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양천구 집으로 돌아오다 부천 부근 지하철 공사장 복개판 위에서 슬립했네요 ㅡㅡ;;
마제가 조금의 상처를 입었지만 그보다는 버스 기사분에게 더 감사한 마음 입니다 ㅜ.ㅜ
차량이 많아 정체중인데 무리하게 버스를 추월하던중 모래도 아니고 소금 더미를 지나다 요철을 못피하고 죄측으로 슬립했습니다 ㅡㅡ;;
정말이지 버스 기사 분이 절 예이 주시 안하셨다면 버스 및에 들어갈뻔한 아찔한 상황 이었네요 ㅜ.ㅜ
안전 장구라고는 플페이스 뿐이라 무릅에 찰과상 조금 입었구요;; 너무 막히는 길이라 버스 기사분에게 창밖에서 간단한 목례만 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9년간 슬립도 없이 타다가 오늘 처음으로 죽을 뻔 까지 한 하루 입니다 ㅜ.ㅜ 모래보다 소금이 어마어마하게 미끄럽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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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3시간전 버스에게 엉겨붓다 슬립해서 죽을 뻔 했습니다 ㅜ.ㅜ
자홍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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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3 01:0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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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천에서 양천이면 부평이 아닌데...
오타 였습니다 ㅡ.ㅜ
수쿠터라고 사고않나는거아닙니다 내가아무리운전잘해도 상대편이갔다박으면 어쩔수없는거니깐요 이기회를 교훈삼아 보호대잘하고타세요 ^ㅛ^
부천이 요즘 지하철공사가 곳곳이 있어 복개판위는 상당히 위험하더군요...저도 매일 부천의 까지울사거리에서 코너를 돌며 항시 주의합니다...복개판위는 거의 정지하다시피해서 코너를 도는 1人 입니다..ㅋ
전 거기서 비 살짝올때 코란도로 급발진하다 차가 좌우로 미끌어지는 경험을한후 철판에선 급가속을 안한다는;; 시껍했었는뎅;
무릎.팔꿈치 정도는 장만해야 겟습니다~_~
크게 안다치셔서 참 다행입니다........
철판위에는차도미끄러우니2바퀴인바이크는천천히도시는게좋죠......다행입니다...~~~~
비오는날 복공판 위로 차타고 지나가다가 신호바뀌어서 브레이크 밟다가 브레이크 안먹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장난이 아니에요.차도 시속60키로 이상은 위험 합니다.큰경험 했다는...
ㅎㅎ저도 차타고 가다가 브레이크 안먹혀서 미끌리는데 앞에 신호가 바껴서 차들 우루루 오는거 뚫고 드갈뻔 한적이 있습니다;;시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