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의 거처
겔40:44-49
2024년2월24일(토)
기동찬
44.안문 밖에 있는 안뜰에는 노래하는 자의 방 둘이 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남쪽으로 향하였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북쪽으로 향하였더라
45.그가 내게 이르되 남쪽을 향한 이 방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요
46.북쪽을 향한 방은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라 이들은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 자니라 하고
47.그가 또 그 뜰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백 척이라 네모 반듯하며 제단은 성전 앞에 있더라
48.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 현관에 이르러 그 문의 좌우 벽을 측량하니 너비는 이쪽도 다섯 척이요 저쪽도 다섯 척이며 두께는 문 이쪽도 세 척이요 문 저쪽도 세 척이며
49.그 현관의 너비는 스무 척이요 길이는 열한 척이며 문간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고 문 벽 곁에는 기둥이 있는데 하나는 이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저쪽에 있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전과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 들이 사용할 방을 예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45.그가 내게 이르되 남쪽을 향한 이 방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요
46.북쪽을 향한 방은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라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임무를 제사장들에게 허락해 주신 줄 압니다.
제사장들은 희생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로서, 이들을 위하여 특별히, 거처를 예비해 주시되, “남쪽을 향한 이 방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요 46.북쪽을 향한 방은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라.”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개자 역할을 하는 자로서, 이스라엘은 언약 백성이요, 열국 중에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었습니다. 때문에 제사장은 중요한 위치에서 사역을 하셨던 분들인 줄 압니다.
제사장은 자신의 뜻대로 하나님을 경배한 것이 아니라,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하신 주님의 말씀 따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합당한 제사를 드린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1장)고 말씀하신 주님, 제사장들은 항상 자신을 구별되게, 거룩한 자로 자신을 관리함으로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린 줄 믿습니다.
자신의 직무에 충성된 자를 인정하시고 칭찬해 주시는 주님, 그래서 주님께서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고 말씀해 주셨고, 충성된 자를 향하여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1).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하나님을 위하여 충성하는 제사장들, 이들을 위하여 거처를 예비해 주신 주님, “이 방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요”(45절), 이 “방은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라.”(46절).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을 위하여 편안한 처소를 예비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제사장은 구별된 사람이요, 거룩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건하게 섬기는 하나님의 종들이요, 자신의 직무에 충성하는 분들이었음을 선포합니다. 충성된 제사장을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신 주님,
북문 곁에 있는 방은 성전을 관리하는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제단을 관리하는 제사장들을 위한 것인데, 이들은 전부다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 자”(46절)들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된 가문, 경건한 제사장,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위해 방을 예비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제사장들에게 특별한 임무를 주신 주님, 주님께서는 친히 대제사장이 되어 주심으로 저의 모든 죄를 속량해 주시고 제가 시험 받을 쯤에는 늘 도와주심으로 이기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7...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히2장).
14.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힘입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히4:16)수 있는 자로 만들어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제사장을 위하여 거처를 예비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for preparing a place for the prie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