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서치
* 삼성전기 (009150)
BUY (유지) TP: KRW 125,000 (유지)
"3Q19 Preview: 2020년 비상(飛上) "
- 19년 3분기 영업이익(1,681억원 15.8% qoq / -58.5% yoy)은 종전 추정치(1,572억원), 컨센서스(1,619억원)를 소폭 상회 전망. 매출은 2조 915억원(6.8% qoq / -11.6% yoy)으로 추정
- MLCC 재고 부담은 존재하나 제품 믹스 효과로 수익성은 양호할 전망. 중저가 IT용 MLCC 재고 부담 속에 산업용, 전장용 비중 증가, 5G폰향 고용량 수요 확대로 ASP는 안정적 흐름 유지 판단. 카메라모듈과 기판의 수익성은 추정치를 상회하여 전체 영업이익은 우려대비 전분기대비 증가 유지, 긍정적으로 평가
- 19년 3분기 영업이익 증가 추정은 20년 큰 폭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판단, 20년 실적 호조에 초점 맞춘 선행적인 비중 확대 전략 유지
https://bit.ly/2maOBlU
* 삼양식품 (003230)
BUY (유지) TP: KRW 120,000 (유지)
"HDC 지분 17% 전량 매각"
- 19년 9월 23일, HDC는 보유 중이던 삼양식품 주식 127만 9,890주(지분율 16.99%)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전량 매각. 처분 단가는 74,000원이며 처분 금액은 947억원. HDC의 처분 목적은 신규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 및 비계열지분 처분을 통한 지주 체계 강화
- 해당 지분 처분과 동시에 매도인인 HDC는 매수인인 거래 상대방과 주가수익스왑(Price Return Swap)계약 체결. 기초자산은 삼양식품 주식 127만 9,890주로 처분 주식수와 동일하며 기준가격 역시 74,000원, 계약 금액은 947억원
- 19년 3분기 삼양식품 연결 실적은 컨센서스 영업이익 204억원,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21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그 이유는 추정치를 상회하는 주요국으로의 수출성장 추세와 신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ASP 상승 가능성
- HDC가 PRS 계약을 체결한 만큼 삼양식품의 주가 우상향 가능성을 높게 두었다고 볼 수 있고, 그동안 HDC가 보유한 삼양식품 지분 매각 우려가 삼양식품의 투자심리를 약화시켜왔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지분 변동이 삼양식품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이에 삼양식품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변동 없음
https://bit.ly/2m9tJLw
* 두산밥캣 (241560)
BUY (유지) TP: KRW 42,000 (유지)
"탐방노트: 3분기, 도약을 위한 숨고르기"
- 3Q19 실적은 일시적 정체. 3분기 미주 컴팩트 트랙터(CT) 제품 신규 런칭. 딜러 구축 및 프로모션 비용 투입. 4분기 인도 백호로더(BHL) 출시도 일부 비용 선반영. 올해 연간 신제품 출시와 R&D비용으로 400억원 정도가 인식되며 R&D비용은 분기 배분, 신제품 관련비용은 하반기 집중
- 전방산업 경기는 내년까지 호조 지속. 미주는 금리인하와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반영되어 내년까지 호조 지속 전망
- 올해 주당 배당금은 1,200원. 17년 800원, 18년 900원으로 지속 증가. 작년부터 반기 배당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각각 600원 지급. 배당금은 DPS에 순이익 추이를 감안하여 결정
- 두산중공업의 PRS 계약 지분(10.5%)과 최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51.0% 보유)의 지분 오버행 이슈 지속. PRS 계약은 8월말 1년 연장됨
https://bit.ly/2l91j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