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복궁을 두루 살펴 봤지요
이른봄의 모습을 발견하고 디카에 담기 위해서지요
많은 외국 관광객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언어들을 들어보니 중국인이 가장 많은듯 했고
피부 색갈이 흰 이들도 자주 눈에 띠었지요
우리나라의 고궁이 전세계인들의 볼거리로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젊은 이들도 쌍쌍이 어우르며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구경하는 이들이 더 많았지요
경회루와 향원정 주변 그리고 궁궐 뒷뜰의 정원에
오고있는 봄소식을 찾아 내려고 애를 썼답니다
누런 잔디속의 풀포기들, 활짝핀 산수유,
막 피려하고 있는 진달래, 그리고 모든 나무들이
푸른 새싹을 내밀고들 있었답니다
약간 쌀쌀한듯한 이른 봄 서울의 날씨속였지요
다음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다녀오려 합니다.
(작성 ; 2014. 3. 22.)
누런 잔디속에서 푸른 풀포기들의 등장
벗나무의 푸른 새싹
복숭아 나무의 봄 소식
막 피어나고 있는 진달래
라일락의 새움 ?
산수유의 노오란 꽃의 등장
봄 처녀의 한가한 오후 시간
만발한 산수유의 위용
산수유 나무의 봄
경회루 주변의 수양 버들
버드나무의 새싹들
축 늘어진 수양 버들과 경회루 담장
원츄리의 힘찬 출발
교태전 뒷뜰의 정원속 목단
막 피고있는 노오란 개나리
이른봄, 경복궁에 오고있는 봄 소식을 디카로 담아봤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말쯤이면
아름다운 봄 환경이 조성 되리라 생각 됩니다.
첫댓글 역사의 현장
겁게 보내십시요
경복궁에도 봄이 왔군요
주말
가족과 함께
꾸벅
이른 봄인듯 싶습니다.
진달래도 개나리도
막 핀 꽃잎이 쪼골쪼골 하니말입니다.
다음주엔 좀더 화려한 환경이 이루어질것 같고...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멋지네요
경복궁 가본지도
몇년이 되었는데
,
꼭 틈내서
가봐야 할것 같군요
,
향기로운 봄향기
담아 갑니다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
.
자주 들리니
땅도 궁궐도 커다랗게 보이더니
자주 가 보니
그리 크지 않게 보이내요.
년중 서너번은 가 보지요.
창덕궁도 창경궁도 덕수궁도
가끔 들리지요.
빈 의자에 앉아 있노라면
오가는 외국인들,
학생들, 젊은 이들,
노인들, 가족 끼리 온 이들 을
바라보는 것도 괜찮고
큼직한 한옥(궁궐)을
보는 즐거움 괜찮답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