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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B1A4 등 대중가수 20여명 출연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7월 21일 금요일 저녁 7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청소년부터 장노년층까지 서로 다른 세대별 음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나눌 수 있는 세대공감 열린음악회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대공감열린음악회는 올해 최초로 도비를 지원받아 상ㆍ하반기 2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사업자 공모를 거쳐 상반기 공연으로 선정된 행사로 MBC가요베스트 녹화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며
인기MC 김승현의 사회와 트로트가수 신유, 박주희, 박상철외, 7080가수 정수라, 추가열, 아이돌 가수 B1A4, 신현희와 김루트 등 지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한 인기가수 20여팀이 출연하여 여름밤의 뜨거운 열기를 이겨낼 시원한 가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19회 한여름밤의 축제가 7. 28 ~ 30(3일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제9회 백화산문화제가 7. 29 ~ 30(2일간) 모동면 수봉리 백화산입구 일원에서 열려 다채로운 공연으로 여름휴가철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한 반별 추진계획 점검 -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간부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4월 개최예정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42개 추진반별 임무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의견 및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상주시는 도 농업기술원 유치에 이어 도민체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대회 의의를 갖고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최고 수준의 대행사를 공모하여 역동하는 도시의 이미지와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의 전통문화를 표현한 개회식 등 특색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96년 제34회, ’07년 제45회 도민체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저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준비상황보고회를 2018년 도민체전 직전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도민체전을 계기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는 물론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우리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전이 되고, 특히 개회식 행사가 도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웅장하고 세련되게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상주경찰서, '자랑스러운 상주경찰’ 사진개첨
상주경찰서는 선배 경찰관들에 대한 존경과 중요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3층 대회의실 출입문 입구 왼쪽에 ‘자랑스러운 상주경찰’이라는 문구로 상주경찰서에서 퇴직한 경찰관들의 사진을 걸었다.
이 사진은 ‘지휘관만 기억하는 권위주의 벗자’라는 박화진 경북지방청장의 아이디어로 6.25 참전경찰 5명을 시작으로 총 90명의 퇴직 경찰관들과 아름다운 선배 경찰관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새내기 경찰 사진도 함께 걸어 놓았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평생을 동고동락하는 선배 경찰관들이야말로 상주경찰서의 진짜 주역이다. 선배들에게는 자긍심과 명예를 안겨주고 후배들에게는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청리면, 복숭아 첫 출하 초매식 가져
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용희)에서는 7월17일(월) 오후 3시 남상주농협에서 면장, 과우회장, 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첫 출하에 앞서 풍년 농사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복숭아 초매식 이후 남상주농협 관계자는 “복숭아 재배농가들이 최선을 다해 정성껏 키워 출하한 복숭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희 청리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계속된 가뭄과 우박에도 불구하고 재배농가들의 정성으로 인해 생산된 청리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선호도가 높아, 인기가 많으며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소득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림동 적십자봉사대 사랑의 급식봉사
계림동 적십자봉사대(대장 김선옥)에서는 7월 17일(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천주교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식사전 트럼펫 연주와 레크레이션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흥겨움을 선사하였다.
적십자봉사대는 이웃 사랑 실천운동으로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등에게 가래떡 나눔 행사, 밑반찬 전달, 식사제공은 물론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전 완 계림동장은 이날「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함께 배식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은척면 두곡1리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
상주시 은척면 두곡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준공식이 지난 7월 18일 11시, 두곡리 658-22번지 현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두곡1리 마을회관은 작년 5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되었으나, 준공식이 지난 국회의원보권선거와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연기되다가 바쁜 농번기를 피해 7월에 늦은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시루떡절단, 테이프커팅 및 마을회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회관은 지상 1층으로 부지면적 265㎡, 건축 연면적 102.6㎡(31평)로 1억천2백만원 (보조금 1억원, 자부담 1천2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어 새로이 건립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정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마을을 화합시키고 행복을 나누는 장소로 가꿔 나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에 이종태 두곡1리장은 “앞으로 주민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하고 행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19회 한여름 밤의 축제 7. 29(금)~30(토), 3일간 개최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 모두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즐길수 있는 『제19회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진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 상주경찰서인권위원회, 상주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인 7. 28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대회로 44개의 신청팀 중 지난 7. 15일 예선을 거쳐 최종 21팀이 본선에 올라 댄스․가요․그룹사운드 등 경연대회가 열린다.
둘째날인 7. 29일에는 지역출신 유명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위대한 탄생, 함중아, 김종진, 이규석, 박남정 등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7. 30일은 각 읍면동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예심을 통과한 22명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북천 밤하늘을 빛낼 축제가 될 것이다.
상주시에서는 18일 오전 10시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강당에서 쌀전업농 전직 회장들과 회원 및 가족, 시․도의원들을 비롯한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쌀전업농 상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회원 상호간 화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FTA 등 어려운 농업현실에 대한 대응 및 극복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신기술 농업인이 되는 기틀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쌀전업농으로서 미래농업 가치창조에 이바지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 기호에 맞는 명품쌀(황금벼) 재배단지 23ha를 공성면 금계리 일원에 조성하였으며, 이를 확대보급하여 3년내에 상주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참고로 쌀전업농은 1997년 12월 쌀 생산기술의 과학화 및 고품질화, 국가 식량주권 확보 및 식량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하여 단체를 창립, 현재 1,300여명에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1부 의식행사 및 농어촌공사의 역량강화 교육, 성공사례 발표, 2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상주상무, 상산초 학생들과 축구로 소통해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상주 상산초등학교(교장 박병길)를 찾아 학생들과 축구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5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상영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된다.
