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의 허접 시청후기 [박수홍의 러브하우스]

이 게시판에 글써본지 도 언~~~ 어제 오랜멘에 일밤도 보고 또 특히 피디님과 동구리와의 만남이 담긴 방송이라 시간내서 보았습니다 (원래 일밤시간에는 항상 기차를 타고있을 시간이지만....) 그냥 제가 뭐 따로 할말은 없고 시청후기 겸사 쓰겠습니다 우선 저한테는 피디님과 동구리가 다시 만난다는것 자체가 정말 화들짝 놀랄일이었구요.... 와일드 카드 팀 딴 방송국에서도 포장마차해서 기부하는 그런거 하던데 와일드 카드팀이 보통 쇼프로그램같은데 나오는 보통의 영화 홍보와는 다르게 이미지를 한껏 좋게 만들어가는것 같아 보였어요 사실 저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지만 (만남 이걸로도 지금 흥분한상태인데.......) 아무튼 저도 방송 다 보고 그랬는데 그냥 단도 직입적으로 우선 말하면 그 모든 상황을 담기에는 방송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았어요 정말 잘 만든 방송이었는데 그 시간이 문제였으.... 그 많은것들을 그 짧은 방송시간에 한꺼번에 답으려다 보니 마치 시트콤 처럼 방송 자체의 호흡도 빠르게 진행된것 같고 사실 방송촬영이 빨랐다기 보다는 편집에서의 문제가... 하지만 이 문제의 근분적 원인은 그 짧은 방송시간 엠비씨는 러므하우스 방송시간을 늘려달라 늘려달라!! 엠비씨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후기쓴다고 하고 헛소리만하네....휴 아무튼 저는 동구리가 방송에서 그정도만 재치를 보여도 정말 반가웠어요 사실 시트콤에 비하면야 망가지는 수위가 비교도 안되지만 이런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 수줍은 동구리가 이정도 모습까지 보여준다는게 나름대로 칭찬할 만한 일이고 그리고 뉴논에서의 패러디의 황제이셨던 우리 피디님 정진영씨 데리고 패러디 하는 모습 역시 시트콤에서 쌓은 패러디 연륜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엠비씨 예능 피디님들 중에 패러디 이렇게 잘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그래~~!! 러브하우스 타이틀 뒤에 박수홍 등장하면서 위에 살짝나오는 연출 : 김민식 저는 이 자막만 보아도 정말 가슴 떨리는 그런 시사사람중 한명인데... 아무튼 허접 시청후기니까 그냥 이렇게 썼다고 생각하세요 학교라서 전산실 문 닫는다고 해서... 그만 나가라네요 휴~~ 다 쓰지도 못했는데... 기숙사에 사는 현실이 넘 아쉽당... 죄송합니다 휘리릭~ 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