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남은 시즌인데 정말 조용합니다....해가 지날수록 점점 조용합니다...언제나(?)그랫듯이 KBL과 농구연맹에 졸속행정의
뎁스는 점점 깊어지고 이젠 포기지경까지 왔죠. 즉 팬들의 무관심이 그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되어버리 현재에서(뭔소리하는지...)
농구얘기가 너무 없네요 ㅠㅠ
일단 KCC연습시합에서 이슈(?)는 2개였습니다.
1. 김민구의 연습시합 참가
이얘기는 뭐....빨리 몸건강히 회복해서 징계 가장 쎄게 받고 내년부터 잘해라 군대도 빨랑갖다오고(아마 못가겠죠??)
2. 김일두의 일두효과
연습시합에서 모두 이구동성으로 김일두 김일두 합니다 KCC가 생각보다 선수들 몸상태라든지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센터가 무주공산이다보니 김일두가 센터 및 파포를 보게되면 점수역전은 기본이고 크게 벌어지는데 그게 5분도 안걸립니다.
프로 10년차가 다되가는 선수가 저러니 추승균감독도 골치가 아플겁니다. 올해 KCC컨셉이 스몰볼일텐데 김일두가 잘해줘야하는데
연봉이 7500만원인가요?? 미친겁니다...빨리 트레이드하거나 보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 제가 궁굼한것은 과연 KCC의 주장은 누가 될것이냐입니다. 하승진이 되는게 좋은데 백퍼센트 대표팀 차출일테고 김태술은
또 주장한다고 부담스럽다고 이핑계저핑계될꺼 같아서 안되었음 하고 전태풍은 재입학생(?)이니깐 힘들거 같고
개인적으로 포웰이 함되었음 합니다. 작년 KCC의 몰락은 바로 팀의 리더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우리 명호가 팀의 소금이 될수는
있지만 스타군단(?)KCC에서 주장하기에는 좀 그렇죠......성격도 순딩이고 착하고 잘웃고 화도 못내고...그래서 포웰이
작년 전랜 포주장일때 그런 스피릿을 KCC에서 보여주었음 합니다. 컨쎈트레이션!!현호!!! 컨센트레이션!!효근!!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는 포웰의 2라운드 선택이 이런면의 포석이 깔려있지 않았나 합니다.
추감독님의 정신력은 현역시절 NO1이었죠. 우승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작년같은 쓰래기정신력 쓰래기경기력을 안보여주었음 합니다
마지막으로 포웰이 김일두좀 갱생시켜주었음 하고.....제발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문성곤,한희원 안되면 가드뽑지말고 1,2,3라운
드 모두 센터나 포워드등등 키좀 되는애들 뽑았음 합니다. 그놈의 꼬꼬마가드들은 나오지도 않는데 왜 뽑았는지...꿀직업도 이런
꿀직업이 없습니다.
첫댓글 점프볼 7월호에 이미 각팀 주장들 확정되어 소개되었습니다.
삼성 문태영
sk 오용준
전자랜드 정영삼
오리온스 김도수
kgc 양희종
동부 김주성
kcc 신명호
kt 조성민
모비스 양동근
lg 김영환
이상 확정된 각팀 주장들입니다.
아...감사합니다 제가늦었네요
문태영주장이 독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있네요~
@가능하다... 저도 약간 걱정을 했습니다. 소통 문제 때문입니다. 전태풍은 한국 말로 인터뷰를 하던데 문 형제는 한국말로 인터뷰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걱정합니다.,
@농구바람 그부분은 뭐...작년포주장도했는데요..
문씨형제는 듣는거 거의 알아듣는다하더군요
@농구바람 소통문제보다 안풀릴 때 주장스트레스가 더해져 더 짜증쟁이가 될 것 같아요.
@가능하다... 22222222222222
@KIDD JJANG 포웰 선수는 기량과 인성부터 남달랐지요! 그래서 저도 포웰을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신명호선수가 했으면..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맞네요!! 좋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