸다..
급기야... 가방을 깰수밖에 없다고 판단...
근뎅..깰만한 연장이 없다...ㅜ,ㅜ
다시 이렇게 저렇게 해본결과...
안냥 겨우 케리어를 열었다...인간승리...
"안냥...당장 그케리어 버려버렷...이사라마..사람 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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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안냥...
저토록 가방이 안열리도록 싸매온게 몬지 넘 궁금하당...
가방에서 나온건...
엄청난 모모사의 믹스커피..
"안냥...이게 모냐?? 왠믹스커피가 이리 많은거얌??"
"언니...조식포함 안되잇다고 해서리...아침에 한잔 오후에 한잔 저녁에 한잔하라고 사왔쥐...
텀블러까지 가져왔는데...조식포함 된다고 하니..이커피 우짜노?"
놀랍당..
울 안냥..
조래조래...알뜰살뜰 쟁여오다니..ㅎㅎ
암튼 저 믹스커피는 아마 한두개 먹고는 끝이였다...ㅎㅎ
그렇게 가방을 대충 정리하고 다시 호텔에서 나왓다...
가까운 난징둥루와 와이탄을 구경하고..저녁을 먹기위해~~
호텔앞에는 또다른 다양한 호텔들이 즐비하다..
늦봄이라 제법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상하이..
머리위로 얼기설기 전기줄들이 어지럽다..
더욱이나..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무용지물이다..
다른 교통경찰이 옆에 떠억하니 버티고 서있는데도..
무단횡단이다..
얼덜결에 우리도 무단횡단...ㅎㅎ
조금 걸어가니 나타난 난징둥루에 모습...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지고 있다..
오늘은 노동절... 여기 저기에서 사람들이 넘쳐난다...ㅎㅎ
밀려드는 사람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ㅜ,ㅜ
여기가 울나라로 치면...명동정도일까??
다들 연휴를 즐기러 나온 젋은 남녀로 난징둥루는 출렁인다..
난징둥루의 명물 꼬마기차도 사람들을 비집고 요리저리 잘도 다닌다..
사람은 무척이나 많지만 차들이 다니지 않고 또한 도로폭마저 매우 넓어서 보행하기엔 생각보단
편했다..
난징둥루 근처에 비첸향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터라..
유심히 살핀 결과...
짠~~~ 비첸향 등장이용...두둥~~
작년 추석에 홍콩과 마카오를 일주일간 여행했는데..
거기서 넘 맛있게 먹었던 비첸향 육포..
원래 육포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상하게 비첸향은 너무 맛있다는 거다...ㅎㅎ
이번에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이맛난 육포를 꼭 뱅기에 태워 같이 한국으로 입성해야쥐..
홍콩서 한국으로 올때 육류반입이 금지라서...눈물을 머금고...
구입하기를 포기...일주내내 홍콩서 맥주랑 비첸향육포로 하루를 마감하는게 유일한 낙이였거늘...
이제 용기를 내서..
반입하다 걸리면...어쩔수 없고..
안걸리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나만 먹어야쥐...ㅎㅎ
굳게 맘먹고...발걸음을 돌려 인민광장으로 향했다...
인민광장으로 가기전에 만난 유명한 "모자상"
장쩌민 주석이 쓴 "난징루 뿌싱제"라고 새긴 비석과 같이 여기가 바로 상하이 최대 쇼핑거리인 난징루의 시작임을
보여주고 있당..
인파가 넘 많아서..
사진찍기도 넘 힘들다..
조용한때가 언제인가 말이다...
새벽에 나오면 사람들이 좀 적을래나??
암튼 다시 인민광장을 향해서 발걸음을 돌렸다..
상하이 도시계획전시관의 도특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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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부청사도 보고...
시청사 건너편에는 내일 방문할 상하이 보유관의 모습도 보인다..
서서히 해가지니..걸어다니기도 너무 좋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너무 상쾌하다...인민광장은 무엇보다도...녹음도 잘되있고 깨끗하구나...
조명으로 눈부신 상하이 대극장도 멋지다..
상하이에선 도특하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아주 많아 특색있어 보였다..
그리고 K5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 상하이 미술관도 고혹적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래저래..
우선 난징둥루와 유명한 엑기스 건물들은 둘러봣으니..
슬슬 배가 고파진당..
홍콩서 맛있게 먹었던 딤섬과 완툰슙이 먹고 싶어..
난징시루에 있는 비펑당으로 걸어가기로 햇당..
난 비펑당이 그렇게 멀거라곤 생각지도 않고..
날도 선선하니 걸어가면 딱 좋을거라며..
안냥과 걸어가기 시작했다..
주위사람에게 물어보니..
여기서 16분정도 걸어가면 있다고 하고...ㅎㅎ
그렇게 난징시루쪽으로 룰루랄라 하며 걸어갔당..ㅎㅎ
길을 걷다 발견한 넘 이쁜 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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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먹고나서 안냥과 조기서 커피한잔 하기로 하고 아쉽지만..
