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 코리아AccurioLabel 230 제품 출시(주)대한이화 국내 1호 계약
분당 23.4미터 등속 인쇄와
Accurio 190 대비 성능 강화
인쇄 생산성 약 50%까지 향상
아이마크 센서는 기본 장착
인쇄된 미디어에 오버프린팅
속도감지기로 안정적 인쇄
코니카미놀타의 한국 법인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가 9월 20일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라벨프레스 AccurioLabel 230의 출시를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에구치 후미노리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이종은 마케팅부 과장의 AccurioLabel 230 제품 소개, 심현정 IPS부 차장과 박종운 기술지원부 과장의 AccurioLabel 230 제품 시연에 이어 김종필 마케팅부 대리의 Accurio Pro제품 소개, 조용민 영업 본부장의 폐회사, AccurioLabel 230 국내1호기 사인오프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 레이벌 인쇄시장 니즈 충족
에구치 후미노리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지난 2017년 11월 AccurioLabel 190모델을 선보인 후 2년만에 다시 AccurioLabel 230모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한국 레이벌 인쇄시장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계속해 “AccurioLabel 230모델을 통해 재 도약을 위한 출발선상에 있다”며 “고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ccurioLabel 190 대비 생산성 UP
계속해 이종은 과장이 AccurioLabel 230 제품을 소개했다. AccurioLabel 230은 코니카미놀타의 두 번째 레이벌 프레스로 지난 2017년 11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고품질 레이벌프레스 대명사가 된 AccurioLabel 190의 후속 모델로서 한층 진보된 레이벌 프레스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Label Expo Europe 2019에서 코니카미놀타의 AccurioLabel 프레스의 450번째 계약 성사를 발표하며 디지털 레이벌프레스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자축했다. 또한 대표적 디지털 레이벌 프레스 브랜드로 코니카미놀타 AccurioLabel의 확고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종은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마케팅부 과장은 “AccurioLabel 230은 기존 모델인 AccurioLabel 190의 강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장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고자 생산성 향상, 레이벌 어플리케이션 확대 및 인쇄 품질 향상을 이루어낸 제품”이라며 “특히 향상된 부분은 용지에 관계없이 23.4m/min.로 등속으로 유지되는 빠른 인쇄 속도와 예열 시간부터 작업 간 대기 시간 및 생산 시간까지 인쇄 전과정의 속도가 향상된 점”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AccurioLabel 190 대비 약 50%까지 생산성이 향상 되었으며, 재 인쇄 또는 반복 인쇄가 필요한 인쇄물에 대한 솔루션으로 이미지의 위치를 측정하는 아이마크 센서가 기본으로 장착돼 사전 인쇄된 미디어에 오버프린팅과 다양한 라벨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하는 등 높은 생산성과 다양해진 활용성이 AccurioLabel 230의 주요 향상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종은 과장은 “또한, 속도 감지기가 추가되어, 높은 인쇄 속도에도 인쇄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인쇄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정확한 인쇄 위치로 오버프린팅 기능은 물론 높은 인쇄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AccurioLabel 230은 이와 같이 향상되거나 추가된 기능 외에도, AccurioLabel 190의 강점이라고 꼽히는 1,200 × 1,200dpi / 8bits의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폭넓은 미디어 호환성 및 정교한 컬러 매니지먼트와 컬러 안정성이 그대로 유지돼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품, 산업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고품질 레이벌을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아날로그 레이벌 인쇄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플레이트(plate) 교환과 같은 사전 준비 시간으로 인한 빠른 작업 전환의 어려움, 컬러 톤 조정을 위한 시험 인쇄로 상당한 용지 낭비와 숙련된 전문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완하면서 가변 데이터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품질 다품종 소량인쇄에 최적화된 디지털 라벨 프레스이다.
이종은 과장은 "따라서, AccurioLabel 230의 출시와 함께 디지털 라벨 시장에서의 코니카미놀타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대한이화, 국내 1호기 사인오프
뒤이어 심현정 IPS부 차장과 박종운 기술지원부 과장의 AccurioLabel 230 시연, 김종필 마케팅부 대리의 Accurio Pro제품 소개와 조용민 영업본부장의 폐회사가 있었다.
조용민 본부장은 “조금은 느리더라도 한발자욱씩 나아가다 보면 목표에 도달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지난 2017년 11월 AccurioLabel 190 모델을 선보인후 더욱 좋은 성능과 기능 탑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전체적인 성능이 다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특히 오버프린팅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장비를 융합해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감히 가성비 최고의 장비라고 자부한다”며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새로운 사업적 돌파구를 찾는데 최적의 장비”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동욱 (주)대한이화 대표이사가 AccurioLabel 230의 국내1호기 사인오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