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강원횡성FA의 2013년 초중고 주말리그 등록업무를 2012년 11월 초 부터 2013년 1월 16일까지 수행하면서 축구협회와의 업무를 통해 저희 클럽에서 느낀점과 앞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희망의 글을 이춘섭 전무이사님께 몇자 적어 봅니다.
첫째, 공과 사를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 강원횡성FA의 주말리그 등록을 같은 지역의 횡성비알FC의 이기근 총감독과 상의를 하는 것은 맞지 않는 업무 절차 입니다. 특히 강원횡성FA가 운동하는 곳에 실사를 나와서도 이기근 총감독과 동행한다는 것은 전혀 공적인 업무 수행으로 보이지 않습 니다. 왜 그렇게 하셔야 했는지 저희 팀 관계자는 이해를 하지 못하겠 습니다.
- 주말리그 등록 심사에 횡성비알FC 이기근 총감독이 촬영하여 보낸 사진을 심사에 활용하셨습니까? 이는 옳지 않고 결과를 떠나 과정에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강원도 유소년 축구에 절대적 영향권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 아이들이 활동하는 팀을 등록하는 데, 공정하지 않게 같은 지역의 경쟁이 될 수 있는 팀의 수장과 사전 내통하는 것은 어느 누가 보아도 과정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건 당연지사일 것입니다.
- 강원도의 축구관계자들은 많은 말을 합니다. 그중에서 왜 이춘섭전무님이 강원횡성FA 팀한테는 아주 세밀한 잣대를 대고 2번의 실사도 했는데, 다른 팀에는 실사가 한번도 없었다는 말을 하더군요. 모든 팀의 등록에 적용되는 등록절차에 형평성, 공정성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않하던 일 하시면 오해사시게 되며, 앞으로도 등록되는 팀에게도 세밀한 조사와 적극적인 팀등록 지원의 마인드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강원도 축구협회에서 저희 강원횡성FA로 보낸 리그 참가 불가 공문의 내용을 왜? 우리가 횡성비알FC의 소속 선수들에게 공문을 수령한 같은 날에 들어야 하나요? 이기근총감독이 소속선수들에게 강원횡성FA의 주말리그가 등록이 되면 당신손에 장을 지진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이를 어떻게 저희가 이해해야 하나요?
둘째, 축구협회 관련 업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시고 업무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 저희 팀 등록하는 데 미비 서류 보완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출 서류를 제대로 검토 하셨으면, 저희 팀이 정관을 수정하고 나서 수일이 지난 다음 또 차량등록증을 요구하시고, 그 다음 운동장 사용에 관한 문서 요청 등 이 모 든 일련의 검토가 서류 등록될 때 한 번에 요청될 수 없는 건지요? 앞으로는 한 번에 요청해 주세요. 강릉 먼 길입니다.
- 최종적으로 이춘섭전문이사님이 말씀하신 강원횡성FA 등록불가 사유인 '대한축구협회 미등록 선수가 50%'라는 조항은 어디에도 없는 주말리그 등록 규정입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도 전혀 그 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회신을 주셨습니다. 왜 규정에도 없는 잣대를 대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시는 지 답답합니다.
셋째, 강원도축구협회와 관련된 부서와의 업무진행시 절차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강원도축구협회에서 상위단체인 대한축구협회에 서류를 이관하였으면, 강원횡성FA와 대한축구협회 담당자와 업무진행 중에, 강원축구협회 회장 직인을 안 찍어서 송부했으니, 심사를 마친 사안에 대해 다시 서류를 돌려달라 고 대한축구협회에 요청하는 것을 과연 저희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 절차도 과정도 엉성한 이 상황을 무슨 업무 과정으로 판단해야 하나요? 결과가 맞아도 과정이 틀리면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업무 진행상에서 이런 실수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축구협회로 등록 서류를 이관하였는데 심사과정중에 주말리그 참가 불가 결정공문을 왜 강원도축구협회에 서 저희 강원횡성FA에 발송하나요? 이런 업무처리 절차!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희가 공문을 받더라도 대한 축구협회에서 받아야 하는 거지 왜 상위단체와의 심사 중간에 서류를 이관한 강원도축구협회로 부터 이런 공문 을 받아야하는지, 이런 절차는 강원도축구협회의 진정한 의도가 뭔지 몰라도, 누가 봐도 주말리그 등록 방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절차를 지키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넷째, 강원도축구협회의 실무를 총괄하시는 데 자신감과 소신을 가지세요.