약 30여명의 상산초 학생들은 이날 일일교사인 진대성, 윤주태 선수가 체육관으로 들어오자 큰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두 선수는 학생들이 축구의 기본기를 다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과 병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선수들은 쉬는 시간에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산초 6학년 신서현(13)양은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축구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엔 윤주태 선수와 경기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상산초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상주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활동 참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7월 12일 ~ 7월 14일,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농업과 관련된 생명 과학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USB현미경 체험, 접목로봇 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벼농사 라인댄스, 식물 융합 실험, 시뮬레이터 등 여러 실험과 활동적인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몸도 튼튼하게 머리의 지식도 풍성하게 채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 작은 씨앗이 저렇케 크고 많아 지다니”.
“밥도 맛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들이 많아서 좋았다”.
2박3일이 너무 짧아서 아쉽고 빨리 다음 캠프가 다가오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캠프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상주여고, 동문 선배 및 학부모에게 길을 묻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기말고사가 끝난 7월 14일(금)과 7월 17일(월) 학생들 진로와 직업탐색 행사에 학부모와 동문선배들이 힘을 모았다.
최근 학생부 종합전형에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학업능력등과 더불어 인성이 중시되고 있다. 이에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동문 선배들로부터 구체적인 진로 정보탐색은 물론 인성함양교육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고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는 간호사, 어린이집 교사, 사회복지사 등, 학부모 6분과 총동창회 장미향(21회졸업)회장님을 비롯 관세사, 농협, 농촌기술센터, 학교, 기업가 7분 등, 총 13분의 부모님과 선배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셨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구 부모님과 동문 선배들이 오셔서 특강한다고 해서 의무적으로 참석했으나, 훌륭한 말씀에 너무 좋은 시간이었으며 배운 것이 많았다”는 소감문을 작성하였다.
특히, “지역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는 선배님들을 뵙고 나니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과 선배들도 이번 행사에 아주 만족감을 표하였다. 부모님은 “내 아이를 교실에서 만나는 것에 대해 부담이 많았지만 끝나고 나니 너무나 좋은 경험을 자녀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측에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또 30~40년의 시간을 거슬러 후배들과 만남을 가진 동문선배들도 매우 보람있었다고 역시 학교 행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여고 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율형공립고로 한 계단 발전하고자 하는 학교에 동문선배와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미래는 학생들 표정만큼이나 밝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활동을 기획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18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대구경북의원 조찬 회동에서 지역 발전과 대구․경북 내 정치력 복원을 위해 구성을 결의해 18일 공식 출범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0명과 당협위원장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발전협의회 회원 전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당 핵심인사들이 총 출동해 지역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증명했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그간 TK 지역이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고 자성하고, 지역의 상처난 자존심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이후 SOC 등 지역 핵심 프로젝트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하고, 한층 강화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사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 프로젝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등 핵심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당면해 있는 2018년도 국비사업과 관련해 ▲ 광역 SOC 구축, ▲ 미래창조형 과학산업 인프라구축, ▲ 문화융성 기반조성, ▲ 환경․농림․산림 경제기반 육성, ▲ 동해안 개발 및 영토수호 강화 등 5개 분야 총 4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SOC와 관련해서는 경북이 그간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지만, 타 시도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에 있고, 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동해안 시대 개막 등을 위해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동해 중․남부선 철도 등 계속사업과 보령~울진 간 고속화도로, KTX 구미역 연결 등 신규사업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엔진 확충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방사광 가속기 공동이용연구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그간 추진되어온 3대 문화권사업의 조속한 구체화와 신라왕궁(월성) 복원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으며, 국립문화재수리용 목재건조장 건립,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등의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당력을 모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환경․농업․산림 분야에 대해서는 지난 15년부터 추진해온 국가 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등의 계속사업과 함께, 특히 최근 치매 치유와 농촌 공동체 회복, 청년 실업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돌봄치유농장 조성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동해안 개발과 영토수호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릉공항 건설,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등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면서, 특히, 지난해 지진 이후 계속되는 여진 등으로 주민불안이 가중되고 원전이 밀집된 만큼, 지역에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원자력발전과 대구통합공항 등 지역핵심사항 처리를 위한 정책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흐트러졌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당면한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인 팀플레이를 펼쳐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조기에 구체화되고,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제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19일(수)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2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2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현재 6승 6무 9패(승점 24점)로 리그 9위에 위치한 상주상무는 이번 제주전 승리로 다시 한 번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상주상무는 평일 경기를 맞아 직장인을 위한 맞춤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달 큰 인기를 끌었던 ‘명함은 간식을 싣고!’ 이벤트가 다시 한 번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명함은 간식을 싣고!’는 경기 당일 각 게이트 입장 시 응모한 명함을 추첨하여 해당 회사로 상주상무 선수단이 직접 간식을 배달한다.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경품으로는 네온 스포츠선글라스와 다수의 홍보처 상품권 및 식사권 등이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전북전을 마지막으로 종료된 1차 출석체크 이벤트에 이어 이번 제주전부터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9월 23일 제주전)까지 2차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관중들의 참여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홈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한 상주상무가 ‘여름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를 상대로 홈경기 승리와 분위기 반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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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