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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트럼펫과 인연을 맺은지도 5년정도가 됫네요..
전 한국과 외국 양쪽에서 트럼펫 공부를 해왔고
그러면서 느낀점 등을 써보려 합니다. 사실 전 처음엔
한국에서 트럼펫을 시작했지만 시작할때부터 외국쪽에서 배움을 바라보고 ...
공부를 해왔고 결국 상황과 운이 따라줘 한국에서 1~2년 배우다
외국에서도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나 한국 트럼펫 계에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여러가지 내용들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 점이 많습니다.
일단 주법....
무슨 윗입술에 2/3 아랫입술에 1/3
윗 아래 입술 반반에 입술 정중앙
아랫입술 2/3 윗입술 1/3
입술을 오므리거나 당기고 등등 여러가지로 많은데요..
트럼펫 교제나 이런저런 사이트의 검색 자료에 잘 나오는 내용이죠.
이런것들 ..물론 좋은 자료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 중에 자기 입술에 어떤 주법이 맞을지를
선택해야하는것은 바로 연주자 자신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선생과 그 제자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펫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자기 자신에 맞는 피스와
자기 몸에 맞는 주법을 사용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레슨선생님도 대신 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주법이나 마우스 피스에 관해서는.. 레슨선생님 말을 무조건 맹신하지마십시오.
저도 한국에서 1~2년 정도 트럼펫 배웠기때문에 여러 레슨선생을 만났는데요..
제가 만나본 한국 레슨선생들.. 마우스피스는 주로 1-1/2, 1-1/4 사이즈..
주법은 .. 자기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입맛대로 잡아주는데요...
참 뒤떨어진 방식이죠.. 개성을 무시한 획일주의 교육 방식입니다..
사실 자신의 주법...그 묘한 감각을
글로써 남에게 정확히 설명하는건 그 누구도 불가능할겁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생이라도 제자에게 자신의 주법 그 감각을
정확히 설명하는것도 불가능할것이고요.
자신의 신체가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발달되어 피스가 왼쪽으로 자연스레 쏠린사람도 있고
오른쪽이 더 발달하여 오른쪽으로 자연스레 쏠린사람도 있습니다.
오른쪽왼쪽 별차이를 못느껴 겉보기에 정중앙으로 피스를 대며
오랫동안 연주해온사람이 어느한쪽이 더 발달한 사람을 가르치게되면
자기자신은 중앙이 제일 무난하고 편햇으니 제자에게도 정중앙을 강요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거의 대다수일겁니다.. 제가 만낫던 선생도 다 그랫고요.
제자는 처음엔 모르나 나중에 어느정도 세월이 지난 뒤
입술의 감각을 느끼게되면 자기자신은 정중앙보다 옆으로 치우쳐서
주법잡는것이 더 효과적이란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그때가 어떤의미로 고비인데 ...
정중앙으로 주법잡으라는 선생의 말에... 선생의 권위에 굴복하게되면
주법 억지적응을 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윗턱 아래턱에 따라서도 주법이 다른데
아랫입술을 축으로 잡고 고정시키는 주법과
윗입술을 축으로잡고 고정시키는 주법... 윗입술을 고정시키고 입술 양쪽 끝을 지탱하는 주법
등등 다 자기자신에 편한것이...몸에 맞는게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자기자신이 편한 방향으로 가야됩니다..
책이나 인터넷에 여러가지 주법 설명된것을 보거나 좋아하는 연주자의 주법을 보고
자기맘에 드는것을 골라서 냅다 그대로 따라하는것이 아니라..
일단 자기자신이 피스를 입에 대면서 피스와 입술을 친근하게 한뒤
본능적으로 자신이 취하는 주법...즉 기본 틀이 나오면 ...
그후 여러 주법자료를 찾아보고 자기자신이 본능적으로 취하는 주법과
유사한 주법이 있는가, 그 유사한 주법으로 연주하는 유명연주자가 있는가를 확인하는겁니다..
있으면 그 자료를 참고하면.. 자기 주법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 수 있겠죠.
그런데 한국에선 이러기가 참 힘듭니다.
선생의 권위가....좀.. 적어도 한국에서 제가 만난 레슨선생들은
자기자신의 주법을 강요했습니다. 제가 주법에 대한 질문을 해도 건성으로 한귀로 흘려듣고
'내가 시키는데로만 해라 그러면 된다' 이런 식이었죠. 저도 주법으로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레슨선생마다 그들의 보는 관점에 따라 제 주법은..
참좋은 주법, 명품주법.. 으로 좋게 불리기도 했고
찢는주법, 낡은주법.. 으로 안좋게 불리기도 했습니다.
