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교육운동본부는 10월 28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약 8시간 동안 광주 학교밖지원센터에서 <2022 광주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총 3교시로 진행되었으며 이론 강의와 민주피아 수업으로 구성된다. 1교시는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윤혁 사무처장님이 ‘다문화시대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강의에서는 다문화 사회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개인이 갖추어야 하는 세계시민역량에 대해 학습했다.
2교시는 민주피아 전문강사 박혜원 선생님이 진행을 맡아 영화 ‘이민자’를 통해 난민, 인권과 정의, 평화에 대해 수업했다. 번개토론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다문화 사회란?’, ‘불법체류자들을 추방해야하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활동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던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바로 볼 수 있었고, 다르기 때문에 낯선 것이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3교시는 <2022 광주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의 마지막 수업으로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이윤미 부장이 맡아 ‘덕목영화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덕목영화제’란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되새기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덕목을 주제로 영상 콘티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신뢰나 연대와 같은 덕목을 정해 개인의 실천 방안을 담은 기획서를 작성했다.
<2022 광주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은 10월 7일을 첫 수업으로 총 10차시로 구성되어, 2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지급한다.
[1교시]
[2교시]
[3교시]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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