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서울 원자력병원과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중 어딜갈지 계속 고민되네요

[러브바이러스]

    *질문:

일반 내과에서 갑상선 초음파검사 후 오른쪽에 2개의 혹이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 5mm는 유두성 암으로 판정, 4mm는 암으로 의심된다고하더군요.

초기고 아직 미혼이니 내시경수술하면 되고 수술하면 99% 완치될수있다고..

대학병원급에 내시경수술하는 곳으로 알아보고 치료하라고 했습니다. 

아산병원이나 연세대병원은 너무 대기시간이 길어서 포기..

제가 창원에 살아서 가까운 부산 고신대로 갈려고 했는데

마침, 아시는 분이 서울 원자력병원쪽으로 소개를 시켜줄 수있다고하셔서

또 마음이 흔들리네요.

친구들은 서울병원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며 원자력병원을 가라하고..

시간과 거리, 가족도 없고..기타등등을 따지면 또 너무 먼것 같고..

하지만, 실력이 좋다면 서울가고싶은 맘도 있네요.

이런저런생각으로 하루에도 12번 맘이 왔다갔다하네요..

정말 서울은 부산하고 뭔가 다른 차이가 있을까요??

누가 답 좀 알려주세요ㅠㅠ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라일락처럼]

전 가까운데서 하시라말하고싶네요.. 고신대정도면갑상선수술은 잘할수있지않을까요?
수술하고 병원다니는것도 생각하셔야한답니다... 저도 창원에서23년살아서 그쪽지리는 어느정도압니다만
여기카페에서보면 부산 백병원에서 많이하시는것같아요. 수술상처도 성형과에서 협진도하고 그러시더라고요.
아직미혼인데 그쪽으로 잘알아보세요. 미혼이니 내시경이나 로봇도 잘알아보세요. 수술자국도 무시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