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집밥 먹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골드의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_^!
지난번 저희가 대신하여 올렸던 일기에 많은 회원님들이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보호자님께 해당 링크를 전달드리니 회원님들 모두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_^
그날의 골드 사진도 보내주셨답니다!
위 사진은 산책하는 골드인데요,
오전 산책때 응가 3번, 오후 산책때 응가 1번, 총 1일 4응가를 하며 지낸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
보호자님도 "와우" 라고 표현하시며 ㅋㅋㅋㅋ 골드의 튼튼한 장에 대해 감탄하셨어요!
산책 후에는 요렇게 발라당 누워 잔대요 ^_^
이번에 골드는 스케일링을 하게 되었어요.
위 사진은 마취의 여파로 약간 눈이 풀린 골드의 모습인데요,
센터에 있었다면 차디찬 방에 홀로 마취에서 깨어나기 위해 애를 썼어야 했을텐데
따뜻하고 포근한 보호자님의 품에서 편히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했답니다 ㅠㅠㅠㅠ
골드 미용 했대요!
털이 반짝반짝 거리는듯 보이지 않나요?
매일매일 보호자님이 사랑이 가득 담긴 손길로 예뻐해주셔서 그런가봐요!
골드의 성격도 조금씩 밝아지는듯 하다고 하셨어요.
아직 큰소리에 긴장하지만 보호자님께서 괜찮다고 진정시켜주시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구 해요 ^_^
그리구 이젠 고구마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도 하고!
산책 시간이 되면 보호자님께 나갈 준비하라고 신호를 준다네요 ㅋㅋㅋㅋㅋㅋ
골드가 센터 거실에서는
다른 친구들 냄새가 나서 그랬는지
이곳저곳 마킹을 많이 하던 아이인데요,
지금은 산책때만 마킹하고 집에서는 안한다구 해요! 아구 기특해라
며칠전 저희와 통화하시고 실시간 골드라며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_^
보호자님 품에 꼬옥 붙어누워 나른한 표정의 골드를 보니 마음이 뭉클해져요 ㅠㅠㅠㅠ
보호자님께서는 골드가 착해서 고마우시다고 하셨어요 ㅠㅠ
특별히 무얼 해주지 않아도, 그저 산책과 사료만으로도 잘 지내주어 고맙다고 하셨답니다 ♡
아마 골드는 보호자님이 옆에 계셔주신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감사할거예요 ^_^
요건 비밀인데요, 요즘 골드의 이름을 무얼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_^!!
골드가 무탈히 잘 적응을 마친다면
보호자님 댁에 꾸욱 눌러앉아 평생 가족으로서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용!!!
회원님들 골드와 보호자님의 행복한 나날을 축하해주시고
우리 골드 좀 더 야무지게 적응해서 보호자님의 곁에 평생 눌러앉을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첫댓글 골드 안뇽~~~~~~^^
콧구멍이 넘 넘 사랑스럽구나 ㅋ
산책때만 마킹한다니
넘 다해이당~~~~~
힝상 건강하거라!
곧 골드가 아닌 멋진 새이름으로 입양일기가 올라오겠는데요?
골드가 적응을 잘하고 있는것같아요
피곤하고 나른한 골드 사진이 말해주잖아요😆
골드 미용하니 더 잘 생겨졌네
똑띡이 골드 따뜻한 엄마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는구나
역시 안정이되니 산책만 해줘도 별 문제가 안생기는군요
앞으로도 이렇게 쭉~~행복하고 건강하렴^^
미용도 스케링도 하고 1일 4똥 이라니. 상위 10% 견생입니다~^^ 꽃길만 걷고있는 골드야 더 많이 응원한다~♡
울 골드 산책도 잘 하고~응가도 잘 하고 ㅎㅎ잘 지내고 잇네요~엄마 품에 폭 안겨 잇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여요~행복한 골드의 새 이름 기대되네요🥰
우리골드가~~천사가되셨네^^♡
아름다운천사!!~골드가 가족들과 늘 꽃길만걷기를~~고맙습니다 골드어머니♡♡♡
골드 미용하니까 더 이뻐졌어요~~ 지갑 연 보람 확실히 느끼시겠어요 ㅎㅎ
골드야 행복한 표정 보니까 이모도 정말 행복해~~~!
골드를 보면 새옹지마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비록 아픔은 겪었지만 더 좋은 가족에게 입양가서 행복하게 잘 사는 골드를 항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