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그대는
해질 무렵
붉은 석양에 걸려 있는
그리움입니다
빛과 모양 그대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입니다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그대여
그대의 생명 속에는
나의 꿈이 살아 있습니다
그대를 향한
변치 앟는 꿈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사랑에 물든
내 영혼의 빛은
그대의 발밑을
붉은 장미빛으로 물들입니다
오, 내 황혼의 거두는 사람이여
내 외로운 꿈속 깊이 사무쳐 있는
그리운 사람이여
그대는 나의 전부 입니다
그대는 나의 모든 것입니다
석양이 지는 저녁
고요히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나는 소리 높혀 노래하며
길을 걸어갑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내 영혼은
그대의 눈가에서 다시 태어나고
그대의 눈빛에 다시 시작됩니다
제마음속을 너무 잘알기에
외국인이 쓴 시 인데
너무나 성훈님 사랑하는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점심시간 다가오네요
맞나게 점심드시고
오후에도 화이팅!!!~
첫댓글 멋진 시 감사해요, 정미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정미님께서 올려주신 시 읽고 있으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남은 오후도 훈데이 되세요^^ 곧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있으니 스마트폰으로 캡처할 준비 해요^^
라이브 방송이요 몇시에 하나요?
@Love 여수정미 2시입니다 ^^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이라고 하니 준비 하고 계셔용^^
https://www.facebook.com/sbsnow/
ㅋㅋㅋ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