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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리폼 & DIY 자랑해요 스크랩 미니 빨래판의 변신은 예쁜 행주걸이
꼼지락하이디 추천 0 조회 757 12.03.15 07:1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부터 하늘이 꾸리꾸리...      뭔가가 내릴것 같았는데.....

조용히 하루가 지났네요.

 

아이들은 어제부터 눈을 너무 기다렸거든요.

장갑도 꺼내놓고 방화부츠도 꺼내놓고 말이지요...(구여운 녀석들 ㅋㅋㅋ)

 

 

울 두꼬맹이들이 기다렸던 눈은 밤새 내리지 않았답니다.

아이들이 일어나자 마자 눈이 내렸는지 확인을 하더라구요.

 

"엄마 눈 안내려잖아요~~~~"

"그러게...."

 

 

10분이 지났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울 꼬맹이들이 신나서 소리 지르고....

"엄마 오늘 눈 많이 쌓이면 눈싸움 해요?"

그러고 학교와 유치원을 보냈답니다.

 

글을 쓰면서 밖을 바라보는데 아직도 너무 예쁘게 살포시 눈이 내리네요.

 

 

작은 꼼지락~~~~

눈같이 부드러운 녀석들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미니빨래판으로 만들어 본 행주 수건걸이>

 

 

 

 

 

 

 

주방에 필요한 행주걸이를 만들어 보았지요.

 

작은 사이즈라 부담도 없고 부드러운 모습에 주방이 한결 밝아질 것 같은 행주걸이....

울 꼬맹이들 처럼 너무 귀여워요^^

 

 

 

 

 

 

 

 

 

 

 

 

 

 

 

 

 

 

 

 

저번에 다이소 갔을때 요런 미니 빨래판를 발견하고 머리에

스치는 생각....

음하하하

 

작은 사이즈가 어찌나 귀엽던쥐....

드디어 어제 만들어 보았답니다.

 

앞모습과 뒷모습을 각각 담아 보았답니다.

하이디는 뒤집어 리폼 할 거랍니다.

 

 

 

 

 

 

 

 

 

 

 

 

 

 

 

 

 

 

빨래판에 밀크페인트 yellowish white 13-25번을 3

번 작업해 주었답니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색에 눈과 마음이 즐겁네요.

 

가운데는 미니 타일 작업을 할거예요. 그래서 페인트 작업을 안했답니다.

그리고 작은 걸고리 훅...  집에 운 좋게 딱 2개가 남았더라구요.(웃음)

 

젯소와 페인트 작업 할거예요.

 

 

 

 

 

 

 

 

 

 

 

 

 

 

 

 

 

 

(연한 노랑) 타일 색이 너무 이뻐 구비해 놓고 사용을 안했는데....ㅋㅋㅋ

이렇해 잘 사용할때가 있네요~~~~ 흐뭇하지요.

 

남은 타일은 미니 트레이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그리고 걸고리 훅은 다운된 블루로 작업하고요.

 

 

 

 

 

 

 

 

 

 

 

 

 

 

 

 

 

 

 

 

줄눈제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요 작업하고 잠깐 밖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 왔는데....

 이따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너무

안이쁘게 되었네요. 에고~~~속상하네요.

 

위에다 다시 작업을 해도 되나.....아시는 분 댓글 부탁이요

 

 

 

 

 

 

 

 

 

 

 

 

 

 

 

 

 

 

 

 

 

 

 

 

 

걸고리 훅까지 달아 준 모습~~~~

 

신랑하고 밖에서 소주한잔 하고 와서 작업 중이랍니다.

음주 작업 ㅋㅋㅋ

 

 

 

 

 

 

 

 

 

 

 

 

 

 

 

 

 

 

 

 

 

 

 

 

 

 

 

 

 

 

 

 

 

마지막으로 레터링지로 간단하게 포인트 작업해 준 모습.....

뿌잉뿌잉너무 사랑스런 행주걸이 완성이랍니다

 

 

 

 

 

 

 

 

 

 

 

 

 

 

 

 

 

 

 

 

 

 

 

 

 

 

 

 

 

 

 

 

 

 

 

 

 

넓이가  있는 레이스 끈으로 고리끈을 만들어 주고요~~~

마끈으로 하려다가 너무 안 어울릴 것  같아

레이스끈으로 달아주었답니다.

러블리하고 큐티한 모습이 레이스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오늘도 하이디가 소꼽놀이 중이랍니다.

주방 살림살이 가지고와~~~소꼽놀이 디피놀이 하고 있답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소꼽놀이...

오늘은 엄마가 하고 있네요.

 

 

 

 

 

 

 

 

 

 

 

 

 

 

 

 

 

 

 

 

 

 

 

 

 

 

 

 

 

 

 

부드러운 모습.......

아담한 사이즈......

포근한 솜사탕같은 행주걸이........

 

 

 

 

 

 

 

 

 

 

 

 

 

 

 

 

 

눈이 내리는 겨울....

하이디집은 포근한 솜사탕하고 싶어요^^

 

 

 

 

 

 

 

 

 

 

 

 

 

 

 

요 자리에 걸어 보았답니다.

 

 

 

 

 

 

 

 

 

 

 

 

 

 

주방 작은 공간에 데코한 모습~~~

 

 

 

 

 

 

 

 

 

 

 

 

 

 

 

 

 

 

 

작은꼼지락 오늘도 성공인 듯 싶어요.

 

이웃언니가 콩나물 밥 해준다고 얼릉 오라고 하네요 ㅋㅋㅋ

복 많은 하이디 ~~~

 

챙겨주는 이웃언니들땜시 오늘 또 행복해집니다.

 

이웃님들 해피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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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5 07:32

    첫댓글 완전이쁘네요^^

  • 12.03.15 08:13

    멋져요.

  • 12.03.15 09:12

    이쁘네요

  • 12.03.15 10:50

    솜씨가 좋으세요.

  • 12.03.15 11:31

    빨래판이 너무 앙증맞네요~

  • 12.03.15 13:09

    이거 정말 유용한 소품이네요...안그래두 저런타일이 몇개 안남아서 어째야하지 하고 있었는데~~
    좋은아이디어 감사해요^^

  • 12.03.15 14:23

    집도 예쁘고 소품도 예쁘네요.

  • 12.03.15 16:54

    소품 데코를 이쁘게 하시네요^^

  • 12.03.15 18:21

    앙증맞아요^^

  • 12.03.16 10:34

    하이디님~~쌘쓰짱 입니당~~ 넘 이쁜 훅이 되었네용~~*.*

  • 12.03.16 16:10

    이야~~ 아이디어 짱이시네요! 이쁘고 귀여워요^^

  • 12.03.16 17:19

    아이고 귀여워라. 저런건 참 눈에도 잘 띄시나봐요

  • 12.03.16 18:20

    아이디어가 반짝이시네요~^^

  • 12.03.19 00:06

    집안분위기랑 잘맞고 앙증맞게 이쁘네요

  • 12.03.28 17:36

    아이디어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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