- 강원도축구협회의 리그참여 불가 공문을 보면, 서류를 이관하고 나서 왜 꼭 대한축구협회 공문에 의거라는 문구 를 쓰나요? 강원도축구협회 심사과정에서는 오직 대한축구협회 미등록 선수 50%가 리그 불가 사유라고 이춘섭 전무님께 들었습니다. 리그가 깨질게 염려된다고,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몇 가지 보강서류를 요청하였고 이를 담당자와 협의를 진행하는 데, 귀 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를 인용하여 불가 공문을 보내시나요? 차라리 등록선수가 허위 혹은 처음에 이야기 한데로 미등록 선수가 50% 이상이라고 강원도축구협회 입장이라도 이야기 하시던지, 왜 대한축구협회를 걸고 넘어가야 하나요? 공정하게 하시면 자신감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 권은동회장님이 이의제기할 사항이 있으면 공문을 보내라고 요청하셔서 공문을 작성하여 보냈습니다. 회신공문에는 이의 제기 사유에 대한 답을 먼저하시는 게 맞습니다. 이의제기 사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 없이, 이전 공문하고 별반 다르지 않은 공문으로 회신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과정에 문제가 있으니 자신감이 없어 지는 겁니다. 앞으로는 이점 유념해 주세요.
다섯째, 공적인 일로 사람을 만날 때는 공적인 업무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지난번 회의록을 읽어 보셨을 겁니다. 자세히 들어보시고 공적업무에서 말 실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자신만의 생각으로 강원도축구협회의 입장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특히 단체의 실무를 대표하시는 분이 말 실수 하면 안되고 특히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들은 말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골라서 논리를 만드는 것은 단체 전체 임직원을 욕보이게 됩니다. 강원도축구협회는 강원도 축구인을 위한 단체고, 가깝게는 귀 소속 임직원의 명예도 걸려 있는 단체입니다. 이점 유념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협회는 사단법인입니다. 그 자리가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 자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원횡성FA 운영지원팀 배상 |
첫댓글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작정을 하고 죽이려는 협회에 대응 하시려니 많은 이들의 힘이 필요 하실 듯한데... 이젠 언론을 활용하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지방이 안되면 서울의 방송사 언론에 취재요청 하심 어떨까요? 자료 준비하시어 연락하심 응 할만한 기사감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다려보고 안되심 제가 연락을 취해 보겠습니다 전 서울에 거주하는 축구부 학부형입니다
한심한 처사네요... 빠른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은지 잘 아시는 분들이 도와줍시다!
형편성에 어긋나네요 어찌 아이들을두고 장난질을하십니까? 무럭무럭자라나는아이들의 꿈과희망을 짓밟으세요,,,왜~에 왜! 그래도 아직 정의는살아있습니다.강원횡성FA힘내시구요 건승을빕니다 화이팅하세요!!!
관련해서 매체를 통해 듣고 보았는데, 말도 않되는 억지고 추잡하죠~ 찌라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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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구협회 이런 공평하지 못할 행정을 계속한다면 "꽝"터지는 대박 터질겁니다.
강원도 축구협회 잘하세요! 특히 실세 같은 이춘섭 전무님... 실세가 말세로 되지마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원도축구협회 홈페이지 ( http://gfa.kr/ )
To. 협회 방문하시면 선생님의 오해는 풀리실 듯하네요.
22:14 댓글쓰신분께 기다렸다는 듯이 창단했다는 말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중등부 감독이 사적인 이유로 해임되지 않았다면 창단되지 않았을 팀입니다. 팀창단을 올해가 아닌 내년에 해야한다는 말도 이해안갑니다. 이기근한테 내쳐진 아이들은 누가 책임집니까.. 댓글 쓰신 분이 책임 질겁니까.. 강축은 공공기관입니다. 공적인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팀창단을 강축입장을 고려해서 내년에 해야한다는 논리는 말이 안됩니다. 댓글 쓰신 분의 자제분이 이기근한테 내쳐졌다면 어찌했을 것이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어찌 했을지...그냥 전학가고 마나요...아마 전학도 못 갔을 겁니다..이기근이 그랬거든요
21:37분 댓글 쓰신분께..이런 댓글 다시는게 도통이해가 안가는데요. 누구랑 타협을 해야한다는 말인가요. 협회와 말인가요.. 타협의 여지가 있었으면 이런 결과가 있지도 않았겠지요. 처음부터 협회는 타협이나 공정성은 없고 강축전무이사 혼자 다 결정해 놓고 있었던 겁니다. 교묘하게 댓글 다는 수준으로 봐서는 누군지도 대충 감이오는데요..애들이 딴데로 가서 돈 못벌까봐 벌벌 떠는 팀은 이기근씨 팀이겠지요.. 당장 출전해야하는 선수 모집한 적 없습니다. 선수를 파는 것은 횡성FC가 전문이지요. 얼마전에도 양동에 창단한 팀에 선수 팔았다면서요. - 횡성FA 학부모씀
10:33분 글쓰신분께.. 님처럼 세상과 타협하고 다른 팀 찾아 가겠다는 님의 생각도 맞습니다.그렇다고 창단하는 것이 잘못 된 것처럼 왜곡시키는 것이 더 이상한 겁니다. 님처럼 내가 아니어도 된다 누군가 축구판을 바꾸어 주겠지 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저는 그렇습니다.누군가 나서야 하고 조금이라도 변화를 시도 해야 한다면 저는 기꺼이 나설겁니다. 여론몰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겟지요.님의 생각처럼 여론몰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축학연 카페는 존재의 이유가 없는 겁니다.축학연 자체가 학부모님들의 여론을 하나로 모아보자는 취지가 아니였을까요.댓글 쓰신분처럼 전학가는거 쉽지 않다는겁니다.-횡성FA카페지기
10:52 댓글 쓰신분께.. 님에게 옹호해 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님이 처음 댓글에서 운영팀이 이상하다 선수를 판다는 등의 글을 썼습니다. 님의 글에 대해서 반박하는 것이 왜 이상하죠. 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팀이 댓글 쓰신 님한테서 비난을 받을 만한 행동이나 행위 한적 없습니다. 원글을 축학연에 올린 것이 잘못이라면 어떤 이유에서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축학연은 학부모라면 누구나 글을 쓸수도 있고 스크랩할 수도 있는 카페 아닌가요,-강원횡성FA카페지기
이 00 딸랑이?