트럼펫 배우던 1~2년내 초기 시절엔 참 혼란도 많고 고민도 많았죠..
안타깝지만 결국 외국에 나가서야 고민을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스문제.....
사람마다 호흡의 양이나 색깔 연주자만의 음색이 천차만별입니다.
트럼펫에서 마우스피스사이즈 1-1/2이나 1-1/4 정도면
성악으로 치면 태너 바리톤 베이스 중에 거의 베이스 수준입니다.. (태너가 고음.. 베이스가 저음)
성악의 베이스는 중후함은 탁월할지 모르나 화려함이나 민첩함이
태너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없죠. 성악가에서 베이스 성향을 타고난 사람이
태너를 하고싶다고 할 수 있습니까? 성악교사가 베이스 성향을 타고난 사람에게
태너를 만들어주겟다고 레슨을 시킨다해서 그 베이스 성향인 사람이 태너가 됩니까? 아니죠..
트럼펫도 마찬가집니다.. 자신의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향에 따라 피스를 선택해야
연습도 수월하며 연습효과도 탁월합니다. 자신에게 맞지않는 피스를 쓰면
연습효과도 더디고 결국 숙련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사실 태너쪽 계통입니다. 보통사람들보다 저음보다는 고음쪽에서
더 유리한 사람이죠. 저도 한국에서 초창기 레슨을 받을때 1-1/2, 1-1/4을 썼습니다.
그 사이즈를 쓴 이유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있는데...
레슨선생이 '나도 그거 쓰고 전공생들은 다 그 사이즈 쓴다 그게 제일 좋다' 라고 한 말 때문입니다.
처음에야 그저 선생 말대로 했으나 연습한지 몇개월 이상 지나고 피스가 입에 달라붙는..
즉 입술에 일반인과는 현저하게 다른 그 묘한 감각이 생겼을때,
그리고 트럼펫에서 트럼펫소리가 나는 ... 즉 호흡이 악기부는 호흡으로 ..어느정도 잡혔을때
1-1/2 이나 1-1/4 은 저와는 안맞는 피스란걸 알았습니다.
저는 지금 요즘나오는 바하 5c 보다 얕은 다른 메이커피스의 3c 를 사용하고있고요.
나에게 알맞는 깊이와 스타일의 피스를 사용하자 음색도 나에게 맞는 음색이 나오고
컨트롤도 태너스타일답게 현란하고 화려한 컨트롤이 편하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자신에게 안맞는 피스를 사용하면
그 피스를 자기 입에 적응시키는데 필요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말그대로 억지적응이기 때문이죠. 매일 연습을 시작하면서 입술을 풀기위한 피스버징연습을 할때도 ..
자기에게 안맞는 과한 피스를 사용하면 준비운동인 버징연습이 더 오래걸리고 연습 시작부터 손해를 봅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 맞는 피스를 사용하면 필요이상의 버징이 필요없습니다.
약간 오버를 더해서 패달음만 약간 불어줘도 피스가 입술에 착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 이신분들도 계실껍니다만
저처럼 가벼운 태너스타일의 연주 성향이신 분은 ..다른 성향의 연주자보다 사실 많은 태크닉 연습이 필요없습니다.
중후한 스타일인 바리톤이나 베이스보다 묵직한 맛은 없을지라도 훨씬 가볍고 화려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컨트롤이 더 용이하죠. 베이스 성향인 사람이 끙끙대며 3~4시간 태크닉 연습해야 되는것을
가벼운 태너는 솔직히 1~2시간 안에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실 연습시간이 적더라도,.
어느정도 연주력 유지가 가능한것도 가벼운 태너스타일 쪽 연주자죠.
제가 제 성향과 다른 1-1/4을 쓰고 에튀드 테크닉 연습을 하면 나에게 맞는 호흡보다
더 과하게 호흡을 써야하기때문에 괜히 쓸데없이 몸에 무리만 주고
제가 쓰는 3c피스 에 비해 테크닉연습에도 필요이상의 쓸데없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음색은 ... 괜히 쓸데없이 호흡을 더 쓰기때문에 힘이들어가
본래의 음색보다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지죠..
피스의 무게도 중요한데요.. 가벼운 태너 성향의 입술근육이나 호흡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무거운 피스를 사용할 시에 그 호흡과 입술 떨림을 피스가 먹어버립니다..
그렇다고 무거운 피스를 사용한다고 소리가 중후하고 부드러워 지냐면...
솔직히 부드럽다기보단 낑낑대듯 답답 텁텁하고 소리가 부자연스럽게 됩니다.
과할바엔 차라리 모자란게 낫습니다.
반대로 무거운 피스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 가벼운 피스 쓴다고
소리가 화려해지고 컨트롤이 좋아지는가 하면..
