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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직 면접후기@6월 14일 오전조
○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처음엔 인원수에 위압감이 느껴졌으나 막상 대기 책상에 앉으니까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화장실도 처음에나 붐비고 나중엔
갈 시간도 많았고,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했던 것들이
기우라고 느껴졌을만큼 분위기도 차분했습니다. 그냥 시간이 흐르니
면접스터디랑 모의면접 때 반복했던 경험상황과제 작성을 하고 있었고
자연스레 복기도 하면서 공부하고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5분발표준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걸 보니 면접공부로 반복숙달한게
효과가 있구나 싶었어요.
○ 면접후기(입장 후~)
면접관 분들이 저는 다행히 친절한 분들이셨어요. 모르면 생각할 시간
달라고 말씀해주시라고 하시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어요.
그 덕에 저도 제가 조사하거나 말하고 싶었던 거 다 쏟아부었습니다.
물론 질문이 쉬웠다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다만 그동안 질문지 질문
연습했던 짬밥(?)이 생겼는지 질문지 질문은 가뿐히 대답하고 넘겼고
예상 못한 질문이나 어려운 질문이 나와도 애드립으로 어떻게든 넘겼습니다.
(피티윤 쌤 강의 좀 듣고 본인이 2주정도 반복숙달하면 누구나 이정도
됩니다. 면접스터디도 하시면 더 좋고요)
그리고 확실히 파고드는 압박면접 느낌은 전혀없었어요. 어려운 질문이
있긴 했지만 파괴적으로 압박하는 분위기라기보다는 질문을 쥐어짜시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올해 변별력을 주려는 느낌이 덜하긴 하네요)
[5분발표 : 산불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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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처럼 좋은 공직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공직가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 지시문에서도
여러가지 공직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지시문의 내용은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피해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사례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발견한 공직가치는 첫번째로 ~~했다는 점에서 전문성,
두번째로 ~~했다는 점에서 효율성, 세번째로 ~~했다는 점에서 적극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전문성을 발표하겠습니다. 전문성이란, 철저한 직업의식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제가 웹개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쌓은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웹개발동아리 관련경험설명)
저는 공직에서도 전문성을 쌓기 위해 동료들과도 협업하고 스스로도 공부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효율성을 발표하겠습니다 효율성이란 시간과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업무성과를 높이는 자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국세청의 박현주 전산사무관님의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홈택스 내비게이션 만드셔서 국세징수 효율 높인 사례설명)
저도 이와 같이 전산시스템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제공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세번째로 적극성을 발표하겠습니다. 적극성이란 능동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의 '찾아가는 세법해석' 제도를
소개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세법해석' 설명) 저도 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국민과
업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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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표도 질문 더 받았는데 생각이 3개밖에 안나네요..)
Q.민간에 비해 공직에서는 신기술 적용이 느린이유? 보완할 점?
A. 규정을 준수하고 관련한 영향이 국민과 국가에 끼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민간에서는 관련 신기술을 더 빠르고
자유롭게 적용하지만 AI이루다 사례처럼 개인정보유출이나 AI의 잘못된
학습과 같은 사건사고들이 적지 않게 벌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가 있지
않게 하도록 국가기관에서는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관련기술을 빠르게 적용하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해서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규정이나 가이드라인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조직의 방향과 나의 방향이 다를 때?
A.조직의 방향을 따르겠음, 물론 저의 열정이 넘치지만, 저는 제 소신을
펼치려고 공직에 온 것이 아닌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이를 추구하는 조직의 방향을 따르고 저의 방향을 실현할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보겠음
Q.협업과 개인역량 중 중요한 건? + 성과와 관련하여서는 어떤 식으로 평가할까?
A.협업이 더 중요. ~~협업은 공익과 국익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직사회에서는 협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런데 협업을 하게 되면 성과 측정은? 개인역량을 살려야 더 성과를 내기에
좋지 않을까..?(약간 제가 뒤의 질문에 대답을 안하고 가서 힌트주시듯 유도)
A.(질문을 이해못했지만 최대한 대답)아.. 맞습니다. 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면 성과를
내고 평가하기에 더 유용할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협업을 등한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개인의 역량을 살려가면서 협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개인이 전문성을 갖고 있는 역량을 살려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한다면 성과적인 면에서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험: 희망업무&노력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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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부처: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홈택스 담당관
☐희망업무: 홈택스 및 모바일 홈택스 운영 및 관리
☐노력 및 경험
1)전산: 스타트업 개발팀 인턴->사용자 편의성을 고민하며 운동 어플 제작,
회사 및 어플소개 웹페이지 제작(공부하고 협업하며 업무, Java 및 Django 등 사용)
컴퓨터학부 전공(C, C++, Java 사용,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및 웹개발 수업 수강),
웹개발 동아리 활동(Javascript, Python, Django 등 공부, 함께 게시판 기능 구현된 웹 제작)
2)회계: 회계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관련독서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3)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전산세무회계
4)홈택스 및 손택스 사용경험+세무업계 종사자 인터뷰(장점과 개선점에 대해 생각해봄)
5)다큐멘터리 시청: “세금에 말을 걸다”(세금의 의의와 국가별 세금인식에 대해 배움)
6)편의점 아르바이트 2년(모르는 손님들을 위해 무인 택배기 사용법 정리해서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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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희망업무에 지원한 이유나 계기?
