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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은 만족에서 찾아야
기사입력 2023-08-23 14:31
칼럼니스트 겸 경남뉴스25 고문
인간의 행복에 대한 욕망은 그 무엇으로도 다 채울수 없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의 오랜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1960년대만 해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이고 서민들의 소망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고픈 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 주변에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이렇게 물질의 풍요 속에 살면서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적은 것은 무슨 까닭일까.
금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행복지수에서 우리나라는 32개국 중 31위였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는 위상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순위다. 경제적으로 잘살아도 국민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으로 밖에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다. 청소년 행복지수에서도 최하위에 머물러 우리의 미래세대조차 행복을 느끼며 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제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처럼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와 사계절이 뚜렷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도 드물어, 사계절에 맞춰 봄에 피는 야생화, 오뉴월의 녹음방초에 구시월의 단풍이며 겨울산의 하얀 눈을 바라보면 과연 금수강산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우리나라다. 그럼에도 우리국민의 행복지수가 낮은 것은 혹여라도 행복 불감증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국민들의 행복체감 지수가 낮은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전체 자영업자와 중소 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도 출범부터 청년일자리 만들기와 어르신을 위한 복지제도 확대 등을 실현해 보고자 했으나, 문제는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확보가 녹록치 않다, 정부가 전체 국민의 행복을 책임질 수는 없는 것임으로, 정부는 행복과 복지를 국민 개개인에게 나눠 주려고 하지 말고, 행복과 복지를 추구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지혜를 국민에게 안내하거나 가르쳐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행복이란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란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만약 행복이 채움으로 성취될 수 있다면 우리는 60년대 말 국민소득 100달러의 배고픈 시대에서 21세기에 들어와 비만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3만3천 달러 국민소득 시대에 살면서도 행복지수는 크게 나아진 게 없다. 바로 지금의 일상의 삶이 행복이란 것을 우리 모두가 잊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이란 결코 물질로 채울 수도 없거니와 다른 곳에서 찾기도 어려워,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남의 행복한 모습만 바라보면서 진정의 스스로의 행복을 누릴 수가 없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누가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상의 삶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한다. 행복을 물질로 채우려고 해서는 행복은커녕 물질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최근에 발생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범인들은 자신이 불행해 남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기싫어 살인을 했다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과유불급이라 했듯이 행복도 지나치면 불감증에 걸릴 수 있으므로 바쁜 일상을 잠시라도 접어두고 참다운 자신을 찾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면 남에게 행복을 나눠 줄 수도 없음으로, 내 스스로가 먼저 행복해야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태균
칼럼니스트 겸 경남뉴스25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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