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가계부채가 늘어나던</p><p> </p><p>국가부채가 늘어나던</p><p> </p><p>매매 값이 천장을 뚫던 </p><p> </p><p>임대차법이 잘못됐던 잘됐던</p><p> </p><p>전셋값이 오른다고 떠들던</p><p> </p><p>진작에 사람들 한계는 넘어선 듯 </p><p> </p><p>돈 많은 사람은 상속세 걱정</p><p> </p><p>돈 없는 사람은 돈 걱정</p><p> </p><p>한국은 너무 뻥튀기가 돼서 살짝만 눌러도 터질 만큼 됐다</p><p> </p><p>걱정한다고 걱정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p><p> </p><p>맛있는 거 먹고 좋은 꿈 많이 꾸자</p><p> </p><p>세상 나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고민하면 무엇하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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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3개를 끓는 멸치 육수 물에 풀고 파 송송 썷어 넣고 매콤한 청양고추 반개 썰어 넣으니 시원하고 칼칼한 계란국 완성. 4인가족이 먹어도 1000원도 안되는 재료비로 그럴싸한 아침에 되었네요. 반찬은 단가가 더 저렴한 통김을 잘라 내고 살짝 신듯한 김치도 곁들이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조선 말 식민지 시대에 고생했다고 하지만 그 시대는 아메리카 대륙을 빼놓고 전부 1,2차 세계 대전으로 꿂주림과 공포 속에서 살았읍니다. 일제가 우리에게 악랄했다고 하지만 중국과 동남아에서 했던 악랄과는 비교가 안되고 독일이 유럽 대륙에서 유태인들에게 저질렀던 만행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전쟁하는 동안에 그리고 전쟁 후에 일본과 독일 국민 역시도 그만한 댓가를 치웠다는
첫댓글 길가는 사람 길을 막고 물어봐
당신은 행복하고 편안하고 걱정이 없냐고 ?
안그런척 할뿐이지 ~
번개나 나나 안그런척 할뿐이다
알았냐 ~~^^
대충 삽시다 수습하기 힘들어요
@번개 지금 라면 한그릇으로 수습중이유
@머문자리 계란푼 안성탕면에 떡사리..
마시껬따~
@머문자리 나도 라면 먹어야지 ㅎ
@번개 밑에 어떤 시키가 오랜만에 나타나서
계란국이 어떻구 떠들고 있네요
나도 재수없어 아는척 안하려구요
어디 뒈졌다 나타났나 보네요
@머문자리 라면이 끓이다 잠깐 딴짓 했는데 쫄았네. 국물 하나도 없네 ㅋㅋ
계란3개를 끓는 멸치 육수 물에 풀고
파 송송 썷어 넣고
매콤한 청양고추 반개 썰어 넣으니
시원하고 칼칼한 계란국 완성.
4인가족이 먹어도
1000원도 안되는 재료비로
그럴싸한 아침에 되었네요.
반찬은 단가가 더 저렴한 통김을 잘라 내고
살짝 신듯한 김치도 곁들이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습니다.
계란국 하나에 오늘도 행복충전합니다.
요즘은 가성비 대비 계란이 싼 먹거리 같아요.
조리 시간도 짧고, 이것 저것 첨가 안해도 별 부담 없고
서민들의 대표적인 반찬거리라고 했던 두부와 콩나물도 출신지에 따라 몸값이 높아졌어요.
나는 걱정도 없고 행복합니다.
죽을 일만 남았는데 뭔 걱정을 합니까.
걱정은 욕심 많고 살날이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지,
너무 한가하고 여유로와 보이면 바쁘게 동동대며 사는 사람들 한테 좀 미안해서 걱정하는 척 하는거지.
심심하고 할일 없으니까 경부소에도 매일 출근하는거고
한세대만 잘못 태어났어도 여름 내내 땀흘려 고생하고도
겨울 나고 봄 지나 여름 오기 전에 먹거리 걱정 했을텐데,
부모 잘 만난 것에 앞서 시절 잘 만난 것이지요.
우리가 조선 말 식민지 시대에 고생했다고 하지만
그 시대는 아메리카 대륙을 빼놓고 전부 1,2차 세계 대전으로 꿂주림과 공포 속에서 살았읍니다.
일제가 우리에게 악랄했다고 하지만 중국과 동남아에서 했던 악랄과는 비교가 안되고
독일이 유럽 대륙에서 유태인들에게 저질렀던 만행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전쟁하는 동안에 그리고 전쟁 후에 일본과 독일 국민 역시도 그만한 댓가를 치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