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루 3끼 해결... 먹는 메뉴가 거기서 거기... 돌고돌아...ㅋ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바로 빨강 떡볶이!
원래는 재료 사다가 야채도 듬뿍~ 어묵도 듬뿍~ 넣고 만들어주는데
요즘엔 ... 이 빨강 떡볶이가 너무 맛있다며... 엄마표 떡볶이를 이겨버렸네요.
애들이 넘 솔직해졌죠....ㅠㅠ 흑....근데 사실은 제가 먹어도 넘 맛있어요 ㅋ
빨강 떡볶이 시키면서 튀김 종류도 같이 시켰어요.
김말이 튀김, 새우 튀김, 야채튀김~
그리고 치즈스틱은 애들이 좋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그때 그때 먹는데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다른 튀김들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야채튀김 2개 중 하나는 벌써 사라졌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복숭아맛 쿨피스~
원래는 500ml 오는데 서비스로 큰 걸 가져다 주셨어요.
"깜짝 써비스" 라는 센스있는 스티커도 붙여주시공~ 땡큐입니닷^^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남이 해준 음식을 먹는것도... 좋네요 ㅎㅎ
첫댓글 저희가족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야식 이예요^^
넘 맛있겠네요~~
분식집의 튀김!!! 이건 따라할수가 없더라구요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콕 찍어 입으로~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