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고난주간 저녁집회 3회 진행
5일 한웅재 찬양 콘서트
6일 성찬예배
7일 성금요일예배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5~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고난주간 저녁집회를 진행한다.
5일에는 한웅재 찬양 콘서트 '그 목수의 이야기'를 연다.
CCM 가수 한웅재 목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다. 감리교신학대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임마누엘선교단으로 활동했다.
1995년부터 정종원 목사와 함께 '꿈이 있는 자유'라는 이름의 남성 듀엣으로 CCM 활동을 시작했다. '꿈이 있는 자유'로 7장의 음반을 내고 공연했다.
2009년부터 솔로활동을 시작하면서 음반과 공연을 하고 수필집을 발표했다. 대표곡으로는 '하연이에게', '소원', '그대를 향한', '애가',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가 있다.
CBS JOY4U '한웅재의 아침묵상'과 'CCM CAMP'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2017년 12월부터 유뷰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말씀은 박영호 목사가 '어린 아이들에게'란 제목으로 전한다.
6일에는 성찬예배를 드린다.
이헌석 부목사의 인도로 시작되는 성찬예배는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찬송, 교독기도, 리바노스중창단의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찬송, 문성환 은퇴장로의 구약성경봉독, 김연주 집사의 신약성경 봉독, 정대규 은퇴장로의 '예수 나를 위하여' 찬송, 에메트찬양단의 찬양, 박영호 목사의 설교, 성찬식, 묵상기도,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7일 성금요일에는 고난의 길 묵상, 혈루증 여인 증인의 고백, 소프라노 이상은의 '주의 옷자락 만지며' 독창, 찬송가 '거기 너 있었는가' 묵상, 베데스다 38년 병자 증인들의 고백, 글로리아찬양대의 찬양, 성경봉독, 박영호 목사의 '주님의 손, 주님의 마음' 설교, 묵상, 크로스맨콰이어(고창대, 김승길, 채동우)의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찬송,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교회 바울전도대는 4일 오전 10시 송도동 은혜제일교회 주변 800가구에 부활절 계란 나눔행사를 가진다.
2020년 초에 입양 개척한 은혜제일교회를 영적으로 돕고 지역 주민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