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새버미님을 뵈니 무척 반갑군요
글을 접 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마음을 아실런지요...
재치가 넘치고 생동감이 있고
좌우지간 쨩 이예요
이제 들꽃풍경이 소근소근 호호호 히히히 하하하
소리가 들리네요
새버미님
좋은 나날이 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 [원본 메세지] ---------------------
축하를 드려요.
최근에도 신문에 나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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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be42><IMG src="http://www.kinds.or.kr/images/search02.gif"><IMG height=12
src="http://www.kinds.or.kr/images/space.gif" width=80><FONT color=#9f3d00><IMG
src="http://www.kinds.or.kr/images/bullet03.gif">[문화일보] 1999-11-18 (지역) 기획.연재 27면 03판 1103자
</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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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middle bgColor=#f2f2f2><B>경기북부 야생식물 도감 고교교사가 만들었다 </B></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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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white height=20>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경기북부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을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B><FONT
color=red>야생식물도감</FONT></B>을 편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BR><B><FONT
color=red>의정부</FONT></B>시 <B><FONT color=red>의정부</FONT></B>여고 이명호(李明浩.42·생물)교사는
지난 97년 3월부터 생태보전운동을 위해 인근 도봉산과 천보산 등의 야산과 집주변, 들판을 돌아다니며 57과 1백54종의 자생식물을 찾아
카메라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는 노랑매발톱꽃등 희귀식물 10여종이 생태계모습 그대로 촬영됐으며 털노랑제비꽃의 일종인 이름없는 야생화도
포함됐다. <BR><B><FONT color=red>야생식물도감</FONT></B>은 식물을 과별 가나다라 순으로 묶고 종별 특성을 상세히
수록했으며 계절에 따른 꽃과 열매, 용도·서식지 및 별칭 순으로 엮었다. <BR>또 등장 식물들은 북부지방의 식물상과 남부지방의 식물상을 혼합해
다양한 종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부지방의 광범위한 식물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BR>이에 앞서 이교사는 식물연구를 위해 지난 97년
11월과 98년 11월에 각각 <B><FONT color=red>의정부</FONT></B>시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84종과 42종을 촬영한
‘야생식물의 세계’목록 제 1,2집을 발간, 학생들의 생물현장학습용으로 활용했다. <BR>경기북부환경운동연합 회원이기도 한 이교사는 지난해 5월
신곡중학교에서 열린 환경시범학교에서 <B><FONT color=red>의정부</FONT></B>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환경비디오 교육을 하던중 행사에 참가한 <B><FONT color=red>의정부</FONT></B>시청 환경보호과 김보경(여.34.8급)씨로부터
야생식물자료를 식물도감으로 펴내자는 제안을 받았다. <BR>이에따라 이교사는 <B><FONT color=red>의정부</FONT></B>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겨울방학 때부터 대한식물도감 등을 참고해 사진을 분류하는 등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최근 완성했다. <BR>교직생활 17년째인
이교사가 야생식물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1년 싸리나무 군락의 구조연구로 제3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타면서부터이다.
<BR>92년 제3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소백산 주목 군락의 생태 보호에 관한 연구’로 교육부장관 특별상을 받은후 소백산 등산로
수목에 수종 표찰을 일일이 부착할 정도로 식물연구에 몰두했다. <BR><B><FONT color=red>의정부</FONT></B>여고에서
사진반을 창설해 지도하고 있는 이교사는 “학생들이 식물도감을 통해 주변지역 식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지역환경에 대한 보호의식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R><<B><FONT color=red>의정부</FONT></B>=오명근기자>
</TD></TR></TBODY></TABLE>