21:52분 님께.. 자식이 얻어야한다는 말에 동의 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모가 옳지 않은 세상과 타협해서 아이가 축구선수로 성공할 수 있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제 아들이 축구선수로 성공 않해도 됩니다.
부모님들이 흔히 말하는 아이가 좋아하니까 원망 안들을라고 하고 싶을 때까지
해봐라..하고 지켜보고 아빠로써 최선을 다해서 도와 주고 있는 겁니다.
축구판이 썩었다고 말들만 많이하지 개선하려고 나서는 이가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 일겁니다. 나서야 할 누군가가필요하다면 저는 기꺼이 나설겁니다.
아들의 장래가 걱정되지 않냐구요..전혀 걱정 안합니다..
옳바른 길을 가면 부모도 이기고 아들도 이기는 겁니다.
아들이 축구선수로 국대가 되어야만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님과 제가 생각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축구판을 바라보는 시야가 다른 것 뿐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라 여러 학부모님들 개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하는 아들 딸로부터 존경받는 부모님이시길 진정 바랍니다.
힘내세요.
협회 전무 용지부동 할수 있게한 이 무슨감독이 더대단하네. 근데 얄팍한 처세는 망하더라고...
이제 그만하고 내년을 준비하시지요.횡성FA 감독도 예전에 K중학교 해체와 관련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 지도자는 아닌거 같은데.,,,,,
무엇을 그만하라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강화중 해체와 강원횡성FA팀 창단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 걸까요..이기근 감독도 개군중 구리중 등 팀해체 여러번 해 먹은 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버젓이 팀창단 했잔아요.. 본인이 창단한 것도 아니였지만.. 그리고 윗글은 감독자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축구협회의 팀등록에 대한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글입니다.. 축구협회에 이런 글 충분히 쓸 수 있구요.. 축학연 익명신문고 게시판에 얼마든지 퍼올수 있는 글입니다. 신문고는 잘못된 관행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의미가 강한 게시판이기 때문입니다. - 강원횡성FA카페지기
댓글 다신 님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알고 있는 만큼 다 말해보세요.
왜 익명신문고에 올리느냐하면 신문고는 원래 취지가 옳지 않은 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카페어디를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것도 좀 알려주시구요..그리고 타카페에 올리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댓글 다신 분이 왜 그런 것까지 간섭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강화중학교 해체에 대해서 잘아시는 것 같은데 아시는 만큼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다신 분이야 말로 교묘하게 원글과는 상관없는 내용을 은근히 비꽈서 유포하시는 것 같은데요.
님께서 답답할 이유가 무엇일까요..궁금하네요..
사모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근이 이새끼는 구리중 축구부 말아먹더니 횡성와서도 지랄이네 그런데 춘섭아 너는 뭐냐 ~~~
강원도 축구인 가족으로 댔글답니다 프로축구도 흔들거리고 학원축구 클럽축구 모두가 왜들 이러는지모르겠네요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순박한 감자바우의 감성은 모두 어디로가고 찌든땟국물만 흐르는것같아 너무아쉽네요 우리가흔이하는 족쟁이스타일을 고집하는 축협 도 나이드신분들 폼만잡지마시고 시대에맞게 처신하시고 아니면공부를더하셔서 무식을 탈피하시고 횡성 fc도 이제 진정과 자숙으로 내년을 준비하세요 이렇게한다고 뭐가 되겠읍니까? 강원의 쪽팔림이지요
이 정도 되면 횡성fc도 마무리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계속 하셔야 아픈 이들은 아이들이고 피해자도 아이들입니다.. 이미 등록 기간은 다끝났고 선처를 바라 볼 수도 없습니다..다른 후배들을 위해 수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쓰여지는 글의 내용들이 감정을 건드리고 있어서 보면 볼수록 실망스러울 뿐입니다...안타까워던 마음이 사라 질 것 같습니다... 분명 잘 못 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입니다..올 해 좋은 모습을 보이시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좋은 여운을 남 길 수 있도록 왠 만 하면 글도 삭제 시켜주심이 미래의 아이들과 횡성fc를 위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마음이 아프셨다면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