약간은 맞습니다.... 소리가 가벼워지니 화려해진다고 할수도 있지만
왠지 맥빠진 소리고, 컨트롤도 무거운피스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기는 하겟지만 ..
그래봐야 원래 가벼운 스타일을 가지고있는 사람보다 더 화려한 소리를 낼 수도 없고
컨트롤도 가벼운스타일의 유려한 컨트롤을 따라잡을 수도 없습니다.
결국 한계가 있죠.. 피스의 무게 역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무거운스타일의 사람은 그나마 가벼운 스타일도 약간은 커버가 가능한데
가벼운 스타일의 사람은 무거운 스타일을 잘 커버 못하더라구요.. 민감 예민해선지..;
그래서인지 가벼운 바하트럼펫이나 바하 피스가 보편적으로 퍼진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무거운스타일의 사람도 가벼운 악기나 피스를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기때문에..
뭉뚱그려서 바하로 통일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피스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고 여러 피스를 써보고 연구해 봤을때
제 견해입니다만 피스 컵의 지름과 입술 굵기는...
입술이 비정상적으로 두껍지않은 이상 (흑인입술보다 더) 큰 관계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실질적으로 입술과 닿는 피스의 림부분의 스타일..둥그스름한 각도(?) 가 훨씬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기 입술과 잘 맞는.. 자기 입술스타일에 어울리고 편한 림의 피스를 사용하면
컨트롤이 더 용이해지고 오랫동안 연주해도 아무래도 입술 피로가 덜합니다.
흔히말하는 입술이 두꺼우면 '1-1/2이나 1-1/4을 써라' 라는 말은 저는 사실 납득하기가 좀 힘드네요..
옛날에는 피스가 종류도얼마없고 림종류도 분리가안되는 일체형 피스라서 그런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겟지만..
요즘에는 림 분리형 마우스피스도 많고 림개조방법도 있고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세월이 지나야할지는 모르겟지만 ..
훗날에는 입술두깨 두껍다고 1-1/2 이나 1-1/4 같은 큰 피스를 쓰라는 말은
사라지지않을까 싶네요.. 아마... 입술이 두꺼워서 피스가 안맞으면
' 피스의 림을 바꿔보세요..' 라고 조언하게 되지않을까요.. .
끄적거리다보니 잡소리도 많고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트럼펫 연주자의 영원한 숙제인 고음이나 트럼펫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쓰고싶은 글이 많으나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제가 글을 쓰면서 자꾸 성악쪽의(태너 바리톤 베이스) 예를 들었는데요...
사실 저는 한국에서 트럼펫을 배우시려면.. 취미가 아닌 ..
좀 전문적으로 배우시려한다면 트럼펫을 배우시더라도 따로 성악쪽 공부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은 성악을 배워서 목소리를 트거나
이탈리아어로 노래부르거나하는 그런 의미가아니라 성악 쪽의 마인드를 참고하시라는겁니다.
성악 레슨받는 사람들이 합창단에서 합창하려는 마인드로 레슨을 받나요..
독주자 마인드로 레슨을 받나요..
성악전공하는사람들은 합창단같은 것도 소리 개성에 방해된다고 하지말라는 말도 있다죠.
(성악쪽은 저도 잘 몰라서 정확히는 모르겟습니다만)
그런데 한국 트럼펫 레슨은 어떤가요..
그 획일교육이 독주자를 양성하기 위한 레슨인가요?
성악의 합창단 같은 오케스트라 합주 연주자를 양성하기위한 개성죽이는 레슨아닌가요?
트럼펫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려는 분들은 독주자를 목표로 하시는것이라면
교육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한국 트럼펫 계는 여러가지로 너무 꽉 막혀있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막혀있지만 그 중에 먼저 아이들이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인
선생 부터가 모범적으로 바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부터가 꽉 막혀있고
그걸 학생들에게 되물림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찾아보면 있겠지만..(확신은 못하겠습니다.)
거의 대다수가 꽉 막혀있고 뭐 바뀌어보려는 의지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카페에 구인구직 글에 정기적으로 꾸준히 레슨글을 올리는 분들..
과연 자신이 남을 잘 가르칠 자격이.. 능력이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분이 몇분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트럼펫을 처음 배울 시절인 5년정도 전,,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레슨 잘해주겟다며 꼬들겨서 레슨비 받아먹고
처음이라 악기가없다고하니 자기가 싸면서 좋은악기알고있다며
자기가 다 테스트해본 악기라며 구입을 은근히 강요하더니..
막상 구입해보니 알수없는 중국 메이커에
피스톤은 불량이고 제대로 뚤리지도 않은 악기 ..
