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6 15:21:33 sports.imbc.com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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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13'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able width='613'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td height='30'><span class='newcaption'><font color=blue>
<b>가넷-스프리웰 70점 합작 ... 새크라멘토 시즌 9연승 및 홈경기 11연승 마감</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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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class='newcontent'>
<table width='100' align='right' cellpadding='4' cellspacing='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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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ports.imbc.com%2Fmedia%2F200312%2F1206minnesota.jpg' width= '245' height= '330' border='1'></td>
<tr><td class='red' valign='top'><font color='#F26522'>미네소타가 새크라멘토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는데 결정적 수훈을 세운 두 주인공, 라트렐 스프리웰(왼쪽)과 케빈 가넷.(새크라멘토=유로포토)</font></td>
</tr></tbody></table>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연장 접전 끝에 새크라멘토 킹스의 시즌 9연승과 홈경기 11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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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아르코어리나에서 열린 NBA 2003-2004 정규리그에서 새크라멘토를 112-109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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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미네소타는 10승9패로 중서부지구 단독 5위로 한계단 올라섰고 새크라멘토는 시즌 9연승을 저지당한 동시에 홈경기 연승(10승) 행진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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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까지 이어진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자신의 생애 최다인 25리바운드를 기록한 케빈 가넷(33점), 라트렐 스프레웰(37점)이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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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까지 55-56, 1점 차로 뒤졌지만 3쿼터에 25점을 퍼붓고 실점을 15점으로 막아 전세를 뒤집은 미네소타는 그러나 4쿼터 막판 새크라멘토의 거센 추격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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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종료 26초를 남기고 96-102, 6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것은 가넷. 가넷은 프레드 호이버그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시원스런 3점포를 성공시켜 추격의 고삐를 죄고 이어 수비 리바운드까지 잡아낸뒤 11초를 남겨두고 다시 스프레웰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시원스레 가르는 3점슛을 추가,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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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서는 스프레웰과 샘 카셀이 해결사를 자처했다. 스프레웰은 연장 1분37초를 남기고 106-106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중거리포로 리드를 잡더니 상대가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켜 따라붙자 다시 깨끗한 2점슛을 터트려 승부의 추를 미네소타 쪽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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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26점을 기록한 카셀도 막판 11초를 남기고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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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저메인 오닐(30점.9리바운드.5어시스트)과 부상으로 빠진 론 아테스트를 대신해 투입된 알 해링턴(18점.14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101-94로 제압하고 승률을 80% 대로 되돌렸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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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 align='center' cellpadding='4' cellspacing='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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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ports.imbc.com%2Fmedia%2F200312%2F1206minnesota2.jpg' width= '594' height= '397' border='1'></td>
<tr><td class='red' valign='top'><font color='#F26522'>경기 종료 11초전 회심의 3점슛을 던지는 케빈 가넷. 이 슛이 들어가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고 결국 미네소타의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새크라멘토=유로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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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말로 킹스가 이기는 경기구나 했는데 3점슈터도 아닌 가넷이 연달아 극적인 3점슛 2개를 터뜨렸죠. 바로 그 전까지 9개의 프리드로를 모두 넣었던 밀러가 프리드로 투 샷을 모두 놓치고, 가넷이 연속 3점을 쏘아 딱 6점차 점수를 따라붙고... 3쿼터 한때 15점까지 따라붙었던 킹스가 4쿼터에 극적인 역전,
첫댓글 가넷 저 점퍼를 막을자가 누가 있으랴 -_-;;; 정말 멋지네요
멋지네요. KG.
케이지 캡이지! 케빈가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점 진짜 높다..... 말두안돼~
별로 안뛴거 같은데 타점은...ㅡㅡ;;;
국내선수라면 이미 공은 멀리 날아갔을 타이밍인데;; 비비는 혼자 뭘하고 있는거지 ㅡㅡa
타점이 거짓말좀 보태서 림높이군요.... 당황스러울정도입니다. 가넷 짱^^
가넷 3점까지 이야 멋지닷..!! 알해링 올해는 올해의 6맨 받을 수 잏겠죠^^?
잭슨은 짐 필사적으로 눈 가리는중..-_=;; 케빈가넷이 3점슛을 던지게 하다니..감독도 스프리웰도 잇구 저비악두 잇는데 왜 하필 가넷이였을까..-0-;; 그는 명장인가 아님 뽀록인가..-_=;;
저기 비비는 짐 가넷이 3점슛 던지는거보고 "훗, 안들어가겟군..우리의 연승행진을 누가막으랴" 라고 생각중...ㅎ
사실... 정말로 킹스가 이기는 경기구나 했는데 3점슈터도 아닌 가넷이 연달아 극적인 3점슛 2개를 터뜨렸죠. 바로 그 전까지 9개의 프리드로를 모두 넣었던 밀러가 프리드로 투 샷을 모두 놓치고, 가넷이 연속 3점을 쏘아 딱 6점차 점수를 따라붙고... 3쿼터 한때 15점까지 따라붙었던 킹스가 4쿼터에 극적인 역전,
누구나 다 승부가 끝났다라고 생각한 시점에 의외의 3점슛 두방, 그 중간에 빗나간 프리드로 투샷, 결국 연장전 끝에 웃은 팀은 스타 3명이 96점을 몰아넣은 울브스...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였습니다...
가넷 무엇보다도 25리바운드가 놀랍다
으~ 저런 타점의 슛을 누가 막으리..ㅠ.ㅠ 킹스 웨버 빨리 돌아온나~~
경기전 예상에 가넷과 밀러가 키 포인트라고 썼었는데 딱 들어맞네요....ㅡ.ㅡ;;...가넷이 평균이상의 활약만 해준다면 울브스에게 한표를 던졌었는데...어쨌든 울브스 멋지군요....
저런 슛은 어떻게 막아야 --;;
저렇게 높은 타점에서 스냅만으로 던지는데 정말 아무도 못막음.
바비 잭슨이 가넷 제대로 찍은게 더 놀랍다는..정말 재대로 찍었죠..^^;;바비도 괴물..가넷도 괴물..
리바운드 수치가 왠만한 득점력 수준이라니...ㅋㅋ
설마 소타가 이길까?! 했드만 결국 이겼네용, 약속 땜에 끝까지 못본게 아쉽네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