다시 비펑당으로..고고씽!!
길마다 특이하고 예쁜건물들이 야간조명을 받아 더욱 멋지다..
근데..
가도가도..비펑당은 나타날 생각을 안는거다..
우리는 거의 한 40분을 걸어온 상태...
근데..
건물의 번호를 보니...이게 심상찮다...
우리가 온 위치의 건물번호는 이제 700대..
하지만...난징시루의 비펑당 건물 번호는 4000번 대였으니...
얼마를 더 걸어야 한다는 말인가..
안되겠당..
우리는 더이상 걸을수 없어..
택시를 탔다..
거의 십분정도...후에 도착한 난징시루의 비펑당...ㅜ,ㅜ
택시비도 겨우 11위엔화...기본요금이당...ㅜ,ㅜ
진작에 탈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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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좌석에 앉고 싶었지만...
너무 많이 걷고 지친 바람에 더이상 기다릴 힘도 없었다..
이미 야외좌석은 FULL이였으므로..
그렇게 안냥과 나는 비펑당건물 내에서 자리를 잡았다..
우리 옆 테이블에는 초등생정도의 여자아이와 젋은 엄마가 같이 늦은 저녁을 먹고 있었당..
볶음밥과 간단한 딤섬종류를 드시고 계셨당..
우리가 메뉴를 보면서 새우볶음밥을 찾자 종업원은 없다고 했고..
마땅히 먹고싶은 볶음밥을 못 고르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아주머니가 자기가 먹고 있던 볶음밥을 덜어주면서 먹어보라고 주는게 아닌가??
오~~ 넘 친절한 아주머니...
먹어보니...진짜 맛있당..ㅎㅎ
아주머니의 강추로 마른소고기 볶으밥(??)과 새우딤섬..그리고 새우볼이 든 완툰숩을 시켰당..
깔끔한 차와 서비스 되어서 아주 맛잇게 먹을수 잇었당..ㅎㅎㅎ
새우볼이 실하게 들어잇던 완툰숩~~ 아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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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똥 새우살이 듬뿍 새우 딤섬~~ 훗~~~
옆 테이블 아주머니가 강추하신 마른 쇠고기 볶음밥(??)~~ 참 맛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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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도 슬슬 부르고...
발도 아프공...
숙소로 가서 쉬고 싶었지만..
4박5일의 짧은 일정을 알차게 보내고자..택시를 타고 와이탄으로..
택시비 역시 15위안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따..
역쉬...이제 택시를 타고 다녀야쥐...
근뎅..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노동절이라서 이런가??
길조차 걸을수 없을 만큼 사람들이 많다...헉!!
그래도 와이탄의 고풍스러운 건물의 웅장함과 동팡밍주의 우아한 모습...
어둔운 밤하늘에 띄우는 여러가지 형태의 연들...
여기저기서 터지는 카레라 플래쉬...
소란스럽지만..축제에라도 온듯 들뜬 맘은 설레기까지 한다..ㅎㅎ
조명받은 와이탄의 옛건물들...
동팡밍주의 화려한 컬러와 우아한 모습
발 디딜틈 없는 번잡한 거리...
서서히 발걸음을 옮겨 숙소로 걸어가면서 와이탄을 사진에 담아 본다...ㅎㅎㅎ
그렇게 계속 와이탄을 따라 내려가다가..
우리숙소까지는 15분만 걸으면 되는 거리인데..
삼십분을 넘게 걸었는데도..
숙소가 보이지 않는다..
길가는 사람도 안보이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
안냥에게...나의 "절대감각"을 따르라며 큰소리 첬는데...ㅜ,ㅜ
결국...뺑뺑 두르고 둘러...한시간 반동안 걸어다니다가...
겨우...우리 호텔에 돌아왔다..
어떻게 15분되는 거리를 한시간 반동안 뺑뺑 돌수 잇을까...미스테리당..ㅜ,ㅜ
그렇게 안냥에게 당한 모진 압박과 피박을 끝으로 나의 절대감각의 안테나는 안탑깝게도 접을 수 밖에 없었당...ㅎㅎㅎ
내가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나오니...
울 안냥 고대로 뻣어서 자고 있당..
내가 많이 굴리긴 굴렸엉...ㅎㅎㅎ
난 절대감각이니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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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벌써 새벽 한시가 다아 되어간당..
제시카 사라파커가 나오는 영화한편을 보다가..
나두 싯트한장 부치고 잠이든당..
오늘도 참 부지런히 돌아다녔당..
밤 열한시에 숙소에 들어 왔으니..호홓...
낼은 더욱 더 강행군해야쥠...얌!!
낼을 위해 슬리핑 고고~~~![]()
씨유~~ 담 이시간에~~^___^*
<출처 : 중국여행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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