나중에 비슷한 가격인 야마하 입문용 모델 1335을 불어보고 사기당한것같아
충격받아서 선생에게 슬쩍 따졌더니 싸구려 악기의 한계는 있는것이라나?
롱톤연습용 악기니까 피스톤 좀 안좋을 수도 있다나? .....
5년정도전에 그랫던 사람이 지금 현재까지도 버젓히
이 카페에서 레슨 해주겟다는 글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는 것을 보고...
참.. 뭐라해야할지.. 그 사람에게 멋모르고 넘어가서
저처럼 트럼펫 시작 초기부터 심한 좌절에 빠지는 분들이 또 있지는 않을지...
이게 한국 트럼펫 계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씁쓸할뿐입니다..
첫댓글 이제 입문하는 나로서는 어려운 이야기들 입니다.....[산골짝 오미자밭에서 농부가]
정말 좋은 글이라 생각해요. 결국엔 자기에 맞는것을 자기가 노력해서 찾아 ?
초보라 이말도 맞는것 같고 이말도 옳은거 같아서 약간 혼란 스러울때가 있지요...결국은 자기자신이 결정해야 하는거니까....
취미로 8개월 가량 개인레슨을 받다가 트럼펫소리라고는 선생님과 나 둘 이외에 들어본 적이 없어 궁금하다 싶어 가입한 동호회에서... 지적받았던 앙부슈어는..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어느쪽의 가르침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현재 자신이 속한 그룹의 리더나 스승을 따라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글쓰신 분의 말씀처럼 가르치는 선생의 입장에 계신 분들은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교육자로서, 먼저 교습법 자체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원칙적인 이야기겠지만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장문의 글을 올려주신 글쓴 분께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같습니다. 저두 오래시간이 지나니깐 알겠네요... 자기만에 개성은 무시 못하는거죠...
학교시절 밴드부 5년정도 지금은 취미로 경기이천에서.할동하고있읍니다..피스7c에서 고음이 잘안나서.5c로..고음이 조금잘나는데 제가나이가. 56세라 고음이 옥타브 라 정도는 올리는데.선생님이 3c를소개를 받아..지금쓰고있는 피스가 바하인데..바하3c를 구입하면 옥타브 도 는무난히 올릴까요..^^.,ㅋㅋ
선생님 바하3c를 주문할까 하는데요!!좋은 메이커3c를 소개해 주실수있나요..~~부탁드립니다..011-264-8887
그렇게 나쁜 레슨선생도 다 있나요? 그런 사람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님의 감동적인글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주법은 X구멍으로 불어도 소리만 좋게 잘 나면 문제 없다고 봐요. 참~쉽죠잉~
정말 저는 필자님의 의견에 동의를 합니다.정말 큰 박수를 보냅니다.주법은 정해져있는것이 아니고 기본은 배우되 자기것으로 찾아가야 된다는것...저도 플루트를 해보니 그때 주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제 나름대로 정리가 되더군요^^정말 저도 오늘 트럼펫을 샀고 딴사람들은 초보때 7C싸이즈를 쓴다고 하지만...저는 전공자한테 바하 3C 마우스피스를 받아서 미리 연습을 했습니다.제가 처음본거라서 그리고 마우스피스로만 소리연습해서 그런지 이게 더 편했습니다.전 뭐가 뭔지도 지금 몰라요...하지만...나중에 필자님이 쓰신글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지 않겠냐?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마우스피스 입술에 댈때 정중앙으로만 해야 된다는 그런 고정관념...저도 해보니 저는 정중앙보다 왼쪽이 약간 소리가 더 잘나는것 같았습니다.무조건 정중앙의 엠바우셔는 답이 아니다...이 대사에 박수를 크게 보냅니다.^^정말 선생님께서 쓰신 글은 초보자인 저로써는 혼란이 올수도 있겠지만...하지만...제가 꽉막힌 사람이 아니라면 읽고 또 읽어도 주옥같은 글이라고 봅니다.레슨계의 현실 꼭 트럼펫만이 있는거는 아니니까요^^악기가지고 파렴치하게 장사하는 사람들...정말 그건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희망을 밟아버리는 아주 나쁜 행위니까요...다시 이야기 드리지만 정말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트럼펫 초입으로 이제 겨우 소리가 트이게 되었습니다....입술모양 때문에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저도 제 성향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나쁜 선생이 아직도 활동하나요? 에궁
주로 색소폰을 하고 있는데 올리신 글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평소에 소폰도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트럼펫 부는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검증을 부탁 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연락처를 알면 직접 메일을 드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아서 메일로 연락을 주셨으면 함니다. dgleejp@naver.com입니다.
중국산 악기가 무조건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을 거 같네요.....가격 부담이 있다면 중국산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