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진출국과 커피의 관계는?? 그리고 어제 한일전 보셨나요!!ㅠ_ㅠ♥크으

[살구원두]

어제 한일전 보셨나요?

2:0의 깔끔한 우리나라의 승리♥

어젯밤에 한동안 한일전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이

인기검색어였는데 전 일부러 검색해서 보지 않았어요..ㅋㅋ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보면 분명 어제 경기에도 딴지 건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요~~~

어쨌든!!! 어제 한일전으로 인해 또다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UP

오늘은 커피와 월드컵 출전국들의 관계에 대해서 올려드릴게요!!ㅎ

 ♥ 커피 │ COFFEE ♥

커피 는 대서양, 태평양, 남미, 북미, 유럽, 서양, 동양을

불문하고 어느 나라에서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월드컵 출전국들 중에는 커피 생산국, 커피 수출국, 커피 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커피 를 사랑하며 커피 문화가 많이 발전된 나라 등

모든 나라가 월드컵 뿐만 아니라 커피 와도 관련이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월드컵 출전국 중 커피 생산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월드컵 진출국 中 커피 생산국은?>

  ★ 멕시코 ★

멕시코 는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이어  세계 4위의 커피 수출 대국 입니다.

뿐만 아니라 원유생산국 6위이고, 광물자원도 풍부해 은생산량은 세계 1위, 납은 4위랍니다.

다른 커피 생산국들에 비해 풍요로운 나라라고 할 수 있죠.

멕시코 는 세계 6위의 커피 생산국으로 농산물 수출량의 3분의 1이 커피 생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멕시코 는 1790년부터 커피 경작을 시작했으며, 북부지방은 커피 존(Coffee Zone)을 벗어나기 때문에 남부지방에서만 커피가 재배됩니다.

남부지방은 화산지대로서 1,700m 이상의 고원지역이기 때문에 커피 경작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기본 커피는 '멕시칸(Mexican)' 또는 '멕시코 아라비카(Mexico Arabica)'라고 불리웁니다.

또한 국토의 3분의 1이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멕시코 커피 에는

고지대에서 생산된 커피 라는 뜻의 '알투라(Altura)'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멕시코 커피 중에서 특별함을 지닌 커피 가 있는데 바로 '코끼리 생두' 입니다.

코끼리 생두는 기형적으로 큰 커피 생두를 말하며 맛이 좋지 않은 하급종으로 취급을 받지만

'마라고지페'라는 코끼리 생두는 좋은 맛의 커피 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하네요~^^ 

  ★ 남아프리카공화국 ★

이번 2010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커피 생산국 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서 재배되는 커피 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찾는데 어려움이 있네요ㅠ_ㅠ

남아프리카공화국 뿐 아니라 아프리카는 세계 커피의 3대 원종인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의 원산지입니다.

여기서 생산된 커피 의 맛은 와인, 초콜렛, 과일의 풍미가 느껴지면서도 좋은 향기를 지니고 있어

다른 지역과는 확실히 구별이 된다고 합니다!

  ★ 호주 ★

 호주 가 커피 생산국이라는 사실에 아마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호주 는 브라질이나 콜롬비아, 케냐, 아프리카 등의 다른 커피 생산국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커피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호주의 커피 재배 역사는 178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년에 1,600톤의 커피 생두가 생산되고,

해마다 10억잔 이상의 커피 가 소비된다는 사실!

호주 사람들은 주로 라떼나 카푸치노를 많이 마시는데요~~집에서는 대부분 인스턴트 커피를 마신다고 하네요^^

호주 의 인스턴트 시장은 원두 시장의 규모와 비슷하다고 해요.

호주 커피숍에서 판매 되어지는 커피 이름중에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이름들도 있답니다~

예를 들면

Flat White, Short black, Long black 등

Flat White는  에스프레소 + 우유 이구요, Short black은  에스프레소 , Long black은 아메리카노 를 뜻한다고 합니다♥

  ★ 카메룬 ★

카메룬 은 아프리카 대륙 중부 기니만에 면한 나라입니다.

카메룬 의 커피 생산량은 세계에서 15번째로 꽤 많은 양을 수출하지만 주로 로부스타이기 때문에 지명도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커피 나무 사이 사이에 화학비료를 사용해아 하는 생계형 농작물을 함께 경작하기 때문에

품질 또한 전문가들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작년  카메룬 에서 카페인이 없는 커피 종자가 발견 되어 북미 과학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샤리에 커피(Charrier Coffee)인데 아직 이 희귀 종자에 대한 상업적 이용가치에 대해서는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그래도 카페인이 없는 커피 종자라니..

카페인 걱정때문에 커피 를 좋아하지만 못 마시던분들도 맘 놓고 마실 수 있는 날이 오는걸까요?ㅎ

  ★ 브라질 ★

브라질 은 말이 필요없는  세계 제 1위의 커피 생산국 이지요.

브라질 은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30~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토의 3분의 1이 커피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그러나 같은 브라질산 커피 라 하더라도 그 맛과 품질은 지역과 생산하는 방법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브라질 커피 는 한 지역에서도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힘들어 해마다 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년도의 맛의 기준 샘플로

각각의 생두를 혼합 조정함으로써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브라질의 거대한 커피 시장 장악으로 인해 브라질의 커피 작황은 전세계 커피 원두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브라질산 커피 중에서 가장 고급으로 평가되는 것은 상파울로 지역에서 나오는 '산토스(Santos)'이며, 그 중 아라비카 품종 3~4년간에서 수확하는 '산토스버본(Santos Bourbon)'이 최고급이라고 합니다.

  ★ 온두라스 ★

온두라스라.. 온두라스 라는 국가의 이름은 이번 월드컵 진출국을 살피면서 처음 봤습니다.

커피와는 연관이 있으리라 상상조차 못했었죠

온두라스는 중미에 있는 나라로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의 나라와 같이 중미 커피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국토의 33%가 1000m를 넘는 산악지대로 태평양 연안을 따라 동서에 2000m급 산맥이 늘어져 있답니다.

산악 지대의 평균기온은 10~22도이며 평지처럼 농업은 적합하지 않지만 목축업이나 커피 재배는 활발합니다.

커피 의 수확은 5월~10월경에 이루어지며 재배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 이며

정제방법은 Washed가 80%, Natural이 20%입니다.

온두라스 의 생두는 크고 청록색을 띄고 있으며, 맛은 중성적인 맛이라고 하네요.

가벼우면서도 감칠맛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고도가 높고 물이 풍부한 온두라스 는 커피 재배에 최적의 토양을 지닌 나라이며,생산된 커피 는 잡스러운 맛이 없고 고급스러운 특유의 향미와 우수한 바다감, 부드러운 신맛이 잘 살아 있는 명품 커피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월드컵 진출국으로 알아보는  커피 생산국★ 

다음에는 월드컵 진출국 중에서 커피를 아끼고 사랑하는 나라.

또 커피 와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프리 ³о♡]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