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강한 메시지"…최강욱 "설치는 암컷" [정치권 말말말]
이재명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선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처"
원희룡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2023.11.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전민 신윤하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당내에서) 지금까지 온 반응에 대해서는 굉장히 냉담을 가지고 있다. 아주 좋지 않게 생각한다. 당에서 어떤 변화가 보이지 않으면 혁신위원들이 다음 주 목요일(30일) 회의에선 아주 강한 메시지가 담기지 않을까" (23일 혁신위 회의가 끝난 후 지도부·중진·친윤 의원들의 불출마·험지 출마 권고안의 무반응에 유감을 표하며)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오른쪽)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만일 총선에 임해야 한다면 국민과 당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21일 인천 계양을 등 험지 출마 가능성 여부에 답하며)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9.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다." (1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 '탈당의 정치' 출판기념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