A. 저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하여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근로장려금이
낯설게 느껴졌으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하여 간소화된 절차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우리 국민들도 세무와 관련된 업무나 혜택을
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실 수 있도록 홈택스를 통하여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저는 이와 관련하여 개발팀 인턴을 하며
웹이나 어플을 개발해본 실무적인 경험이 있으며, 회계팀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이나마
관련 용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들을 발판삼아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습니다.
Q.국세청에 오기 위해 특별하게 더 했던 노력?(긴가민가.. 질문 잘 이해 못함)
A.(조금 기억이 가물가물..) 회계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책을 추천받아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를 독서했던 경험, 이후에 전산회계
자격증을 취득했던 경험을 말씀드림.
Q.국세청 관련 경험 많이 써주셨는데, 국세청 외에 다른 부처의 경우 기술활용 사례?
A.우정사업본부에서 AI를 활용하여서 내년부터 자율주행 무인우체국을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집배원들이 가지 못하거나 가기 힘든 곳을 갈 수 있도록
하였고, 업무 효율이 증가하였습니다. ~~~(더 말했는데 기억이..)
Q. 운동어플 만든 경험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적어주었는데, 사용자 편의성 측정방법?
A. (약간 멘붕, 그러나 침착히 고민 후) 사용자의 의견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받으면 좋겠지만, 직접적인 설문조사보다 안드로이드 마켓
에서 어플에 대해 사용자 평가를 받는 시스템처럼, 사용자들이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다면 사용자 편의성에 대해 평가하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홈택스? 국세청?(잘기억안남) 개선하고 싶은 것?
A. 홈택스를 제가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지만, 홈택스를 좀 더 실무적으로 사용하신
세무업계종사자 분을 인터뷰 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홈택스의 간편한 기능과
특히 '법인세신고도움서비스'에 대해 극찬을 해주셨지만, 해당 서비스에 대해
개선점의 의견도 내어주셨습니다. 해당 서비스가 12월 말 법인에 대해서만 제공이
되고 3,6,9월 법인에 대해서는 해당 서비스가 제공이 안되어 아쉽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현직에 가면, 홈택스의 우수한 기능을 좀 더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다양한 국민과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도 듣겠습니다.
Q.국세청 희망업무에서 필요한 역량?
A.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산과 관련된 기술을 구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4차산업혁명 기술을 다루기 때문에 해당 기술들에 대해서 전문성을
갖고 전문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구현해야할 기술은
단순 전산기술이 아닌, 어려운 세법을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법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이를 전산으로 구현할
기술적인 전문성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전문성을 쌓기 위해? 4차산업혁명 관련 공부할 기술이나 계획?
A. 메타버스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국세청에서 실제로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세무관공서 회의를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할 방안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국세청의 목표에 맞게 관련 기술을 익히고 싶습니다.
K-mooc 강의 중에 메타버스 관련 강의가 있는 것을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관련 강의를 통해 공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웹개발 동아리 선배 중에 메타버스 분야로 가신 분이 있습니다. 그 선배에게
메타버스를 공부한 방법과 관련 자료를 탐색하는 방법 등의 요령을 여쭤보고
열심히 익혀가겠습니다.
Q.전산직으로서 본인 강점?
A.저는 새로운 기술이나 어려움을 마주해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천재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을
익히기 위해 저의 시간을 할애할 정도의 적극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개발팀 인턴을 하던 시절, NFC 기술을 어플에 구현해야했던 적이 있었는데 관련
기술을 배운 적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련 기술에 익숙해지기
위해 점심시간, 쉬는 시간마다 사수나 동료들에게 관련 기술에 대해 질문하고
자료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서 NFC관련 안드로이드 자료 사이트를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NFC를 어플에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현직에 가서도 새로운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상황: X시스템, Y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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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하나하나 생각이 잘 안 나지만 키워드는 대충이런느낌으로 썼어요)
□상황요약: (상황요약함)
□대처 "Y시스템 시범적, 단계적 도입"
1. A부처 업무에 대한 X시스템과 Y시스템의 효율성 등을 비교
2. 타부처의 다른 시스템은 없는지 조사
3. Y시스템의 효율성을 검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직원들을 초청한
설명회 및 간담회 실시
->Y시스템 효율성 및 기대효과설명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설문조사 실시
->이를 반영해 업무 상황 등을 고려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말씀드림
4. Y시스템을 시범적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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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상황요약해주심) X시스템과 Y시스템 중에 어떤 것을 고를지에 대한 문제인데,
시스템 교체 외에 다른 행정적 또는 기술적인 방안은?
A.아.. 음...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예 ㅎㅎ) 감사합니다
음...(고민 끝) 지금 A부처는 인원부족 등의 이유로 업무정체의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A부처의 업무들을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업무 중에
낭비되는 인원이 없는지, 혹은 인원이 부족한 업무는 없는지 살펴보고
인원을 재배치하는 방법을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럼에도 인원이 전체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면 상위부처에 인원보충을 요청해보겠습니다.
Q.(사실상 기술질문)Y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용할 소프트웨어 방법론은?
A.(멘붕) 음... 저는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겠습니다. Y시스템에 대한 성능을
측정해야하기 때문에, 빠르게 성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하겠습니다. (정말 아무말 애드립..)
Q.(이것도 살짝 기술질문..?)Y시스템으로 교체하게 되면 신경써야 될 문제?
A. 저는 보안의 문제에 대해서 먼저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X시스템은
A부처에서 많이 사용했었기 때문에 보안 등의 사안에서는 확인된 부분이 많겠지만
새로 적용하는 Y시스템은 아직 안전성이나 보안적인 면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보안적인 부분에서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채택한 방법이 실패할 경우?
A.관련하여 원인을 먼저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원인을 찾고 기술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기술이 보완할 수
없을 수준으로 상황이 심각하다면, 제가 책임을 감수하고서라도 시스템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거나 기존의 X시스템을 사용하는 방법들을 고려해보겠습니다.
[추가질문](있을 시)
(면접관님들끼리 "추가질문 더 있으세요?" "먼저하시죠" "뭐 질문하지.."
분위기.. 한 분은 약간 질문할 꺼리를 찾느라 쥐어짜시고 계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Q.최근 정보취약계층과 관련해 디지털 리터러시의 문제가 심각한데,
디지털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정보취약계층을 도울 방안 설명해주세요.
A.디지털 리터러시는.. 어떤 정보에 대해서 계층별로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뜻하는 말입니다.(다행히 대충 맞는 뜻인지 끄덕끄덕해주심) 관련하여
정보취약계층을 도울 방법은 먼저 지자체 측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즉
모든 계층이 사용하기 편리한 보편적 디자인을 적용해 어플을 제작한다면
정보취약계층도 시스템을 사용하기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노인 손님분들께서 복잡한 택배기계의
전산시스템을 보면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보취약
계층에게도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시스템을 구현한다면
모든 계층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전산직으로서 필요한 역량?
A.(이미 위에 전문성을 말해버려서.. ) 아까 말씀드린 전문성 외에.. 저는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우리 정부 측에서는 모든 업무를 전산화 시키기 위한 계획들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부처와 부서들의 업무들을 전산화
시키는 작업이 필요하고, 다양한 업무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nd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상황면접에서는 적어서 제출한 과제 관련해서는
질문을 안하시고 질문지나 기술질문 쪽으로 하시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딱히 압박하거나 파괴적인(?) 질문은 안하신 걸로 봐서는 변별을 주시려는
느낌은 없어보였습니다. 면접관과 대화를 나누고 온 느낌이고 면접관들이
친절하셔서 그 덕에 저도 최대한 쏟아낸 느낌이 강하네요. 물론 조사한 게
많아서 다 말 못한 건 아쉬웠지만, 이번 시즌 면접 분위기가 정책에 대해
깊게 묻지는 않는 거 같아요. 내가 밀어넣기 하는 거 말곤 방법이 없었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피티윤 쌤이 강조한 중얼중얼!+면접수기,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면접수기를 최소 2년치는 완독하고
질문지 예상질문에 대해 중얼중얼하니 질문지 질문이 나오면 이에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왔었고, 설령 질문지 예상에 없던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애드립을 치는 것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중얼중얼을 더 강제적으로 연습하려면 면접스터디!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를 완성하는 건 피티윤과의 모의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주차에 모의면접 실시하는데 거기에 참여하면서 완성된 중얼중얼을
확인하고 현장느낌도 느껴보며 자신감을 찾았던 것 같아요.
자신감 없던 제가 이만큼이라도 할 수 있게 된 건 정말 피티윤 쌤의 조언을
따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피티윤 쌤이 정리한 카페 면접수기->피티윤 쌤 이론 강의+책->면접스터디
->피티윤쌤과의 면접실습 (2~3주면 완성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